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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펌] 영화 곡성 리뷰
LEGEND DUNCAN 추천 0 조회 2,047 16.05.22 18:53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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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5.22 18:59

    첫댓글 오늘 보고 왔는데... 극찬받는 이유를 전혀 모르겠어요

  • 16.05.22 19:03

    곡성보고 한 가지 궁금한게...
    곽도원이 닭 세번 울기까지 기다렸으면 곽도원 아내와 어머니가 살해당하는 참사를 안당했을까 입니다.
    왜냐면 곽도원이 현장에 딱 도착했을 때 닭이 세번 울었고, 도착했을 땐 이미 다 죽고나서 아수라장이 된 상태였거든요.
    적어도 개연성이 있으려면 곽도원이 도착했을 타이밍에 죽고 있어야하는거 같은데, 닭의 울음소리 횟수와 무관하게 참사가 이미 일어난거 같아요.

  • 16.05.22 19:21

    다른곳에서 본건데요.. 천우희가 주술을 통해 이미 벌어진 일을 되돌릴수도 있지 않나 하더라구요
    전에 사건현장에서 일본인에게 덮쳐질때 꿈인줄 알았는데 천우희가 그거 꿈 아니라고 하잖아요? 천우희의 힘을 통해 사건의 결과를 바꿀수 있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 작성자 16.05.22 19:56

    저도 이부분은 좀 그랬습니다. 닭이 우는걸 기다렸어도 죽었을꺼 같다는 인상을 너무 많이 받았어요.

  • 16.05.22 21:13

    얼마전 감독과 인터뷰한 기사를 보았는데 세 번 울고 갔어도 죽었을 가라고 언급한걸 본 적이 있네요

  • 16.05.22 22:15

    세 번 울기 전에 집으로 들어갈 때 식물들이 마르는 장면으로 봐서, 그리고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상황으로 봐서 시간의 조정 또한 가능하다고 해석해도 무리는 없을거라고 봐요~

  • 16.05.22 23:28

    감독이 세번울고 갔어도 식구들은 죽었을거라하더라고요...어떻게보면 불가항력적인 죽음에대한 암울함인 코즈믹호러쪽을 표현하려한것같습니다...

  • 16.05.22 19:22

    이건 너무 간거 같은데요??최고의 영화늬 아니지만 대한민국의 이런 장르는 없었고 능히 칭찬받고 길이 기억에남는 작품은 맞는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좋은영화 기준중하나가 몇번을 봐도 안질리는 영화인데 그기준으로보면 곡성은 아닌듯합니다. 감독판이 나오면 한번은 더볼건데 너무 어렵죠 이 영화는...그래도 대단한 작품은 맞습니다

    ps.그런의미에서 나홍진감독의 최고영화는 황해인듯합니다 이 영화는 첨에는 쉣이었는데 볼수록 진국이더군요...

  • 16.05.22 19:56

    https://brunch.co.kr/@nitro2red/67

    이 블로그 리뷰가 곡성 리뷰로는 최고인거 같아요

  • 작성자 16.05.22 20:01

    이 글도 재미있네요. 잘봤습니다.

  • 16.05.22 23:33

    감사합니다~~ 자기전에 읽었는데 영화 다시 한편 본거 같고, 한번 더 보러가고 싶게 만드네요

  • 16.05.22 20:36

    미친연기, 유명감독, 평론가의 극찬이란 미끼로 일반관객에게 돈주고 더러운 기분을 사게 하는 낚시 영화 줘 ㅎㅎ

  • 최근 본 영화중에는 시카리오 곡성 투탑

  • 16.05.23 02:43

    저도 오늘 보고 왔습니다. 그냥 뭔가 답답하면서도 재미도 있고 답안나오고 그러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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