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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다이어리
"하나만 물을게,"
"그러든가"
"날... 사랑하긴.. 했니...?"
조금은 떨리던 나의 목소리. 그리고 아무런 변화도 없었던 너의 표정. 그리고 난 그렇게 애써 눈물을 참으며 너에게 질문을해. 그리고 지금 이순간 난 단 한가지만을 바라지. 사랑했다는. 그래 날 진심으로 사랑했다는 너의 말 한마디를.
".........."
"말해줘.. 날.. 사랑하긴 했...니...?"
다시한번 묻는 나의 말에 넌 잠시 눈을 찌푸렸지. 그리고는 입을 열고 결국 내가 원하고 바랬던 말이 아닌, 내가 마음속으로 너무나 두려워하던 말이 나오고야 말았어.
"하, 사랑?? 너 나랑 장난하냐?? 재밌어?? 어??"
"가람아..."
"은한결, 너 참 웃긴다. 우리사이에 사랑이 있었을거 같아? 내가 널 사랑했다고 생각해?"
"김가람"
"나참 웃겨서. 너도 알고 있었잖아. 내가 너 사랑한적 없다는거. 그만 질질끌고 헤어지자. 이제 알만한 나이아냐?"
".........알겠어.. 알겟어 가람아........"
"가람아?? 역겨우니까 그렇게 내이름 부르지마. 그리고 내 앞에 나타나지마."
"알겠으니까.... 그만해... 제.... 발.... 그만해....."
"울지마. 짜증나니까. 여자들은 울면 다 되는줄아는거냐?? 아.. 아니다, 다른 여자애였으면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
"하지만 은한결. 넌아냐. 넌 아무리 울며 매달려도 넌 안돼."
"..........그래.........그래....... 그럼..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물어볼게..."
"해봐, 그 정도 아량은 베풀어줄테니까."
해보라는 듯이 나에게 손짓을 하는 가람이. 그리고 난 고개를 숙여 손으로 눈물을 닦고, 떨리는 목소리로 널 향해 물어.
"김가람에게 있어서... 은한결은 뭐였니......?"
".............."
내 질문에 잠시 생각하는 듯한 녀석.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아주 단호한 목소리로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말을 하는 너.
"...... 김가람에게 있어서 은한결은......."
"............"
"없어."
".......뭐.....라고?"
"김가람에게 있어서. 김가람 인생에 있어서 은한결은. 없어. 없는 존재야."
"...........알..........겠어.... 잘... 알겠어... 대답해줘서..고..마워........."
"그래, 그럼 나 이만가볼게. 여자친구가 기다리고있거든."
"......그래........"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자리에서 일어나 카페밖으로 나가버리는 너. 그래 너 김가람. 내가 사랑했던 김가람. 그리고 혼자남은 나는 이미 멀리 가버린 너에게 말을해. 어차피 들리지 않는다는것쯤은 알지만 그래도 난 말을해.
"가람아.....사랑.........해...."
사랑해.
* * *
너와 헤어진지 한달.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시간. 그런데 왜 난 그시간이 이렇게 길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어. 니가 내 옆에 없다는 생각을 하니까 난 정말 하루가 1년같아. 영화나 노래가사에만 나오는 얘기인줄 알았는데 정말 그래. 심장이 찢어질듯 아파. 가람아, 너와 헤어지고 난 뒤 내가 가장 먼저 한 일이 뭔줄알아? 그대로 팬시점에 들려 다이어리를 샀어. 하얀색에 연분홍색 하트가 그려져있는 다이어리를 말야. 에전부터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오는길에 나도 모르게 사버렸어. 이런거 꼼꼼하게 쓰는 성격도 아닌데 말이야. 그런데 참 웃기지? 난 이미 30장을 채웠어. 그것도 빽빽히.
첫장에는 너와 동아리실에서 처음만났을때를.
두번째장에는 너와 우연히 같은 버스에 타서 서로 이야기를 했을때를.
세번째장에는 난생처음 나가본 미팅자리에서 널 만났을때를.
네번째장에는 니가 나에게 사귀자고 고백을 했을때를.
