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개와 화목하려는 자들에게 화 있을진저...
최근에 북한의 김일성 일가들이 남한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데 대해 대한민국 사회가 겉으로는 태연한 척 하고 있으나 마음 속으로는 은근히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굳게 믿는 신앙인으로서 오늘날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제가 어떻게 대처하여야 하는 것인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즉 두 마음이 겹쳐 어떤 마음으로 이 시국을 대처하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지 난감합니다.
제가 갖고 있는 두 마음이란, 다윗 같이 돌팔메로라도 핵무장을 한 김일성 일가들을 때려 잡으려고 하는 마음과, 또 한편으로는 선지자 이사야나 예레미야의 지적과 같이 이 백성이 하나님께 저지른 악행, 곧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의 빛과 소금 노릇을 하지 못한 일과 또 뭇 교인들 위에 김일성이 노릇하고 있는 거짓 선지자(목사)들이 하나님의 뜻을 사칭해 자신들의 야욕으로 성경말씀을 가르친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이 인간 막대기 김일성 일가들을 불러 이렇게 심판하신다면, 저 같은 사람이 무슨 말로 그 일을 막을 수 있겠습니까?
다윗 같은 정의심으로 김일성 일가들을 응징하려는 마음과 함께 또 한편으로는 내 나라 내 민족이 남다른 하나님의 은총을 입었으면서도 그에 합당한 충효로 보답하지 못하고 도리어 세상의 죄악과 음란을 탐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추악하게 변질된 것에 대한 심판이 시행된다는 두려운 마음 또한 가졌습니다. 다시 말해 김일성 일가들의 잔혹한 살인 근성과 또 그들이 지니고 있는 핵무기가 무서운 것이 아니라, 다만 백의민족이 백의민족답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때리시는 하나님의 매질은 이 세상 그 무엇으로도 모면할 수 없다는 것이 참으로 무섭고 떨리는 일입니다.
오늘날 이 나라의 교회와 신도들이 저마다 하나님께 회개하여야 한다고 역설하나, 그들의 회개란 것이 기껏 목사를 위해 기도하지 못한 죄와 주일 예배 참석하지 못한 죄와 십일조 헌금과 각종 헌금을 내지 못한 죄들에 불과합니다. 교회의 목사들 대부분이 김일성 일가들처럼 신도(교인)들이 자신들의 말을 믿지 않기 때문에 이런 사태가 발생하였다고 설교 강단에서 밤낮주야로 외칩니다. 자신의 죄를 남들에게 뒤집어 씌우는 일에는 김일성 일가들보다 못하지 않습니다. 이 교회 목사의 설교를 들으면자신만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고 다른 교회 목사들이 대체적으로 타락하였다고 하며, 또 저 교회의 목사의 설교를 들으면 그 역시 자신만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취할 줄을 알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좇지 말고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거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케 하심이 아니요 거룩케 하심이니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데살로니가전서 4:3~8) 하심 같이, 사람이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한마디로 말해 지난날 세상에서 배운 죄악의 습성은 죽이고 그 대신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으로 다시 살겠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신앙인들은 세상의 추악한 죄악을 대적해 멸하고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려 하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김일성 일가들이나 이방 신들을 숭배하는 자들의 구습(소원)을 좇아 육적인 가난에서 벗어나 부강하게 되는 것만 소원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뜻이 하늘(하나님 아버지와 아들이신 예수님 사이)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예수님과 그리스도인 사이)에서도 이루어지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선생들인 목사님들의 행보를 보십시오. 그들 중 몇 사람이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인간 유일의 소원을 자신들의 진정한 소원으로 삼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성공하였다고 하는 목사님들의 성공 사례를 보십시오. 대부분 세계 제일의 큰 건물과 함께 최신식 시설을 갖춘 교회당에서 세계 최대의 교인수들을 거느리고 기독교계의 교황으로 존대받으려고 소원할 뿐,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의 내용 곧 신앙인으로서 이루어야 할 소원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래서 오늘날 김일성 일가들이 저지른 죄악은 필설로도 다 표현 못할만큼 흉악한데,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어찌 그런 악동부터 일벌백계로 응징하시지 않고 왜 교회 일에 충성하고 있는 목사와 그들의 교훈에 젖어 세속화된 신앙인들의 자질구례한 잘못만 지적해 형벌하느냐고 항변합니다.
