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려드린 글 <이명박 구속과 한국이 한동안 공산치하의 연단을 받게되는 이유>를 읽으시고 많은 분들이 공감하셨겠지만, 동의하지 않는 분들도 계셨으리라 믿습니다. 저는 동영상 촬영을 위해 많은 지역을 다녀보았고, 방문하는 지역에서 예배를 드리기도 하였는데요, 한결같이 설교자들은 하나님이 한국을 지켜주심으로 절대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었고, 단 한번도 전쟁이 임한다는 설교를 들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 근거로는, 한국교회 처럼 예수 잘 믿는 교회가 없다는 것이고, 한국교회가 마지막 때에 세계선교의 사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엄청난 기도가 올려지고 있음으로 이 기도를 들으시고, 절대 전쟁을 허락치 않으신다고 철석 같이 믿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가지 근거를 좀 더 깊이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1) 한국교회가 예수 잘 믿는 것은 사실이지요. 그런데 예수를 잘못 믿기에 문제인 것입니다. 한국교회는 복음을 처음 받아들일 때 부터 기복신앙에 의해 받아들였고, 그래서 복을 비는 대상이 신령님에서 예수님으로 바뀌었을 뿐이며, 자기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아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예수님을 우상으로 섬길 뿐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고질적인 기복신앙에다가 번영신학의 다른 복음까지 들여와 복음을 변질 시켰으며, 그래서 개신교사상 가장 부패하고 타락한 교회로 전락했을 뿐만 아니라 배도와 반역에 앞장 서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더욱 심각한 문제는 한국교회가 최고로 예수 잘 믿는 줄 아는 착각과 도취에 빠지는 라오디게아교회의 전형이 된 것입니다. 한 예를 들어, WCC 개최를 통해 종교화합운동에 앞장 서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이 크게 기뻐하시고, 크게 역사하신다며, 그 배도가 점점 더 확산되고 있는 현실인 것입니다. 이처럼 너무나도 깊이 착각과 도취에 빠진 한국교회를 철저히 회개 시키고 성결하고도 순전한 영으로 돌이키기 위해, 전쟁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전쟁도 후닥닥 끝나는 전쟁으로는 어림도 없고, 핵과 생화학 무기가 사용되는 처참한 전쟁에 이어 일정기간 공산치하의 처절한 연단을 통해서만 가능 할 것은 상식인 것입니다.
2) 한국교회가 마지막 때에 세계선교의 사명을 갖고 있음도 사실입니다. 이 사명은 태초로 부터 하나님이 한국민족을 택하고 부르신 뜻과 섭리에 의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거룩하고도 막중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서 중요하게 요구되는 조건들이 있는 것입니다.
첫째, 한국교회가 현재 믿고 있는 변질된 복음이 아니라 예수님이 초림 때 오셔서 전하신 천국복음의 올바른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거룩한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서, 그 쓰임을 받는 도구에게 거룩함과 성결함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것입니다.
세째, 육과 세상적인 보이는 것의 결과에만 초점이 맞추어지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적 결과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네째, 철저하게 낮아진 상태의 섬김으로 사명이 감당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한국교회는 예수 잘 믿어 선진국 대열에 들어가는 육과 세상적인 복과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며 자만한 자세로 변질된 번영신학의 기복신앙을 전하면서 부패 타락한 상태로 사명을 감당하겠다니 문제인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한국교회가 아니면 하나님이 세계선교를 어떻게 이루시려고 한국에 전쟁을 허락하시어 밑바닥에 다시 주저 앉게 하시겠느냐며 오히려 큰소리 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손이 짧으셔서 부패하고 타락해도 좋으니 제발 세계선교만은 열심히 해다오 하며 벌벌 떨면서 구걸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신 것입니다. 한국이 또 다시 밑바닥에 주저 앉게 되더라도, 오직 철저히 회개하여 성결케 되어야만, 능히 일으켜 사명을 감당케 해주시는 전지전능자이신 것입니다. 특히 하나님은 디아스포라를 통해 수백만의 한국인들이 전 세계 곳곳에 진출해 자리를 잘 잡고 있도록 해주셨는데, 이 역시 마지막 때에 선교사명을 위한 사전포석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너무나 오랜 세월 동안 북한의 잔악한 독재 아래서 신음하며 고통 받고 있는 북한의 성도들과 주민들을 곧 해방 시키기 위해서도 반드시 전쟁을 허락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구테타 같은 상황이 발생하여 북한이 붕괴 될 수도 있으나, 그렇게 될 때 부패하고 타락한 한국교회가 북한의 순수한 성도들을 오염 시킬 수 있음으로, 반드시 전쟁을 통해 한국교회를 먼저 철저히 회개 시켜 성결하게 돌이킨 후에야 남북통일을 허락해 주시고, 남북의 성도들이 합력하여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케 해주시는 것입니다.