다섯번째장에는 너와의 가슴떨렸던 첫데이트때를.
여섯번째장에는 같이 크리스마스를 보냈을때를.
그리고 스무번째장에는 너와의 가슴터질것같았던 첫키스때를.
그렇게 그렇게, 한장씩 너와 있었던 일을 하루씩 기록했어. 그리고 그렇게 정확히 30장을 채웠어. 30장 곳곳에는 눈물로 번진자국이 있어. 한글자씩 쓰는데 얼마나 눈물이 났는지 몰라. 한장씩 넘어갈때마다 얼마나 가슴이 아팠는지 몰라. 얼마나..... 얼마나..... 니가 그리웠는지 몰라.
그래서 오늘은 나 말이야. 바다를 가려고 해. 너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단 둘이서 놀러갔던곳을.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2년동안 너와 사귀며 단둘이서 멀리 놀러갔던적은 그때가 딱 한번이였던것 같아. 아마도 넌 내가아닌 따로 사귀고 있던 여자친구때문이였겠지. 참 웃긴다 그치. 사귀면서 그것하나 모르고 있던 내가 말야.
"부산행 하나요."
그렇게 터미널에 도착한 나는 혼자서 부산행 표를 하나끊고 그대로 버스에 올라탔어. 너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놀러간곳. 부산 해운대 바닷가. 가는내내 얼마나 떨리고 두근거렸는지. 그렇게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너와 바닷가에서 있었던 일을 생각하다보니 어느새 버스는 부산에 도착했고, 난 그대로 택시를 타고 바닷가로 향해. 그리고 곧이어 바닷가에 도착을 했고, 이미 밤이 되어 깜깜해진 바닷가에는 아무도 없었어. 그리고 그렇게 난 바닷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모래위를 걸었고. 약 5분을 걸은 뒤 모래사장위에 주저앉아 가방에서 챙겨온 다이어리와 펜을 꺼내 이곳 바닷가에서 있었던 일을 하나씩 기록해.
너와 이곳에 왔을때는 무더운 여름. 수영복을 입고 물속에서 물장난도 치고 바나나보트도 타고 놀았지. 맛있는 회도 먹고, 불꽃놀이도 하고, 여관에 들어가 한방에서 베게로 방을 반으로 가른뒤 잠을 잤었지. 그때 한방에서 잠을 자는데 얼마나 떨렸는지 몰라. 내 쿵쿵뛰는 심장소리가 너에게 들리면 어쩌나 하고 얼마나 겁먹었는지 몰라.
아무도 없는 바닷가에 혼자 주저앉아 다이어리를 빼곡히 채워. 또 널 생각하느라 눈물이 나오는 바람에 곳곳이 눈물자국으로 번지긴 했지만 난 기어코 31째짱을 채웠지. 유난히 슬펐던 31째장. 그리고 다이어리를 다 쓴뒤의 시간은 11시. 난 가만히 핸드폰을 꺼내 아직 지우지도 못한 너의 이름을 찾아서 통화버튼을 눌러.
한달동안 너에게 아무전화도 하지않았는데 난 지금 너에게 전화를 걸어. 나와 커플로 맞추었던 핸드폰 컬러링도 바꿨구나.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너 참 무섭다. 나와 헤어질때도 그렇고 헤어지고 나서도 그렇고... 너무 아무렇지도 않은채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이 참 무섭다.
-여보세요
".............나야"
-내가 언제 전화해도 된다고 했었나?
"그냥..... 보고싶어서..."
-하, 은한결 한달간 잠잠하더니 왜이래?
"가람아... 보고싶어........"
-장난칠거면 끊어
"잠시만!!!!!!"
-뭐
"가람아... 아직도.. 너에게 난..... 없는 존재니...?"
-그거 물어볼려고 이 시간에 전화했냐? 그래, 여전히 나한테 은한결은 없는존재야.
"가람아 있지.... 태어날때부터 가족이 없었던 나한테 넌...... 빛이였어."
