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헝가리 의료기기시장, 2020년까지 2012년 대비 56.3% 급성장 전망 -
- 독일 등 EU국가에 대한 의료기기 수입 의존도 79.8%로 매우 높아 -
자료원: Budapest Business Journal
□ 헝가리 의료기기 시장 SWOT 분석
Strengths - 한국 의료기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 - 한-EU FTA에 따른 관세인하 효과 - 한국 의료기기의 수출경쟁력 개선 | Weaknesses - 일본, 유럽산 제품이 선점 - 인구 980만 명의 작은 시장규모 - 원거리에 배송 및 A/S에 대한 부담 |
Opportunities -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의료비 지출증가 - 부다페스트 및 주요 도시 병원 현대화 프로젝트 발주 예정 - 경제성장 및 가계소득 증가에 따른 의료비 지출 증가 전망 - 치과 등 헝가리 의료관광 수요 증가 | Threats - 잠재적인 의료보험 시스템 개선 가능성 - 공공병원의 채무 증가 - EU 규정에 따른 인증 강화(CE 등) - 정부 관료주의 및 EU와의 관계 악화 |
□ 시장개황
ㅇ 시장 규모 및 전망
- 2016년 헝가리 의료기기시장은 약 7억 달러 규모
· BMI에 따르면, 헝가리 의료기기시장은 2012년 5억5830만 달러에서 2016년 7억20만 달러 규모로, 지난 5년간 약 25.4%의 괄목한 성장을 기록
- 2020년까지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약 8억7000만 달러대로 성장 기대
· 2020년까지 헝가리 의료기기시장은 약 8억7000만 달러 규모로 확대, 2012년부터 2020년까지 누적 성장률 56.3% 및 연평균 6.9%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
헝가리 의료기기 시장규모
(단위: 백만 달러,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성장률 (2012~2020) |
558.3 | 625.9 | 700.4 | 776.6 | 700.2 | 740.4 | 800.3 | 840.7 | 872.7 | 56.3 |
자료원: BMI
- 1인당 의료비 지출 10.7% 증가 전망
· 헝가리의 1인당 의료비 지출은 2013년 기준 1019달러에서 2020년 1129달러로 지속확대가 기대되며, 국가 전체 의료비 지출규모도 2020년까지 7.9%로 증가
· GDP대비 의료비 지출은 OECD 평균인 9.3%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7%대에 머물러, 결국 2013년 이후 계속된 헝가리 경제성장이 전체 의료비 지출에 상당 부분 기여하는 구조
헝가리 의료비 지출규모
구분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성장률 (2013~2020) |
1인당 의료비 지출(달러) | 1,019 | 1,034 | 909 | 941 | 948 | 1,013 | 1,062 | 1,129 | 10.7% |
국가전체 의료비 지출(억 달러) | 101 | 102 | 90 | 92 | 93 | 99 | 103 | 109 | 7.9% |
GDP 대비 의료비 지출(%) | 7.5 | 7.4 | 7.4 | 7.7 | 7.8 | 7.8 | 7.9 | 7.9 | 0.4% |
정부 지출의료비 지출(전체의 %) | 65.2 | 66.0 | 66.6 | 67.0 | 67.7 | 68.2 | 68.6 | 68.7 | 3.5% |
개인 지출의료비 지출(전체의 %) | 34.8 | 34.0 | 33.4 | 33.0 | 32.3 | 31.8 | 31.4 | 31.3 | △3.5% |
자료원: BMI
- 헝가리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라 의료비 지출은 지속적 확대
· 헝가리는 2015년 기준 전체 인구의 17.9%가 65세 이상을 넘는 고령사회의 상태에 있으며, 2020년을 기점으로 20.0%에 달해 UN에서 정한 초고령사회로 접어들 예정
· 고령화사회(Ageing Society): 65세 인구비율, 7% 이상
· 고령사회(Aged Society): 65세 인구비율, 14% 이상
· 초고령사회(Post-aged Society): 65세 인구비율, 20% 이상
헝가리 고령화 비율
