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있는 도시 태생으로
어릴적부터
복탕.대구탕.민어탕. 아구탕 등등
그리고 제사때 남은 조기구이
생선 육전 등으로 한 잡탕, 생태탕 등이
입맛 없을때도
잘 넘어간다
오전 수업마치고
짬뽕 먹으러 가자는데
속이 안좋다고 빠졌다
맵거나 두꺼운 면류 먹어봐야
체하고 쓰리다
이전에는 노노 않고
불편해도 참고 맞추어주는
예스 예스샘이었는데
이젠 철이 들어서
내 몸을 위해서
조금 노노를 한다
노노하고 온 20년 단골 해물탕집
푸짐한 고기와
무우와 미나리.미더덕.마늘 등 듬뿍 들어간
국물도 시원하니 좋다
딸.사위 위해 아주 매운
해물아구찜포장도 하나.
비빔밥도 하나~~
비내리는 날
보통 반공기 먹는데
국물이 시원해 말아서
한공기 다 먹었다
자 이제
방학이라 오후수업 없으니
붓잡고 훈민정음 서문
한문행서로 쓰러 열공하러
나의 묵향뜨락 가야지
작품 제작시간에는
방문객도 안 받고
문 걸어 잠근다
그리고 세 시간 후
손주 돌보러 ~
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자유로운 나의 혼식 메뉴
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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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6
24.07.23 13:06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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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주 맛나보입니다
굳, 그래요 내입맛에 맞는 음식을 먹는것이 나를 존중하고 위하는 길입니다.
속이 편한것을 먹어야 일상이
무탈하더라구요 평온한 저녁되세요 ~^^
늘평화님의 일상이 넘 바쁘시니...
건강이 걱정되네요.
책임감 때문에 대충 쉬엄쉬엄 못하시는 성격이신 듯.
식사라도 잘 챙겨 드시길요.
정중동 동중정 안배하며
요령껏 살아요. ㅎ
평온한 저녁되세요
이런날씨에 따악 입니다
국물이 시원시원~~
그럼요
맑은 지리탕이
속이 편하더라구요
시원한 해물탕, 그 중에도 맵지 않은 맑은 탕 완전 제 취향이예요. ^^
저도 혼자 자라서 혼자 밥 먹고 혼자 쇼핑하고 하는 것들이 편안해요.
경상도 여자가
충청도 와서 기름둥둥
고추장 얼큰 민물매운탕을
먹었는데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ㅎ 맑은 지리탕도 먹고
가끔은 다대기도 쪼깐 넣어서
먹지요
평온한 저녁되세요 ~^^
맛나 보이네요
잘 드시고 더위 이겨 내세요
고맙습니다
평온한 저녁되세요 ~^^
저는
싸구려 뜨건 동태탕
땀 뻘뻘흘리며 잘 먹습니다~ㅎ
맛나게 드시고
여름철 무더위 잘 이겨내시길!
동태탕도 잘 끓이면 맛나죠
생태탕은 더욱 좋구요 ㅎ
평온한 저녁되세요
@늘 평화 맛집~ㅎㅎ
오늘은
시원하고
깨꿋해 보이는
맑은 탕 드셨군요 ~~^^
미나리 듬뿍
향긋 하니
하루에
한끼만 이라도
이리 드셔야
힘이 나서
붓을 잡겠지요 ~~^♡^
먹고 입고 자는데는
돈 아끼지 않아요 ㅎ
여행도 그렇구요
우리 나이에는
지금 잘 지내는게
중요하지요 ㅎ
평온한 저녁되세요
우째든 스스로 몸을 열심히 챙겨야 되겠습니다 ^^
그럼요
60대 관리여하에 따라
70대도 잘 지낼수 있지요
평온한 저녁되세요
나이들면서 노노를 할줄알아야 한다는 생각을
저도 했습니다
내몸 재정 상태에 맞춰 예스나 노냐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맛있는거 드시고
무더운여름 건강히 보내세요.
오늘도 활기차게
잘 보내셨지요
다음보다 지금 즐겁게 잘
지내는게 중요하지요
평온한 저녁되세요 ~^^♡
큰일하는 사람들은 잘먹어야지요.
맛있게 보입니다.
난 더 맛있는거 먹었지만.ㅎ
석촌 고문님은
무얼
드셨기에
접시가 깨끗 하니당 ~~^^
@볼매 ㅎㅎ
토마토파스타 먹었다네요.ㅎ
@석촌 엄청
맛있으셨나 봅니다 ㆍㅎ
큰일 아니라
작은일 하는 사람
아무 일 안하는 사람도
잘 먹고 행복해야지요~^^
평온한 저녁되세요
사람이 너 나 없이 먹는 재미로 사는거 같아요
그럼요~^^
전 불혹까지는 먹는
재미를 몰랐답니다
소화기장애가 심해서~
지금은 많이 좋아져 조심히만
먹으면 괜찮지요 ~^^
평온한 저녁되세요
늘
바쁘고 열심히 성실히 사는 늘평화님 대단하고 대단합니다
늘 바쁘지 않아요
퇴직 후
하루 바쁘면 그 다음날은
반나절만 바쁘고
연 사나흘 일하면 하루는 숲이나 온천 꼭 가게
짜여 놓고 산답니다 ㅎ
열심히..
성실하게 바쁘게 살아가시는 평화님..
건강도 챙기시면서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