-그런 시덥잖은 얘기할거면 끊어라
"나한테 넌... 처음으로 사귄 남자친구였고, 처음으로 가슴이 떨렸던 사람이였고, 처음으로 입을 맞춘 사람이였고, 처음으로 날 웃게해준 사람이였고, 처음으로 진정한 행복이란게 뭔지 가르쳐 준 사람이였고, 처음으로...... 처음으로 사랑한 남자야...... 니가 나한테 그런존재야 가람아."
-............
"넌 아니겠지만 난 그래. 태어날때부터 가족이 없어서 모르는 사람 손에 키워져왔던 나에겐. 그래서 행복이라곤 눈곱만큼도 몰랐던 나에겐. 넌.... 삶이자 빛이였어.
-...........
"김가람한테 은한결은 아무것도 아니였을지 몰라도........
-....................
"은한결한테 김가람은.....
-....................
"..........심장이였어.
-................
"넌 아니겠지만.... 난 그래 가람아. 나한테 넌 심장이야. 너없으면 은한결은 심장없는 그냥 빈껍데기일 뿐인데. 그런데.... 니가 없으니까 죽을거 같아..............."
-...........은한결.
"......응.........."
-은한결. 잘들어. 너한테 내가 빛이였든, 삶이였든,...........심장이였든. 그건 이제 나하고 아무 상관도 없는얘기야. 다시한번 말하지만 나한테 은한결 없어. 아니다, 바꿔줄게. 은한결 너는 잠시 재미를 본. 그래 재미를 보기위해 사귀었던 여자야. 이걸로 만족해??
"김가람..... 너 끝까지.... 날... 죽이는 구나..."
-나 이것보다 더 심한말도 할수있어. 나 그런남자야. 넌 그냥 얼굴좀 반반하길래 사귀자고 했어. 처음부터 사랑이란건 눈씻고 찾아봐도 없었고, 전혀 가슴이 떨리지도 않았어. 애들한테 얘기들어보니까 부모도 없다고 하길래 그걸 이용해서 너한테 접근한거였어. 애들하고 내기했거든. 30만원걸고. 재미있었어. 너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거 말이야. 미안하지만 난 따로 사귀는 애가 있었고. 넌 그저 나한테 내가 원하는대로 움직이던 장난감이였을뿐이야. 알겠니?? 알았으면 전화끊어.
뚜-뚜-뚜-뚜-뚜-
툭--
일방적으로 끊긴 전화기를 난 그대로 떨어뜨려버렸어. 적어도 난.... 적어도 김가람 니가 사람이라면.. 내가 이렇게까지 내 진심을 말한다면 난... 니가 미안하다고 할줄 알았어. 적어도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는 할줄알았다고. 내가 바란건 사랑했다, 좋아했다. 뭐 이런말이 아닌 그저 미안하다는 한마디였는데... 너한테 그게 그렇게 어려운 말이였구나. 김가람 잘알겠어. 니 진심. 그렇게 니가 날 싫어하는줄도 몰랐어. 널 그리워 하며 이렇게 매일 다이어리고 쓰고있던 내가 한심해서 미칠지경이야.
김가람 그거알아?
사람은 말야...... 한순간에, 단 한순간에 악마로 변할수 있다는거.
난 조용히 다이어리를 들어 맨 뒷장에 펜으로 글을 쓴뒤 다이어리를 모래사장위에 올려놓고 그대로 한걸음, 한걸음, 바다속으로 향해.
"김가람.. 김가람."
그렇게 난 마지막까지 너의 이름을 부르며 그렇게 바닷속으로 들어가. 물이 허리까지 차오르고 그 다음은 가슴까지 차올랐어. 너무 차가워. 너무 추워.....너무.....너무..............아파........... 너무 슬프고 아파죽겠어. 부모가 없어서 외로운 날 이용한거라고.. 날 친구들과 내기로 가지고 논 거라고....... 어쩜그래.. 어쩜... 사람이 그래.
"김가람.. 김가람!!!!!!!!!!!!!!"