구분 | 1990 | 2000 | 2005 | 2010 | 2015 | 2020 | 2025 | 성장률 (1990~2025) |
15세미만 인구비율(%) | 20.3 | 16.8 | 15.5 | 14.6 | 14.5 | 14.5 | 14.3 | △6.0 |
15세-65세 인구비율(%) | 66.1 | 68.0 | 68.7 | 68.6 | 67.6 | 65.5 | 64.5 | △1.6 |
65세 이상 인구비율(%) | 13.6 | 15.2 | 15.8 | 16.8 | 17.9 | 20.0 | 21.2 | 7.6 |
자료원: BMI
- 헝가리 생산 의료기기는 지속적 확대 중
· 2015년까지 헝가리 의료기기 생산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2015년 사이 누적 성장률 39.4%를 기록
· 특히 환자용 보조기기, 정형외과기기 및 보철, 치과장비에서 각각 63.0%, 55.2%, 51.5% 성장함. 반면, 의료용 소모품은 13.4% 생산이 감소되며 지속적으로 축소
· 헝가리의 의료기기 생산기술은 이미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구소련 공산권에서는 X-레이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 현재 150~160개가량의 헝가리 토착 중소기업이 생산 활동 중이나, 서유럽 등 외국인 투자기업의 생산역량에 대한 경쟁력은 다소 미비
헝가리 의료기기 생산 변화
(단위: 백만 유로, %)
구분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CAGR (2011~2015) |
전체 시장규모 | 365.5 | 365.0 | 404.8 | 420.1 | 509.7 | 7.9 |
의료용 소모품 | 56.2 | 25.9 | 44.2 | 40.3 | 48.7 | △0.7 |
영상진단장비 | 69.2 | 70.5 | 67.4 | 73.8 | 93.9 | 1.8 |
치과장비 | 12.6 | 16.5 | 16.9 | 15.8 | 19.1 | 2.6 |
정형외과기기 및 보철 | 61.5 | 65.5 | 75.7 | 80.6 | 95.5 | 2.8 |
환자보조기기 | 120.7 | 136.8 | 155.3 | 163.1 | 196.8 | 5.2 |
기타 | 45.3 | 49.8 | 45.3 | 46.5 | 55.8 | 1.2 |
자료원: BMI
□ 수출입 동향(EU역내 교역규모 포함)
1) 수입동향
ㅇ 독일 등 EU 국가들에 의존도 79.8% 이상 차지
- 2015년 기준 유럽 국가들의 대헝가리 수출이 전체의 79.8%를 차지하며 선전한 가운데, 독일이 전체 수입물량의 25.9%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함. 뒤를 이어 네덜란드, 덴마크, 벨기에, 오스트리아 순으로 비중을 차지함.
- 비유럽권 수출국으로는 미국(3위), 중국(5위)이 10위권에 위치한 가운데, 홍콩(19위), 한국(20위)이 각각 300만 달러대 수출을 기록
헝가리 의료기기 주요 수입국(2015년 기준)
순위 | 국가명 | 수입량(천 달러) | 점유율(%) |
1 | 독일 | 124,979 | 25.9 |
2 | 네덜란드 | 43,037 | 8.9 |
3 | 미국 | 39,312 | 8.1 |
4 | 덴마크 | 37,405 | 7.7 |
5 | 중국 | 35,549 | 7.4 |
6 | 벨기에 | 34,005 | 7.0 |
7 | 오스트리아 | 33,680 | 7.0 |
8 | 프랑스 | 22,242 | 4.6 |
9 | 폴란드 | 15,292 | 3.2 |
10 | 영국 | 13,469 | 2.8 |
11 | 이탈리아 | 9,398 | 1.9 |
12 | 스웨덴 | 8,944 | 1.9 |
13 | 체코 | 7,140 | 1.5 |
14 | 스페인 | 6,151 | 1.3 |
15 | 스위스 | 5,702 | 1.2 |
16 | 아일랜드 | 5,069 | 1.0 |
17 | 핀란드 | 3,758 | 0.8 |
18 | 슬로바키아 | 3,605 | 0.7 |
19 | 홍콩 | 3,478 | 0.7 |
20 | 한국 | 3,192 | 0.7 |
기타 | 29,,902 | 5.8 | |
EU 28개국 총합 | 386,150 | 79.8 | |
전체 | 483,309 | 100.0 |
자료원: BMI
ㅇ 전체 소비량의 84.4%가 수입물량에 의존
- BMI에 따르면 2015년 기준 헝가리 의료기기 시장의 규모는 7억7660만 달러인 반면, 수입규모는 전체 의료기기 시장의 84.4% 수준인 6억5600만 달러임.
