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 잘 보내셨어요..?
오늘의 요리는 ~~~~
짜자잔~~~~
중국식 볶음밥과 산라탕~~~~
솥뚜껑 운전 16년째....
밥이란걸 하다보면 어떤날은 너무 찰지게 잘 되어 밥하고 김치만 먹어도 맛나겠다고
감탄하는 날이 있는 반면..
어떤날은 질어 ....이걸루 죽이나 끓일까..?
어떤날은 꼬두밥 처럼 뜸이 들 들은 날이 있다..
그런날은 밥에 대한 애정도 적어 밥을 남기기 일쑤라..
대부분 꼬두밥일 땐 볶음밥을 하던지
식혜를 만들어 버린답니다...
그런데..오늘 아침은 생쌀로 밥을 했더니
좀 꼬두밥이 되어 버렸네요..
그럴때 볶는게 상책이라..
요 볶음밥은 좀 꼬돌한 끼가 많이 남아 있어야
제대로 볶아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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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중국식 스프의 하나인 산라탕을 끓였더니
멋진 점심이 되었는데요..
요 산라탕은
요기서는 Hot and sour soup 이라고 해서 중국 음식점에 가면
꼭 준답니다..
미국와서 첨 먹었을땐 시큼하면서 매운게
이게 무슨맛이지..?라고 의아해 했는데..
묘한 매력이 있어 한번 먹으면 자꾸 먹고싶은
중국 스프중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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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라탕과 함께한 볶음밥..
원래 중국인들은 우리네 찰진 쌀과는 달리
후~~하고 불면 날아가걸 같이 끈기가 없는 쌀로
볶음밥을 하는지라..
전 먹고 나면 소화도 안 되고
식감도 좋지못해 즐겨 하지는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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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들은 대부분 그 쌀을 주로 주식으로 사용하는데
가격도 절대 착하지 않답니다..
찰진 우리네 쌀이 더 맛난데..
도대체 왜 그 쌀을 쓰는지 이해 불가...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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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장을 보면서
새우가 너무 좋길래
두 파운드나 사다가 냉동실에 넣어 두었는데
볶음밥 할때 유용하게 쓰이네요..
새우가 아니더라도 치킨이나 소고기 돼지고기 베이컨이나햄..
어느것으로 만들어도 맛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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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큼하면서 매운 산라탕이랑 같이 먹었더니
정말 맛나고..
굳이 중국집을 가지않아도
더 푸짐하고 좋은데요..
산라탕 만들기:http://blog.daum.net/prinmoth/192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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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산라탕 한그릇에 왠만한 영양소가 다 들어 있으니..
입맛 없을때는 요거 한그릇만 먹어도 든든해요..
오늘은 면 봄방학이 끝나는 아이들을 위해
내일 아침까지 먹을 려고 한냄비 끓여 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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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되면
뭘해주나 늘 고민이랍니다..
이번주는 스프위주로 끓여서 먹여 보내야겠네요..
바쁜아침...따뜻하게 끓이 스프한컵에
토스트 한쪽이면 아침이 든든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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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라탕에 들어가는 재료는
집에 있는 위주로 끓였답니다...
물론 맛도 딱 그집에서 먹었던 그 맛이야는 아니지만..
엄마의 정성으로 끓인 이 스프가 더 맛나지 않을까요..?
간단하게 한끼 해결하고 싶을때..
중국식 볶음밥 어때요..?
간단하면서도 멋지게 먹을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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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랑 새우는 손질해서 잘게 잘라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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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오일을 붓고 새우랑 야채를 달달 볶아서
굴소스 한스픈 넣고
소금과 후추를 조금 뿌려주세요..
중국식 볶음밥에는 굴소스가 빠지면 제맛이 않나는지라
원래는 굴소스로 모든 간을 하지만..
오늘은 두스픈만 쓰고
기본 간은 소금과 후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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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볶아둔 야채란 새우는
물기를 제거 하기 위해 체에 바쳐두거나
치킨 타올에 물기 제게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볶음밥이 질척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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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결 3~4개를 잘 풀어서 소금 약간 넣고..
뜨거운 팬에 부어..
반정도 익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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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정도 익었을때 준비한 밥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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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듯이 잘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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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랑 잘 섞은후..
볶아두었던 야채를 넣고
다시 잘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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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소스 한스픈 넣고 통깨 넣고
휘리릭 볶아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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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볶음밥 완성이요~~~
질 척하지않아 씹을수룩 맛난 중국식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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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나 어른들 도시락으로도 너무 맛난 복음밥..
간단하게 볶아 맛나게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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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첫주
상큼하게 시작하셨나요..?
이번 한주도 행복한 맘으로 기쁘게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