부모님이 자녀들과 강아지를 함께 데리고 산책하는 도중에, 자녀들이 부모의 말씀을 줌심 삼아 행동하지 않고 강아지처럼 천방지축거리면, 부모의 말을 경시하는 자식들과 강아지 중, 어느 쪽에 대해 더 분노하겠습니까? 참된 부모라면 자녀들이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는 일에 대해 더욱 분노합니다. 왜냐하면, 자녀들이 부모의 형상을 닮고 개짓하는 것은 부모님을 욕되게 하는 짓이지만, 강아지가 개짓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점에서 하나님이 한반도 남북한의 사람들을 내려다 보실 때, 하나님이 어느 쪽 사람들에게 진노하겠습니까? 당연히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는 신앙인들이 신앙인답지 못한 일에 대해 더욱 진노하십니다.
그런데 남한 국민들 대부분, 특히 안티 기독인들이 오늘날의 이런 상황에 대해 그리스도인들을 더욱 무시합니다. 즉 인류 역사상 가장 포악무도한 김일성 일가들이 북한 주민들을 그토록 무참히 짓밟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그들을 응징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무능력한 한낱 이스라엘 민족의 토속신이거나 아니면 하나님 자체가 아예 없다고 조롱합니다. 하나님이 강아지(사단) 같은 김일성 일가들에게 흉악한 뱀 노릇을 그만 두라고 아무리 가르쳐도 들을 귀가 없지만,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거룩한 하나님의 언행을 닮으라는 말을 귀담아 들을 귀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을 귀가 있으면서도 순종하지 않는 남한 백성들의 불순종에 대해 사단의 말만 귀담아 듣는 미친 개 김일성 일가들이 물어뜯어도 하나님이 도우시지 않고 방치합니다. 이런 때에는 들짐승 뱀(사단)을 좇은 불신자나 범법자나 종북 정치인들이나 이단자나 적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이 지금껏 예수님의 이름을 비웃고 조롱하며 악용한 죄악된 삶에 대한 응징자, 곧 하나님이란 심판자가 세상에 아주 없다는 것에 대해 김일성 일가들과 함께 안심하며 기뻐합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말씀을 곧이곧대로 믿고 순종한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슬퍼하며 고통당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거룩하게 되는 삶을 살고자 하는 일을 포기하고, 마귀의 뜻을 좇아 세상에서 육적인 것으로 부강하려고 한 그리스도인들만큼 무지하고 어리석은 피조물은 지구상에 아마 없을 것입니다. 개들은 그 어미의 습성을 따라 부지런히 개짓하고, 양들도 그 어미의 습성을 따라 부지런히 그들의 주인에게 목숨바쳐 순종하는데, 예수님의 뜻을 따르라는 취지로 그리스도인으로 일컬음 받은 그리스도인들만은 그리스도의 언행(뜻)을 본받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이 어떠하며"(베드로전서 4:17) 하심 같이, 만일 오늘날 한반도에서 일어날 재앙에 대해 그리스도인들이 회개치 않으면 하나님은 저들의 죄악부터 먼저 심판하신 후, 반드시 그들을 유혹해 타락시키고 짓밟은 세상 모든 미친 개들과 또 그런 미친 개들과 화목하는 것으로 세상의 평화를 창출하려는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이 더 큰 형벌로 심판하십니다. 그런 후에 비로소 예수님을 따라 십자가의 길을 걷든 모든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이 파안대소하며 자신들의 원수를 끝내 갚아 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과 존귀를 세세무궁토록 돌리며 기뻐하게 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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