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일기 2024.03.29. (금)
새벽기도회
인도 : 원로목사님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 :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은혜와 사랑]
1.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 위에
죄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 제물 삼으시고 죄 용서하셨네
[후렴]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네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2.
괴로운 시절 지나가고 땅 위의 영화 쇠할 때
주 믿지 않던 영혼들은 큰 소리 외쳐 울어도
주 믿는 성도들에게 큰 사랑 베푸사
우리의 죄 사했으니 그 은혜 잊을까
3.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높이 쌓아도 채우지 못하리
기도 : 전애순 권사님
찬양 : 151장 만왕의 왕 내 주께서
1.
만왕의 왕 내 주께서 왜 고초 당했나
이 벌레같은 날 위해 그 보혈 흘렸네
[후렴]
십자가 십자가 내가 처음 볼 때에
나의 맘에 큰 고통 사라져
오늘 믿고서 내 눈 밝았네
참 내 기쁨 영원하도다
2.
주 십자가 못 박힘은 속죄함 아닌가
그 긍휼함과 큰 은혜 말할 수 없도다
3.
늘 울어도 그 큰 은혜 다 갚을 수 없네
나 주님께 몸 바쳐서 주의 일 힘쓰리
성경 : 롬 5:8-11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8. But God demonstrates his own love for us in this: While we were still sinners, Christ died for us.
9. Since we have now been justified by his blood, how much more shall we be saved from God's wrath through him!
10. For if, when we were God's enemies, we were reconciled to him through the death of his Son, how much more, having been reconciled, shall we be saved through his life!
11. Not only is this so, but we also rejoice in God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through whom we have now received reconciliation.
말씀 : 원로목사님
https://www.youtube.com/watch?v=47Ur1Oh3kd0
십자가 --- 너무 큰 하나님 사랑의 결정체
전능하신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십자가 => 화목제 ( 제사장과 제물을 드리는 자가 함께 먹는다.)
-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하게 하셨다.
- 하나님과 죄지은 우리가 예수님의 화목제물로 인하여 화목하게 되었다.
- 하나님과 나와의 화목을 통해 가족간, 이웃간 화목을 이루게 해 주셨다.
주님 지신 십자가로 모든 관계가 화목해져야 한다.
죄 => 남을 향해서는 악함
죄 => 자기 안에서는 부패하게 만듬 / 썩어들어가게 만듬
( 늘 불만이 많음)
- 안에 있는 죄가 남을 공격함
나쁜 것, 더러운 것을 얼굴 씻듯이 씻어내야 한다.
화목 제물이신 예수님을 힘입어 나쁜 것, 더러운 것을 씻어내야 한다.
죄에 대한 철저한 회개를 반드시 해야 한다.
회개 => 죄에서 해방됨
속죄일 => 죄는 저멀리 보내야 한다. (아사셀 염소)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해 아사셀의 양이 되셨다.
일만달란트 탕감 받은 자 => 100 데나리온 빚진 자를 용서해 주어야 한다.
하나님의 종의 기도는 능력이 있다.
그러나 자기 안에 있는 미움, 죄를 갖고 있으면 주의 종이 기도해도 병이 낫지 않는다.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다.
시편 109:17-18
17. 그가 저주하기를 좋아하더니 그것이 자기에게 임하고 축복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더니 복이 그를 멀리 떠났으며
18. 또 저주하기를 옷 입듯 하더니 저주가 물 같이 그의 몸 속으로 들어가며 기름 같이 그의 뼈 속으로 들어갔나이다
남을 칭찬해 주어야 한다.
남을 시기, 저주해서는 안된다.
새벽기도 나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요일 4:10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일 3: 1-14
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11.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12. 가인 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자
13.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
14.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마귀의 자녀 VS 하나님의 자녀
사랑하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다.
사랑하면 행복이 강물같이 우리집에 흘러 들어온다.
나는 죄인 중의 괴수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십자가를 거처서 부활로 천국으로 영생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이제 모두를 사랑하겠습니다.
원로목사님 기도 & 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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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일 [Day of Atonement]
일 년에 한 번 하나님께 대제사장과 백성의 죄를 대속하는 날로 이스라엘 종교력으로 7월(티쉬리 월-태양력으로 9-10월경) 10일을 말한다(레 16:30, 33-34; 23:27).
속죄일에 대제사장은 백성들의 속죄 제물을 위한 숫염소 둘과 번제를 위한 숫양 하나를 취하고 대제사장 자신과 그의 가족을 위한 속죄 제물로 수송아지와 번제를 드릴 숫양을 취하여 회막에 나아갔다(레 16:3, 5-6).
대제사장은 그와 그의 가족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수송아지로 속죄제를 드렸는데(레 16:6), 수송아지 피를 지성소 속죄소 동편에 손가락으로 뿌리고 속죄소 앞에 일곱 번 뿌려 속죄하였다(레 16:14).