나도 모르게 눈에서 눈물이 흘렀고 너의 이름을 바다가 울리도록 크게 소리쳐. 거의 절규에 가까울 정도로. 목까지 차오른 물때문에... 이제는 소리치는것조차 힘들어. 난 물에 젖은손을 들어 눈물을 닦고 그대로 더 나아갔지. 결국 난 물에 머리끝까지 잠겨버렸고. 그대로 서서히.... 서서히... 가라앉기 시작했어.
아파....... 너무 아파................
기억해둬 김가람.
날 이렇게 만든건 너야.
내가 바란건 사랑한다는, 좋아한다는 등의 말이아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였어. 미안하다는... 그말 한마디였어.
하지만 넌 끝까지 사람을 비참하게 만들었지.
김가람. 날 죽인건 너야.
아니, 정확히 말해서 날 이렇게까지 바다속에 들어가게 만든건 너야.
니 기억속에서 난 장난감이였다고 했지?
이젠 아닐거야. 김가람에게 있어서 은한결은 이제... 자신때문에 죽은여자가 되는거야.
그래도 돼. 그렇게 해서라도 니가 날 평생토록 기억한다면. 그래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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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김가람.
GOOD BYE 눈물뿐이던 세상이여.
* * *
[뉴스속보입니다. 오늘 아침 부산 해운대 바닷가에서 시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사망자의 이름은 은모양으로 나이는 22세이며 오늘 아침 지나가는 행인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자살로 추정되며, 모래사장위에 은모양의 소지품으로 보이는 가방과 다이어리가 발견된것으로 보입니다. 다이어리에는 남자친구 김모군과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자살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이상 뉴스속보에 김유선이였습니다.]
"자자!! 시체 옮기자구!! 에휴.... 젊은 사람이 안타깝게 됐네 그려..."
"그러게요, 남자친구랑 헤어졌다고 자살을 결심하다니 참..."
이미 싸늘하게 식어버린 한결을 하얀색 천으로 덮은 뒤 들것에 들고 구급차로 데리고 가는 형사들은 한결을 보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어이 김형사!! 거기 소지품좀 챙겨와!!"
"아, 네!!"
김형사라는 사람이 한결의 가방과 펜 그리고 다이어리를 집어들었고 들고 뛰어가던 중 그만 다이어리를 떨어뜨리고 말았다. 그리고 그순간 장난처럼 바람이 불어 한결의 다이어리는 맨 뒷장이 펼쳐졌고, 김형사라는 사람은 그 다이어리를 집어들어 맨 뒷장에 한결이 죽기전 마지막으로 쓴 글을 보았다. 앞장과는 비교도 되지않을정도의 엄청난 눈물 자국과 번져서 자세히 봐야 보이는 글씨. 김형사는 힘들에 그 글을 다 읽고 나서는 안타까움과 한결이 이 글을 썼을때의 심정을 생각하자 한결이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는 그대로 다이어리를 덮고서 잡시 한결에 대한 애도를 표한 뒤 빨리오라고 재촉하는 선배형사의 부름에 그대로 뛰어갔다.
[가람아. 나 이제 죽음을 맞이하려고해. 죽기전인 이 순간. 난 니가 너무 미워. 난 너때문에 죽는거야. 그래. 그런데......... 니가 너무 보고싶어. 너무............ 니가 너무........ 미운데 보고싶어........ 마지막으로 한번만 볼수 있었으면 좋겠어. 가족도 없었던 나에게 처음으로 다가와준 너. 모든게 연기였을지도 몰라. 하지만 가끔씩 보여주던 너의 그 환한웃음은 절대 거짓이 아니라고 믿고싶어. 아니, 그럴거라고 생각해. 다시한번 말하지만 은한결한테 김가람은 빛이자 삶이자.. 심장이였어. 사랑해 가람아... 사랑해..... 내 심장이여.....]
사랑해.
†마지막다이어리. END.
★ 하루주절
반갑습니다. 죽지못해사는 하루입니다.
아, 원래는 김개떡이였죠.
물론 아는 분은 안계시겠지만요
일단 쓴다고 썼는데 글쎄요. 마음에 든다고는 할수없네요.
