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중반 미국농구 최고의 유망주중 탑티어로 평가 받았던 슈팅가드
별명은 'Next one' 고교 대학시절부터 제2의 코비 브라이언트 제2의 르브론 제임스라는 평가도 받았죠
데뷔전부터 NBA의 차세대 최고의 슈퍼스타가 될 재능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완성 된 기량을 보이면서 키 작은 코비가 될꺼라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막상 데뷔하니 2년차까지는 플레이하는 모습에서 코비의 느낌을 풍기는 모습도 보이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가
1인자가 되고 싶어 할줄 알았던 마요가 3년차부턴 점점 너무 이타적으로 뛰는 모습을 보이면서
팬들은 어리둥절합니다 고교시절부터 반항아적인 기질이 타고난거 같은 모습을 보였던 선수가
당시 멤피스에 젝 렌돌프,루디게이 같은 선수들이 있어서 그랬는지 너무 얌전하게 에이스 1옵션의 욕심이 없는듯이 뜁니다
코비의 그 모습을 기대했던 모습이 사라지면서 성장이 정체됩니다
댈러스로 가서는 그냥 팬들의 기대치 다 빠지고 2011년에 스테로이드 양성반응으로 10경기 출장정지
밀워키에 가서도 2016년에 도핑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서 2년간 출전정지 처분을 받습니다
당시 어떤 약물인지 구체적으로 나온건 없지만 마약이라는 말도 돌았죠
지금은 러시아에서 뛰는걸로 알고있는데 마요는 르브론 이후 최고의 주목을 받았던 선수였고
개인적으로 정말 기대했던 선수라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선수입니다
OJ마요 레퍼런스 사이트
https://www.basketball-reference.com/players/m/mayooj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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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보는 추억의 NBA선수 'Next one' OJ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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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징어 마요네즈 오제이 마요..기억납니다.
오지마요ㅠㅠ
운동능력도 S급 기술력도 상당한데
본인이 1인자가 되려는 욕망없이 무난하고 이쁜 얌전한 농구를 하지 않았나 싶고, 차라리 지금 나왔으면 훨씬 잘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코비의 모습을 기대했는데 당시에 좀 아쉬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냥 전체적으로 한끗이 다 아쉬웠던선수
데릭로즈 대신 1픽일수도 있다하고 그랬던것 같은데 의외로 이타적이었다니;; 조던 앞에서 트래시토킹할때만 하더라도 에고 엄청 센줄
제일 기대했던 최애 선수 ㅠㅠㅠㅠ
2k에서 제 에이스였던 ㅠㅠ
저는 위긴스가 오버랩 되네요...
운좋게 걸린 1픽으로
시카고가 당시 로즈 말고
마요 뽑아야 된다며 지역 언론에서
떠들던 기억이 나네요.
그당시 제2 르브론이라 떠들석했죠 사이즈도 작지만 못해도 스프리웰급은 될줄알고 기대했었죠
마요 믹스cd가 돈주고 사야될정도로 엄첨난 인기였다고 했었은데
기대치 대비 대실패 ㅠ
난사하는 날에는 쏘지마요가 되버린 선수였죠..
사이즈의 한계죠
포인트가드로 전향해서 뛰었으면 훨씬 더 잘 됐을듯 합니다
멤피스에 괜찮은선수가 많았죠..
제맘속 no.1 sg 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