그리고 백성을 위한 속죄제 염소를 잡아 그 피를 속죄소 위와 앞에 뿌려 백성의 죄를 대속하였다(레 16:15-16).
하나님은 바로 속죄소에서 모든 백성들의 죄를 씻기 위해 나온 대제사장을 만나 주셨고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셨다.
이는 예수님이 인간의 죄를 위해 자기 몸을 속죄 제물로 드려 피흘려 죽으실 것을 미리 보여 주는 것이었다(히 7:26; 9:12; 10:10).
한편 속죄 제물로 쓰인 두 마리 염소 중 아사셀을 위한 염소는 광야로 보내어 백성의 죄를 속죄하였는데(레 16:10) 이것은 백성의 죄를 진 밖으로 내보냄을 교훈하는 강력한 시각 교재였다.
광야로 내보낸 속죄 염소에 대해 신약성경에는 언급되어 있지 않지만 속죄 염소를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로 생각하고 있다.
속죄 염소가 백성들의 죄를 지고 광야로 나가 죽었듯이 예수 그리스도는 백성의 죄 때문에 예루살렘 성 밖에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번제단에 수송아지와 염소의 피를 뿌려 번제단을 정하게 하였고(레 16:18-19) 속죄 제물로 드려진 동물의 가죽과 고기, 배설물 등은 진 밖에서 불태워졌다(레 16:23-27).
속죄일은 큰 안식일로 지켜졌다(레 16:31).
이스라엘 사람이든 이방인이든 간에 아무 일도 해서는 안되었고 금식하며 회개하는 날로 지켜야 했다(레 16:29).
속죄일에 대제사장의 개인적인 준비 :
속제일에 대제사장은 물로 몸을 깨끗이 씻고 거룩한 세마포 속옷과 고의를 입고 세마포 띠를 허리에 두르고 머리에는 세마포로 된 관을 썼다(레 16:4).
이 날 대제사장이 입는 것은 모두 세마포로 만든 것으로 평소보다 덜 화려하고 수수한 복장이었다.
대제사장의 고유한 복장은 아름다운 색상의 옷감에 화려한 자수, 금과 보석으로 치장된 것이었지만(출 28장), 속죄일에 입는 복장은 마치 노예가 입는 것과 같았다.
속죄일에 입는 대제사장의 옷은 왕 중 왕이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종의 모습을 보여 준다.
신약성경에 나타난 속죄일 :
속죄일에 관한 내용은 히브리서 특히 히브리서 9장에 나온다.
히브리서 기자는 속죄일에 행하는 의식으로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을 말하고 있다.
최초의 성 금요일은 인간의 죄가 단번에 영원히 제거되는 최종적인 속죄일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리스도는 십자가 위에서 옛 언약의 대제사장들이 속죄일에 이루고자 하였던 속죄를 완전히 성취하셨던 것이다(히 9:12).
대제사장만 일 년에 한 번 속죄일에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었는데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 이후에는 모든 성도들이 자유롭게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히 10:19-20).
유대인의 풍습, 대속죄일(Yom Kippur)
유대인들의 신년인 티쉬리 월 10일은 욤 키푸르(대속죄일)로 지킨다.
신년 아홉째 날 저녁에 시작되는 대속죄일은 다음날 저녁 울려퍼지는 쇼파(나팔) 소리와 함께 끝난다.
대속죄일에 온 이스라엘은 금식을 선포하고 금식하며 회개한다.
대속죄일 전 날 해지기 전 일찍 식사를 마치고 해가 지는 동시에 금식에 들어간다.
식사를 마치고 해가 지기 전에 촛불을 켜서 대속죄일 내내 촛불을 밝혀둔다.
유대인들에게 대속죄일은 회개의 날인 동시에 기쁨의 날이다.
하나님과 사람에게 지은 모든 죄를 용서받고 새롭게 새해를 시작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대속죄일에 지켜야 할 계명들
유대인들은 대속죄일에 지켜야 할 계명을 정하여 지키고 있다.
1. 하나님께 지은 죄를 낱낱이 회개한다.
2. 신년 9일 저녁 해지기 전까지 모든 사람과 화해한다.
사람들과 화해를 이루지 못하고 대속죄일을 맞는 것은 하나님께 거룩하지 못한 것으로 생각한다.
3. 구제한다.
대속죄일이 시작되기 전에 구제금을 따로 떼어 놓는다.
4. 회당에 가기 전에 아버지가 자녀들을 축복한다.
5. 성인식을 마친 모든 유대인들은 하루 동안 금식한다.
6. ‘이즈코르’ 기도문을 암송한다.
이즈코르는 죽은 유대의 조상들을 기억하는 기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