ㅇ 전체 수입물량은 16.3% 증가, 연평균 4%대 성장세
- 2015년 기준, 헝가리에서 금액기준 가장 수입물량이 많은 제품군은 영상진단장비로 2억2900만 달러로 전체 수입량의 34.9%를 차지. 누적성장률 역시 27.6%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
- 의료용 소모품 및 기타 의료기기 부분은 각각 수입시장의 28.7%, 18.7%를 기록함. 성장률 역시 지난 5년간 13.4%, 18.9%를 차지.
- 치과장비, 정형외과기기 및 보철 수입량은 같은 기간 각각 9.9%, 2.5% 감소
헝가리 의료기기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
구분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CAGR (2011~2015) |
전체 시장규모 | 563,956 | 477,294 | 524,847 | 589,418 | 656,054 | 4.1 |
의료용 소모품 | 166,087 | 143,171 | 161,676 | 184,264 | 188,498 | 3.3 |
영상진단장비 | 179,443 | 132,049 | 144,844 | 159,844 | 229,055 | 9.9 |
치과장비 | 29,538 | 32,186 | 33,368 | 30,565 | 26,624 | △2.5 |
정형외과기기 및 보철 | 34,742 | 31,880 | 32,175 | 37,585 | 33,875 | △0.6 |
환자보조기기 | 50,904 | 52,081 | 52,685 | 60,099 | 55,225 | 2.1 |
기타 | 103,242 | 85,927 | 100,099 | 117,061 | 122,777 | 4.7 |
자료원: BMI
ㅇ 주요 수입품목 및 동향
주요 수입품목별 동향(2015년)
(단위: 천 달러, %)
주요 수입품목 | 총수입액 | 성장률 ('11~'15) | 유럽 내 주요 수입국과 비교(수입액, 전체 대비 %) | |||||
EU 28개국 | 독일 | 네덜란드 | 오스트리아 | 벨기에 | 덴마크 | |||
의료용소모품 | 최근 5년 성장률 13.4%(연평균 2.7%) | |||||||
- 붕대류 | 52,063 | 78.8 | 47,690 (91.6) | 8,942 (17.1) | 1,700 (3.2) | 2,094 (4.0) | 5,820 (11.1) | 17,740 (34.0) |
- 주사기, 주사바늘, 카테터 | 90,333 | 31.7 | 74,075 (82.0) | 23,189 (25.6) | 12,956 (14.3) | 1,542 (1.7) | 8,362 (9.2) | 6,261 (6.9) |
영상진단장비 | 최근 5년 성장률 27.6%(연평균 5.5%) | |||||||
- 전자진단기기 | 53,404 | 149.6 | 14,434 (27.0) | 7,265 (13.6) | 5,407 (10.1) | 362 (0.7) | 460 (0.8) | 14 (0.0) |
- 방사선기기 | 86,523 | 241.1 | 0 (0.0) | 0 (0.0) | 0 (0.0) | 0 (0.0) | 0 (0.0) | 0 (0.0) |
치과장비 | 최근 5년 성장률 △9.9%(연평균 △2.0%) | |||||||
- 드릴, 체어, X-Ray | 4,537 | 24.3 | 827 (18.2) | 231 (5.0) | 0 (0.0) | 91 (2.0) | 10 (0.2) | 0 (0.0) |
정형외과기기 및 보철 | 최근 5년 성장률 △2.5%(연평균 △0.5%) | |||||||
