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스몰캡] 쎄트렉아이 (Not Rated) - 2Q24 Review: 두둑한 수주곳간
▶한유건 수석연구원, 성현동 연구위원
■자회사 실적 부진으로 시장 컨센서스 소폭 하회
- 쎄트렉아이의 2024년 2분기 잠정 실적은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 475억원 (+22.1% YoY), 영업손실 15억원 (적자지속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
■2분기, 수익성 개선을 위한 자회사 비용구조 개선
- 별도 위성사업 부문은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자회사 SIA의 비용 증가로 인해 연결 기준 적자를 기록
- 쎄트렉아이는 수익성 회복을 위한 자구책의 일환으로 자회사 비용구조 개편을 진행 중
- 그동안 개발비, 인건비 등 비중 높은 항목들이 점진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 매출원가 및 판매관리비 감소는 비용개선 효과로 나타날 전망
■대규모 수주 이어지며, 수주잔고는 창사 이래 최대치 경신 중
- 2분기 1,013억원 『한화시스템, 군수장비 및 IT서비스』 수주에 이어 최근 1,727억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민간 광학위성 2기』의 대규모 수주 계약에 성공
- 이에 따라 동사의 수주잔고는 6,117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치를 경신 중
■자체 위성 발사 프로젝트도 정상 진행 중
- 특히 쎄트렉아이의 자체 위성 발사 프로젝트는 지연없이 정상적으로 진행 중
- 대상 모델은 SpaceEye-T (0.3m급 고해상도)이며, 연내 개발완료 및 내년 초 발사가 예상
- 발사 성공 시 위성사업과 위성 운용/분석에 있어 시장 내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자회사의 실적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2024년 예상 매출액 기존 추정치 대비 상향 조정
- 쎄트렉아이 2024년 (K-IFRS 연결) 예상 매출액은 1,856억원 (+47.9% YoY), 영업이익 52억원 (흑자전환 YoY)으로 기존 매출 추정치 대비 상향 조정
- 1) 상반기 대규모 수주에 따른 계약금 인식, 2) 기수주 잔고의 매출 인식률 확대, 3) 자회사 구조조정 효과 등이 핵심 요인으로 판단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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