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마음을 이끌고 럭셔리에서 나온지 10시간이 지났군요
안녕하세요 저는 모가 신규회원입니다!티비에서 모가를 보고 호기심에 들어와봤는데
서울에 이렇게 완전 멋진 모텔들이 즐비한줄 몰랐었었습니다!!사진들을 보고
한참을 놀랬었죠 ㅋㅋ
럭셔리에 대한 평이 좋아서 어제 아가씨와 장한평으로 냅다 달렸죠
어제 제 아가씨 생일 이었거든요 후후
장한평은 초행이라 럭셔리 찾는데 택시아저씨께서 고생좀 하셨습니다
근처 모텔들은 이름이 쉬운데 "럭셰리"가 머냐며 투덜대시는...ㅋㅋㅋ 웃겼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건장한 청년두분이 계시더군요
닉네임을 말하고 방확인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1201호였습니다 ㅎ
제가 대구 촌놈이라 첨단시설에 약해서 문여는 데만 10분!!걸렸습니다
카드를 넣는건줄알고 이리저리 쑤셔보고 문질러보고..카드에 흠이났다면 죄송합니다
ㅋㅋ 암튼 제 아가씨의 재빠른 이해력으로 겨우문을 열고 들어간 1201호!!
방이 굉장히 심플하면서 모던하더군요 군더더기없이..!!!
아~주 좋았습니다!댑따큰 월풀에 따땃한 좌변기까지(전 직원분들이 좌변기 뎁혀
놓으신줄 알았습니다 ㅡ.ㅡㅋ)냉장고엔 각종음료수와 빵빵한 홈씨어터!!!
친절하신 직원분들 덕에 깜짝 생일파티도 무사히 치렀구요^^
애인과 월풀에 누워 와인한잔 들이붓고 아~주 편안히 잠이 들었습니다
잠이 너무 잘왔어요 간만에 숙면을 하였습니다 방공기가 깨끗하더군요 ^^
너무 늦게일어났습니다 1시...ㅜ.ㅜ 영화한편 때리고 싶어 직원분께 부탁드렸더니
기꺼이 30분 연장해주셔서 재밌게 영화 잘보고 나왔구요..^^
대만족이었습니다!!가격도 그리 비싸지않고 엄청난 시간의 숙박!!거기다 직원분들의
쌀콤한 미소까지~!!^^
자주 들르지는 못하더라도 아가씨와 한달에 1~2번은 꼭 오자고 약속했습니다
다음에도 잘 부탁드릴께요 ^^
아!그리고 장한평에 술한잔하기 좋은곳이 있던데요
럭셔리서 나와서 좌측으로 조금만 가면 횡단보도 있습니다
건너서 좌측큰골목으로 가시다보면 우측편에 작은 포장마차있거든요
안주가 아주 맛깔납니다 제아가씨와 둘이서 안주 4개를 시켜먹은..ㅋㅋㅋ
포장마차말고도 주변에 먹을게 많더라구요 ^^
ㅋ 말이 너무 많았나봅니다.이상 "신들린 요리사"였습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럭셔리 문장주입니다..편안히 쉬셨다니 감사합니다..그날 제가 근무를 했습니다..건장한 청년이라고 하시니 너무 기쁜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시간이 되시면 종종 방문해주세요..앞으로도 항상 변함없는 럭셔리가 되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