- 인공관절 | 33,875 | 71.5 | 8,856 (26.1) | 3,749 (11.0) | 1,568 (4.6) | 3,248 (9.5) | 35 (0.1) | 0 (0.0) |
환자보조기기 | 최근 5년 성장률 8.4%(연평균 1.7%) | |||||||
- 보청기 등 | 37,435 | 9.6 | 11,230 (29.9) | 0 (0.0) | 0 (0.0) | 2,146 (5.7%) | 0 (0.0%) | 3,799 (10.1%) |
기타 | 최근 5년 성장률 18.9%(연평균 3.8%) | |||||||
- 휠체어 | 3,927 | 48.3 | 2,236 (56.9) | 1,511 (38.4) | 0 (0.0) | 0 (0.0) | 0 (0.0) | 0 (0.0) |
- 병원용 가구 | 10,035 | 190.7 | 8,780 (87.4) | 5,975 (59.5) | 128 (1.2) | 368 (3.6) | 100 (1.0) | 0 (0.0) |
- 투석기 | 5,462 | - | 0 (0.0) | 0 (0.0) | 0 (0.0) | 0 (0.0) | 0 (0.0) | 0 (0.0) |
자료원: BMI
- 의료용 소모품: 최근 5년간 누적성장률 13.4%를 보이고 있으며 독일 등 유럽국가의 점유율이 상당히 높은 편
· (붕대류) 2015년 기준 총 수입액 5206만3000달러로, 지난 5년간 78.8%라는 높은 성장를을 보였으 며 유럽국가 점유율이 91.6%로 매우 높은 품목
· (주사기 등) 유럽국가 점유율이 82.0%로 높은 편이며, 특히 독일산 제품의 점유율 25.6%로 우위
- 영상진단장비: 최근 5년간 누적성장률 27.64%로 가장 높은 성장세
· (전자진단장비) 지난 5년간 성장률 149.6%를 보여 왔으며 독일 및 네덜란드가 각각 13.6%, 10.1%로 유럽 내 주요 수출국
· (방사선기기) 2011년 이후 241.1%의 성장률을 보이며, 가장 유망한 품목임. 특히 유럽산 기기에 대한 수입량은 거의 전무한 실정
- 치과장비: 최근 5년간 전체 수입량은 연평균 2.0% 감소세, 헝가리 현지 생산량이 같은 기간 51.5% 증가함에 따른 영향
· (드릴, 체어, X-Ray) 치과장비에 대한 수입량이 감소세인 반면, 같은 기간 24.3%의 고성장세. 특히 유럽산 제품의 수입량도 18.2%로 유럽산 제품의 우위가 상대적으로 낮은 품목
- 정형외과기기 및 보철: 지난 5년간 누적성장률 2.5% 감소세
· (인공관절) 정형외과 품목 수입이 감소한 가운데, 71.5%라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에서 26.1%가량 수입
- 환자보조기기: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전체적인 수입량은 8.4% 성장
· (보청기) 최근 5년간 9.6%의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덴마크 등 유럽산 제품이 시장점유율 29.9%로 강세
- 기타 의료기기: 최근 5년간 18.9% 성장, 영상진단장비를 제외 최고 성장률
· (휠체어) 시장성장률은 48.3%로 높은 편. 특히 독일이 38.4%로 상당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산 점유율이 56.9%로 높은 편
· (병원용 가구) 해당기간 중, 190.7%라는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임. 특히 유럽산 제품이 87.4%로 시장의 상당부분을 선점
· (투석기) 2014년까지 수입물량이 없다가 2015년 540만 달러 수입이 시작된 품목. BMI 자료에 따르면, 유럽산 수입물량이 전혀 없어 시장기회가 높음.
