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고소하고 바삭한 '가지 부추 장떡' 만들기

<xscript type="text/javascript"> //<![CDATA[ var copyUrlButton = { swfurl: 'http://t1.daumcdn.net/cafe_cj/flash/', params: { wmode: 'transparent', allowscriptaccess: 'always', base: 'http://t1.daumcdn.net/cafe_cj/flash/' }, flashvars: { url: 'http://cafe.daum.net/sara3040/3s5E/16031', urlName: '글' }, attributes: { id: 'copyUrlButtonSwf', name: 'copyUrlButtonSwf', 'class': 'op', style: 'vertical-align: middle;', xxonmouseover: 'this.className=""', xxonmouseout: 'this.className="op"' } } swfobject.embedSWF(copyUrlButton.swfurl + 'copyClipboard.swf?v=1', 'copyUrlButton', '22', '13', '9.0.124', false, copyUrlButton.flashvars, copyUrlButton.params, copyUrlButton.attributes); //]]> </xscript>  <div class="bbs_contents" id="bbs_contents"><div class="bbs_contents_inbox"><div class="user_contents tx-content-container scroll " id="user_contents" name="user_contents"><table class="protectTable" id="protectTable"><tbody><tr><td> <xscript type="text/javascript">//<![CDATA[ document.write(removeRestrictTag()); //]]></xscript> <img width="800" height="450"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8E033D5B8378602F" filename="20170716_095505.jpg" filemime="image/jpeg">안녕하세요! 브런치예요. 오늘은 어제 시골에서 텃밭 채소로 맛있게 먹었던 '비 오는 날 고소하고 바삭한 가지 부추 장떡 만들기'를 포스팅합니다. <img width="800" height="450"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A919495B83796810" filename="20170716_093115.jpg" filemime="image/jpeg">어제 가족들이 시골에 모여 김장용으로 쓸 배추 모종을 밭에 옮겨 심는 날이었어요. 아침 일찍 고랑을 만들고 비닐을 씌우고 나니 일기예보대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집으로 와서 이것저것 만들어 먹고 쉬다가 오후에 잠깐 비가 잦아들었을 때 나가 무사히 배추도 후딱 심고 왔지요! 비 오는 날은 다른 것 보다 부침개가 최고죠~ 그래서 우산 쓰고 나가 아버지 텃밭에서 가지 하나 따고 부추를 세 꼭지 쓱 베어왔답니다. 요것만 넣어도 맛있는 간식을 만들 수 있으니까요. <img width="800" height="450"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28E93D5B83786124" filename="20170716_094039.jpg" filemime="image/jpeg">싱싱한 가지와 부추를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img width="800" height="450"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EA253D5B83786239" filename="20170716_094211.jpg" filemime="image/jpeg">큰 그릇에 채소를 담고 여기에 부침가루 2~3큰술, 물 5큰술 정도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재료의 양에 따라 가감이 필요해요. <img width="800" height="450"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8BD03D5B8378632D" filename="20170716_094324_Burst01.jpg" filemime="image/jpeg">여기에 고추장을 넣어주세요. 고추장을 많이 넣으면 빨갛고 매콤한 장떡을 만들 수 있는데요. 여기에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 넣으면 아주 매콤하고 맛있답니다. 아이들도 먹을 거라 저는 한 스푼만 넣었답니다. 고추장을 넣으면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img width="800" height="450"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2A323D5B8378642E" filename="20170716_094608.jpg" filemime="image/jpeg">고추장이 잘 풀어지도록 넣어주세요. 저는 전을 부칠 때 야채에 부침가루를 살짝 버무려준다는 느낌으로 야채가 훨씬 많게 반죽을 준비합니다. <img width="800" height="450"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95063D5B8378652E" filename="20170716_095302.jpg" filemime="image/jpeg">팬을 달군 뒤 기름을 두르고 젓가락으로 야채를 조금씩 건져 골고루 펴주면서 구워줍니다. <img width="800" height="450"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7FA53D5B8378661D" filename="20170716_095503.jpg" filemime="image/jpeg">뒤집개로 눌러가며 앞뒤로 바삭바삭하게 구워주세요. 너무 먹음직스럽죠? <img width="800" height="450"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1ACB4E5B83786804" filename="20170716_095625.jpg" filemime="image/jpeg">부침개의 고소한 향~ 비 오는 날과 참 잘 어울리죠! <img width="800" height="450"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CB394E5B8378691E" filename="20170716_095839.jpg" filemime="image/jpeg">바삭바삭하게 막 구운 전을 가족들과 나눠 먹었습니다. 따끈따끈 고소한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텃밭에서 따온 싱싱한 가지와 부추로 만든 영양 간식입니다.  <img width="800" height="450"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A97F4E5B83786A0D" filename="20170716_095229.jpg" filemime="image/jpeg">매콤하고 짭짤한 맛이 어우러진 고소하고 바삭바삭한 가지 부추 장떡!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너무 쉬우니 비 오는 날 한번 맛보시면 어떨까요? ^^ </td></tr></tbody></table></div></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