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오는 10일 프랑스 파리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되는 플립·폴드6의 판매량은 전작인 플립·폴드5 대비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카운터포인트는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매출이 2028년까지 연평균 18% 성장해 전 세계 점유율 35%를 차지할 것이라고도 내다봤다. 다만 폴더블폰의 전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028년까지 한자릿수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카운터포인트는 플립·폴드6를 무기로 삼성전자가 2분기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도 되찾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카운터포인트는 앞서 올 1분기 화웨이가 전세계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 1위(35%)를 차지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1분기 폴더블폰 신작 공백기를 가진 삼성전자는 점유율 23%로 처음으로 2위로 내려앉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656520?sid=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