3) 한국교회가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엄청난 기도를 하고 있음도 사실이지만, 그 동기는 결국 기복신앙과 번영신학에 기인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자판기가 아니신 것이며, 동기가 잘못 되어도 기도 많이 한다고 뜻에 어긋나는 응답을 해주시지는 절대 않으시는 것입니다. 어제의 글에서도 썼듯이, 하나님은 구약을 통해 이스라엘이 부패하고 타락함으로써 범죄 할 때 반드시 전쟁의 연단을 통해 돌이키시는 패턴의 원칙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하였으며, 하나님은 전쟁을 철저한 회개와 성결로의 회복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인류의 해시계로서, 말씀을 통해 인류에게 본을 보이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국교회가 철저히 회개하고 성결한 영으로 돌아오지도 않았음에도, 단지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를 많이 올렸다고 해서 말씀의 원칙을 하나님이 스스로 타협하고 위배 하실 수는 절대 없는 것이며, 그렇게 되면 절대적이어야 할 말씀이 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절대 한국에 전쟁을 허락하시지 않는다는 잘못된 환상에 빠져서는 안되는 것이며, 참혹한 제2 한국전쟁으로 또 다시 밑바닥에 주저 앉게 되어, 전 세계에 육과 세상적으로 고난과 수치를 당하게 되더라도, 이에 개의치 말고, 철저히 회개하고 순전한 영으로서 사명을 잘 감당하여 다가오는 천년왕국과 천국에서 영원한 복과 영광을 누리게 될 소망만으로 이기어 승리해야 할 것입니다. 위의 동영상에서와 같이, 트럼프는 수퍼 초강경의 매파들을 주위에 포진해 놓았고, 그동안 수많은 신실한 사역자들도 주님으로 부터 전쟁이 곧 터진다는 메시지를 받아 전했음으로, 이제는 실로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아무쪼록 잘 예비되시어 끝까지 승리하십시요.
@주님은 나의최고봉복음 전파는 어짜피 소수 정예입니다. 기독교의 역사가 그렇지 않았나요? 알곡을 위해서 가라지를 참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중국 교회는 핍박이 심합니다. 자신들 코가 석자이고 중국 내의 전도만해도 주님 재림때까지도 벅찰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한국이 세계선교를 크게 감당하고 있네요. 많은 일을 하는 만큼 주님이 열매를 더 잘 맺도록 힘을 주실 것입니다. 북한과의 평화도 그 일환으로 주신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전쟁이 안일난다는 주장이 아니라 응답입니다.
그동안 애러난 것을 보면서도 거짓주장을 계속하시네요.
전쟁 계시는 무너지게 되어있습니다.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니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주님은 나의최고봉 복음 전파는 어짜피 소수 정예입니다.
기독교의 역사가 그렇지 않았나요?
알곡을 위해서 가라지를 참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중국 교회는 핍박이 심합니다.
자신들 코가 석자이고 중국 내의 전도만해도 주님 재림때까지도 벅찰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한국이 세계선교를 크게 감당하고 있네요.
많은 일을 하는 만큼 주님이 열매를 더 잘 맺도록 힘을 주실 것입니다.
북한과의 평화도 그 일환으로 주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