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파악하지 못하고 남을 판단하고 재 보는 행위 엄금(嚴禁)
2022.12.19
(마7:1-6)
1 "Do not judge, or you too will be judged. 2 For in the same way you judge others, you will be judged, and with the measure you use, it will be measured to you. 3 "Why do you look at the speck of sawdust in your brother's eye and pay no attention to the plank in your own eye? 4 How can you say to your brother, 'Let me take the speck out of your eye,' when all the time there is a plank in your own eye? 5 You hypocrite, first take the plank out of your own eye, and then you will see clearly to remove the speck from your brother's eye. 6 "Do not give dogs what is sacred; do not throw your pearls to pigs. If you do, they may trample them under their feet, and then turn and tear you to pieces.
오늘의 주제는
판단(judge) 그리고 잼(measure)이다
사실은 단어만 다르고
같은 맥락의 뜻을 담은 단어다
한마디로
남을 판단하거나 재는 안목으로
좋게 말하면 평가(評價)하지 말라는 말이고
좀 더 속되게 말하면 ‘지적질’하지 말라는 것이다
결국
인과응보(因果應報) 될 것이고
거기서 멈추지 않고
끝임없는 시시비비논쟁(是是非非論爭)에 휘말리게 된다는 원리를 주께서 제공하고 계시는 말씀
마지막 6절에
개(犬)에게 거룩한 것을 주거나
돼지(猪)에게 진주목걸이를 해주지 말라는 것
이는 우이독경(牛耳讀經) 무지무지무식(無知無智無識)한 미련한 존재에게 가르침을 주지 말라는 것
짐승들을 길들이는 조련사(調練師)들을 보면
그 방법에 있어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사료(飼料)인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인간도
도무지 이해심(理解心)을 갖추지 못한 무지몽매(無知蒙昧)미련한 존재에게는 동일한 대우를 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가르침으로 해석된다
언제부터인가
말귀를 못 알아듣는 사람에게는
입을 닫아 버리는 습관이 생겼다
그 이유는 그렇게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훨씬 나은 형편을 맞이하기 까닭이다
언젠가는
하나를 말하면 열을 알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리며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지혜(智慧) 겸손(謙遜)하게 될 그 날을 기다리며
하나님 주신 귀있는 자가 될 날을 기다리며...묵묵(默默)한 사역을 지속하려 한다
알고보면 모두 주께서 하신 일
또한 하실 일
그것 그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나는
오늘도 내게 주어진 당면한 과제를 성실히 하겠다는 마음으로 이 아침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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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를 믿고
1. 예수를 믿고 예수를 배워
바른 길 가니
서로가 돕고 서로가 아껴
언제나 즐거워
우리 우리 교회 즐거운 교회
우리 우리 교회 복 받는 교회
2. 부모를 공경 자식을 사랑
웃음꽃 피우니
이웃이 웃고 주님이 웃고
모두가 즐거워
우리 우리 가정 즐거운 가정
우리 우리 교회 복 받는 교회
3. 내 몸과 같이 이웃을 사랑
다정히 지내고
온 정성 다해 주님을 사랑
교회를 받드네
우리 우리 나라 즐거운 나라
우리 우리 교회 복 받는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