2) 수출동향
ㅇ 헝가리의 의료기기 수출은 지난 5년간 3.5% 확대
- 2015년 기준, 의료기기 전체 수출액은 약 9억2370만 달러로 수입액인 6억5600만 달러보다 40.7%가량 우위, 무역흑자 기록 중
- 수출액 기준, 가장 높은 부분은 의료용 소모품이며, 기타 품목, 영상진단장비가 그 뒤를 이어 수출 중심품목
- 수출 성장률 관점에서 치과장비, 환자보조기기 품목이 각각 17.2%, 13.6%로 높은 수출량 확대 전개 중
헝가리 의료기기 수츨동향
(단위: 천 달러, %)
구분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CAGR (2011~2015) |
전체 시장규모 | 810,247 | 783,694 | 909,888 | 993,442 | 923,074 | 3.5 |
의료용 소모품 | 473,961 | 445,317 | 568,478 | 650,069 | 612,839 | 7.3 |
영상진단장비 | 191,662 | 176,701 | 166,215 | 156,136 | 122,267 | △9.1 |
치과장비 | 6,265 | 15,528 | 10,193 | 11,213 | 10,576 | 17.2 |
정형외과기기 및 보철 | 15,559 | 17,074 | 18,618 | 20,243 | 19,777 | 6.8 |
환자보조기기 | 15,491 | 19,661 | 24,049 | 28,806 | 23,906 | 13.6 |
기타 | 107,309 | 109,413 | 122,335 | 126,975 | 133,709 | 6.2 |
자료원: BMI
ㅇ 독일 등 유럽 수출물량이 전체의 76.2%
- BMI에 따르면 2015년 기준 헝가리 의료기기의 76.2%가 독일(29.3%), 프랑스(10.6%), 덴마크(7.8%), 오스트리아(5.9%) 등 유럽 전역으로 수출
- 또한 비유럽권 국가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1.7%), 미국(1.6%), 러시아(1.4%), 이스라엘(1.4%) 순으로 의료기기가 수출 진행
헝가리 의료기기 주요 수출국(2015년 기준)
순위 | 국가명 | 수출량(천 달러) | 점유율(%) |
1 | 독일 | 242,564 | 29.3 |
2 | 프랑스 | 87,489 | 10.6 |
3 | 덴마크 | 64,724 | 7.8 |
4 | 오스트리아 | 49,053 | 5.9 |
5 | 아일랜드 | 43,997 | 5.3 |
6 | 이탈리아 | 37,530 | 4.5 |
7 | 그리스 | 34,896 | 4.2 |
8 | 스페인 | 34,640 | 4.2 |
9 | 벨기에 | 24,885 | 3.0 |
10 | 사우디아라비아 | 13,786 | 1.7 |
11 | 미국 | 13,569 | 1.6 |
12 | 체코 | 12,555 | 1.5 |
13 | 러시아 | 11,766 | 1.4 |
14 | 폴란드 | 11,599 | 1.4 |
15 | 이스라엘 | 11,458 | 1.4 |
16 | 슬로바키아 | 10,818 | 1.3 |
17 | 루마니아 | 10,562 | 1.3 |
18 | 스웨덴 | 9,131 | 1.1 |
19 | 중국 | 8,978 | 1.1 |
20 | 영국 | 7,966 | 1.0 |
85,346 | 10.3 | ||
EU 28개국 총합 | 741,966 | 76.2 | |
전체 | 827,312 | 100.0 |
자료원: BMI
□ 시장특성(소비특성, 유통구조 등)
ㅇ 시장특성
- 저가 공공부문과 우수한 사립 의료부분 공존
· 헝가리 국민들은 국립 건강보험격인 NHIF(National Health Insurence Fund, 헝가리어 OEP)을 통해 거주지 인근 공공병원에서 무료 치료가 가능
· 공공병원의 경우 국가무상지원이기 때문에 일부 간단한 진료만 가능한 반면, 고가의 시술의 경우에는 사립병원과 같이 진료비가 요구
· 사설병원의 경우, 가격대비 우수한 기술력을 이유로 타 유럽국가에서의 진료를 유치하는 등 고가시술 가능
- 헝가리 의료시장의 상당부분은 아직까지 공공의료 분야
· 현재 NHIF의 지원을 받는 병원은 2016년 기준 175개 병원이며, 이는 160개 공공병원, 15개 사립병원으로 구성
· WHO(World Health Organization)에 따르면, 2016년 기준 헝가리 전체 GDP의 약 7.7%가 건강보건 분야에 지출되고 있음. 이 중 67%가량이 공공부문을 통해 지출