갑자기 그냥 슬픈 여자를 쓰고싶었어요. 나쁜남자도요.
어쩌다보니 역시 결말은 죽음이네요.
제 소설의 특징이죠. 마지막은 세드로.
기쁜소설도 쓰다보면 우울해지는건 어쩔수 없는가봐요.
그래서 이제는 그냥 처음부터 슬프게 쓸려구요.
읽어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복받으실거에요~
오타발견시 댓글 또는 쪽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번외ㅜㅅㅜ
하하. 번외 올리까요?
남자편 번외올려주세요~
일단 써보고 올리도록 노력해볼게요~
번외ㅠㅠ 남자새끼 뼈저리게 후회하게..30만원을 갖고 내기를 와 그런 자식이..
남자새끼 쿠..쿨럭. 나쁜남자 확실하게 먹혔네요 하하하하하핫
남자 번외 올려주세요ㅠ
번외요? 하하, 그럼 남주가 사정이 있어서 그랬다고 해야될걸요?
번외원츄해열 ㅠ_ㅠ.. 디게 슬픈소설이네열.. 솔직히 여주가 죽는소설 좋아해옄ㅋ. 남자번외써요!>_<
음, 한번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아아...뭔가 사정이 있을 듯 한데요...
번외를 쓸려면 사정을 만들어야 겠죠? 하하하하핫-_-
남자번외 올려주세요 디게 슬픈 소설이예요ㅠ,ㅠ마지막 부분을 읽는데 온몸에 알수없는전율이,....잘봤구요^^수고하셨습니다^^
아, 제 소설을 읽고 그런 느낌을 받으셨다니!! 감동의 물결입니다!!!!
남자번외...ㅠㅠ 번외원츄요!! 남자심정으로번외ㅠㅠ
에궁, 원래 여기서 끝낼려고 했는데.. 열심히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번외번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에라이나쁜노무새끼ㅠㅠㅠㅠㅠ이런이런이러언ㅠㅠㅠㅠㅠ
나쁜노무새끼 ㅋㅋㅋ 번외를 쓰면 불쌍한 남자가 될지도 몰라요~
번외번외!!!
지금 열심히 구상하고 있습니다!! 하하하 원래 예정에도 없던 번외라서요.. 조만간 번외들고 올게요~
남자 번외 뉴뉴뉴뉴
지금 쓰고 있는데 너무 막히네요 하하핫...... 조만간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자 심정 궁금하긴하다 ㅋㅋ
일단 불쌍하게....만들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허허허허헛
번외~부탁드립니다...ㅜㅁㅠ
곧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남자가 원래 여자를 좋아했는데 어떤이유때문에 찼다거나.. 그런내용이겠죠? ㅇ.ㅇ
그죠.. 모두가 예상할수 있는 그런거죠........캬하하하핳하
남자번외부탁드려요 ㅠㅠㅠ
뻔한 내용일텐데.. 괜찮을려나...?
남자 번외 부탁 제발 남자 번외
하하하하. 쓰고 있긴 한데 너무 뻔한 내용이라서... 괜찮을까요?
남자 번외부탁드려요!!!제발!!!!짱재밋어용!
재밌게보셨다니 감사합니다!!! 우오오오오옷!!!
진짜 짱짱짱짱 잼잇떠요 번외 고고고고
너지
아, 언니 완전 짱이야, 브라보임ㅋㅋㅋ
어익후, 너 언제 이거 적었니 ㅋㅋㅋㅋ 악악 번외쓴거 다날라갔음-_-
어쩌다보니까 보게됐는데 언니꺼드라구ㅋㅋㅋㅋㅋㅋㅋㅋ
헐ㅋ 뭐 이런 우연이 있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소설어딧노, 보러가야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우리 언제 한번 시간나서 또 같이 소설쓰면 좋은데ㅜㅜ
써야지!! 꼭!! ㅋㅋㅋ 달달한 얘기로 해보짜꾸낭. 나 요즘 너무 슬픈것만 쓰다보니까 내 기분도 우울해ㅠㅠ
응! 기다릴께 언니! 겨울방학때 한번쓸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