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체수직감염이고 몇년전 시어머님은 간암2기로 색전술 꾸준히 받고 지금은 다행히 많이좋아지셨구요 워낙에 건강하셔서. 신랑은 군대는 2급판정받아 현역갔다왔는데 그뒤로 전혀 관리를 하지 않았고 몇년 전 도저히 안되겠어서 결혼9년만에 제가 보건소 끌고 가서 검사시키고 감염력강한 e항원으로 결과 나와, 연대세브란스에 가서 정밀검사하고 b형간염보균자 진단받았는데 의사말이(김승업교수님) 이해가 안가는게 보건소에선 전염력이 강한 활동성이라고 했는데 약 좀 달라고 했더니 약은 간에 바이러스가 들어가면(???이미들어가 활동하는데???몬말씀인지.... 보험수치까진 안되니 그냥 살으란 소리???!!!) 그때 먹는거라고 정기검진이나 열심히 하러 오라는 이상한말씀을 하셔서 그냥 지금까지 3년간 아무것도 못하고 지금은 건보공단에서 하라고 하는 건강검진센터 검사 양성 보균으로 나오고 간수치는 뭐 있긴한데(???) 정상으로 나온다고함ㅜ 요즘 시험관아기를 준비 중이라 난임검사를 했더니 남편 간염 양성으로 나왔다고 약먹이라고 하더라구요 ㅜ
시댁 온가족이 간염보균자인데 결혼전에 저에게 말 못할수는 있었겠지만 예방접종 맞으란 말도 안해서 결혼전부터 결혼 후까지 6년간을 저도 죽을뻔했습니다 원인을 몰라 간염검사는 할 생각도 못했고 위장 복부 콩팥 등의 검사 해도 원인을 못찾아 호흡곤란과 식사도 잘 못하고 몸도 맞은것처럼아픈데 그냥 지내다 1년 바짝 심하게 아프고 숨을 못쉬어서 다 내려놓고 누워지내다가 서서히 회복되었고 몇년전 남편과 함께 검사했더니 전 다행히 항체가 있더라구요...ㅜ
첫댓글 서울에 내안애내과(김창섭원장님), 강북으뜸내과(한우식원장님), 박기호 내과 중에서 검색하셔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가보세요.
감사합니다~^^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알료주신 내과는 다 멀은데 혹시 신랑 체력상 차라리 가까운 백병원 소화기내과를 가는게 나을수도 있어서 여쭙는건데요
여기도 괜찮은가요? 교수님 추천부탁드립니다...
@내남편b형간염활동성고쳐보자 상계백병원 소화기내과 (윤아일린) 여 교수님 참 친절하고 질문하면 답변 상세히 잘 알려 주십니다
강북으뜸내과 강추합니다..
넵 감사합니다 멀더라도 데려가야겠네요
부인께서는 보균자가 아니라서 항체가 있을겁니다
어디가 어떻게 ...
이리 아파다는 글 보고 가슴이 아프네요...
저도 결혼 후 애기 놓고 아파서 검사했는데.
아무런 이상은 없는데
모든기능이 저하가 되었는데 ..
선생님께서 살고 있는것이 용하다고 햇습니다...
얘기 키우야 한다는 마음으로 산것 같아요...
정신 차리고 운동하려 산에 다니고
입맛도 돌아오고 어느정도 회복되었는데
간이 안좋아 지금은 품 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