- 국공립병원에 대한 소유권은 중앙정부로 이관
· 2012년 국공립병원에 대한 소유권이 지방정부에서 중앙정부로 이관돼 AEEK(National Healthcare Service Center)을 통해 의료기기, 제약품 등 조달체계 개선
· 2015년 3월부로 AEEK가 공공병원의 의료기기 공공조달을 주관하는 실행기관으로 변경
- 유럽 치과관광 1위 시장
· 저렴한 물가를 이유로, 관광과 치료를 접목한 서유럽의 치과관광이 점차 증가 추세. 영국(전체 30%), 아일랜드(20%), 프랑스(15%), 오스트리아(15%), 북유럽(10%) 순으로 치과 관광객이 몰리고 있으며, 헝가리 치과의사들의 76.2%가 외국 관광객을 치료 중
· 헝가리 치과관광 증가에 따라, 헝가리 사설치과들은 내구성이 좋은 고가 장비, 신제품·신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고, 기존 장비에 대한 충성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
ㅇ 소비특성
- 의료기기 수입의존형 시장, 전체 수입량 중 독일 제품이 25.9%로 압도적
· 2016년 헝가리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7억20만 달러인 반면, 수입규모는 6억5600만 달러로 약 93.6%로 수입의존도가 매우 높음.
· 이 중, 유럽 국가로부터의 수입량은 전체 수입량의 78.9%, 독일 제품의 수입량은 25.9%로 상당히 편중
· 독일에 이어 유럽국가 중 헝가리 수출이 가장 많은 국가는 네덜란드(8.9%), 덴마크(7.7%), 벨기에(7.0%), 오스트리아(7.0%) 순임.
· 품목별로는 기술력이 요구되는 영상진단장비, 치과기기, 정형외과용 기기 등 대부분이 수입산
- 다수의 소규모 디스트리뷰터, 파트너 선정이 중요
· 헝가리에서 유통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헝가리 디스트리뷰터를 통해야 함. 디스트리뷰터를 통해 정부조달 참여, 국공립병원 납품, 사설 클리닉 납품이 가능
· 헝가리 당국인 ORKI(Institute for Medical and Hospital Engineering)를 통해 제품에 대한 취급을 허가받은 디스트리뷰터를 통해 헝가리 국내 유통이 가능하며, 최근에는 차츰 CE 인증만 있으면 바로 유통이 가능한 추세로 변화 중
· 현지에는 다수의 소규모 디스트리뷰터들이 있으며, 다년간 경험이 있고 공공조달 등 납품경험이 많은 파트너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 헝가리 의료기기산업 협회에는 상대적으로 큰 규모의 의료기기 생산·유통 업체 40여개가 소속
- 소량의 최소주문 수량(MOQ)
· 헝가리 디스트리뷰터들은 제품재고 관리 공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소모성 제품에 대해서는 유럽내 독일·네덜란드 등에 위치한 창고를 통해 통상 소량 주문하는 경우가 다수임. 이 경우 1~2일 이내 수령이 가능
· 또한 헝가리 인구 및 디스트리뷰터의 재고관리 능력을 이유로 거래 시, 최소주문수량(MOQ)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 다만 헝가리의 동유럽 인접성 및 영향력을 고려, 테스트 베드로서의 가치가 풍부
헝가리 의료기기시장 유통구조
자료원: KOTRA 부다페스트 무역관
헝가리 의료기기 디스트리뷰터 Top 25
순위 | 업체명 | 웹사이트 | 설립연도 | 2015년 매출액 (만 유로) |
1 | REPLANT-CARDO Kft. | www.replant.hu | 1999 | 1,037.0 |
2 | BIOTRONIK Kft | www.biotronik.de | 1991 | 988.4 |
3 | AMPLIFON Kft. | www.amplifon.hu | 1992 | 920.3 |
4 | FRONT-DENT Kft | www.frontdent.hu | 1995 | 717.4 |
5 | MEDIBISKft. | www.medibis.hu | 1994 | 625.4 |
6 | ReplantMed Kft. | www.replant.hu | 2013 | 525.7 |
