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콜린 벨(61·영국) 감독은 올해 7월에 열리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벨 감독은 26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3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월드컵에서 최대한 높게 올라가는 것이 목표"라며 "우리가 하고자 하는 플레이들을 고수하면 세계 어느 팀을 만나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개인적으로 모든 경기에서 항상 승리를 해야 한다는 열망이 굉장히 크다"며 강한 승리욕을 내비치기도 했다.벨 감독은 월드컵에서 만나게 될 상대 국가에 대한 정보수집도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월드컵에서 상대하게 될 팀들에 대한 정보수집을 시작했다"며 "독일 같은 경우는 지인을 통해서 정보를 수집할 예정이다. 또 현재 독일 대표팀 선수 중 과거에 제가 지도했던 선수들도 포함돼 있다. 정보 수집은 잘 준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오는 2월 잉글랜드에서 4개국 친선대회인 '아놀드 클라크컵'에 출전하며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 이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해 잉글랜드, 벨기에, 이탈리아가 참가한다.벨 감독은 "현재 우리나라 선수들은 시즌을 치르고 있지 않다"며 "아놀드 클라크컵에 참가하는 팀들은 현재 시즌 중에 있어 이 부분이 우리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그러면서 벨 감독은 "선수들이 소집되면 일찍 컨디션도 확인하고 부족한 점이 있다면 채워나가고 만들어 나가는 시간이 중요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http://m.kyeongin.com/view.php?key=20230126010004705
콜린 벨,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 "승리 열망… 월드컵 최대한 높게 올라갈 것"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콜린 벨(61·영국) 감독은 올해 7월에 열리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벨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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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FIFA 여자 월드컵 일정
많관부!!!!
첫댓글 파이팅!!!
ㅎㅇㅌ오악 근데 저때 저긴 겨울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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