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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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4%, 3,481p 마감
다우 -1.1%, 나스닥 -1.9%, S&P -1.4%
♠️ 뉴욕 증시는 잭슨홀 미팅에서의 파월 의장 발언을 앞두고 매파성 발언에 대한 우려 속 하락 마감. 실업청구건수 등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가 발표되자 국채 금리 상승하며 기술주 위주의 하락. Nvidia 실적 영향으로 장 초반 상승세 보였으나, Apple(-2%), Amazon(-3%) 등 빅테크 업종 일제히 하락 마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4% 하락. Nvidia의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장중 하락 전환하며 대체로 하락 마감. Nvidia 또한 투자은행들의 목표 주가가 큰 폭으로 상향되며 급등 출발했으나, +0.1%로 보합 마감. 일부에선 서버 관련 예산이 Nvidia 기반의 AI 서버로 몰리며 AMD(-7%)와 Intel(-4%)의 실적 둔화가 더 커질 것이란 우려 제기. Analog Devices는 재고 조정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 발표 뒤 투자의견 하향 이어지며 -2% 하락. Marvell(-7%)은 장 마감 뒤 예상치 상회한 실적과 부합하는 가이던스 발표했으나, 높아진 AI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키지 못하자 시간외 -5% 하락 중.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0개 중 29개 하락.
♠️ 상승/하락률 상위 종목
1) Bidu: +1.1%. 최근 중국 경기 부진에 하락했으나, 실적 발표 이후 견고한 성장세가 확인되자 상승 추세 지속. AI를 활용한 광고/검색어 부문의 성장이 눈에 띔
2) AMD: -7.0%. AI 서버 시장에서 Nvidia의 독주 체제가 확고해지자 AMD의 경쟁력에 의구심이 생기며 큰 폭의 하락. 또한 GPU가 CPU 시장의 파이를 점점 더 뺏어 올 것이라는 우려 커지며 Intel(-4%)과 함께 부진
♠️ 메모리 업종
Micron -2.3%, WDC -2.9%. AI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긴축 장기화 우려에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