7 | De-MAX Kft. | www.pannonhallas.hu | 1996 | 523.8 |
8 | bioMérieux Hungária Kft. | www.biomerieux.com | 2005 | 482.3 |
9 | Medica Humana Kft. | www.medicahumana.hu | 2005 | 469.1 |
10 | VICTOFON Kft. | www.victofon.hu | 1993 | 467.8 |
11 | INVEST MEDICAL Kft. | - | 2006 | 395.5 |
12 | Dräger Medical Magyarország Kft. | www.draeger.com | 2001 | 387.5 |
13 | GYSGY REHA Kft. | www.gysgy.hu | 1992 | 346.9 |
14 | Alpha Implant Kft. | www.alphaimplant.hu | 2009 | 333.8 |
15 | Nobel Biocare Magyarország Kft. | https://www.nobelbiocare.com | 2008 | 327.0 |
16 | MEDIREX Zrt. | www.medirex.hu | 1999 | 318.3 |
17 | OrtoProfil-Centrum Kft. | www.ortoprofil.hu | 1994 | 262.1 |
18 | MEDIFAIRKft. | www.medifair.hu | 2001 | 224.4 |
19 | WOCHNA MEDICAL Kft. | www.wochna.com | 1996 | 211.3 |
20 | INCO-MED Kft | www.incomed.hu | 1998 | 190.4 |
21 | MEDIGOR Bt. | www.gyogyaszati.hu | 1997 | 187.1 |
22 | LAJTA MEDICAL Kft. | http://www.lajtamedical.hu | 2008 | 179.7 |
23 | ENI Bt. | - | 2000 | 164.3 |
24 | ORIN SUPPORT Kft. | www.orin.hu | 2002 | 163.7 |
25 | Alvásterápia Kft. | www.cpap.hu | 2010 | 162.4 |
자료원: HBI
□ 시사점
ㅇ (성장시장) 최근 경제발전 및 급속한 고령화로 시장기회 발생
- 최근 유럽시장 경기호조의 영향이 유럽을 시장으로 하는 헝가리 경제발전 모멘텀으로 이어지고 있음. IMF 등에 따르면 2017년 헝가리 경제성장률은 3.6%, 2018년 3.5%를 달성할 전망
- 헝가리는 2015년 기준 전체 인구의 17.9%가 65세 이상인 고령사회이며, 2020년까지 인구의 20.0%가 65세를 넘겨 초고령사회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됨. 이에 따라 1인당 의료비가 2020년까지 2013년 대비 10.7% 늘어날 전망
- 이에 따라, 헝가리에서 의료기기시장은 성장곡선을 계속 그릴 것으로 기대됨. 이에 따라 가정용 의료기기 등을 중심으로 집중 공략할 필요가 있음.
ㅇ (수입의존형) 헝가리는 전체 의료기기 시장의 93.6%를 수입에 의존
- 독일 등 유럽국가를 중심으로 헝가리는 의료기기를 집중 수입하고 있으며, 특히 고가의 장비나 신기술이 더해진 장비일수록 수입에 더 의존하고 있음. 단, 저가 의료제품들은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음.
- 헝가리는 인구 980만 명의 작은 시장이지만 주변국에 대한 영향력 및 발칸반도와 CIS를 잇는 지리적 요충지임을 고려, 헝가리에 대한 집중 마케팅을 통한 레퍼런스 확보가 필요함. 이를 발판으로 주변 동유럽 시장으로 확장해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만드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Budapest Business Journal, Business Monitoring International 4Q, HBI Bisnode, World Trade Atlas, KOTRA 부다페스트 무역관 자체 취재 및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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