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을 가꾸는 청소부인가, 무명을 닦는 수행자인가"
세상의 그 어떤 먼지와 때보다 더 더러운 것,
마음을 좀먹는 최악의 티끌은 무명이다.
가사에 묻은 먼지를 털며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마음의 티끌을 버리고 진정한 수행자가 되어라.
-<법구경 243>-
무명(無明)이 최악인 이유는 마음을 가리기 때문입니다.
모든 경험은 마음 위에서 일어납니다.
기분이 좋으면 모든 경험이 좋아지고,
기분이 나쁘면 다 싫어지는 경험이 있죠?
이것이 마음의 위력입니다.
마음의 컨디션이 경험의 질을 결정합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먼지와 때가 있습니다.
이들은 붙은 대상을 오염시킵니다.
옷에 붙으면 못나 보입니다.
몸에 붙으면 냄새가 나죠.
차에 붙으면 헌차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더러워도 결국 그 대상 하나만 더럽힙니다.
또한.
닦으면 그만입니다.
문제는 무명입니다.
마음이 더러워지면 신기한 일이 벌어집니다.
옷이 깨긋해도 기분이 안 좋습니다.
차가 반짝반짝 해도 마음이 슬픕니다.
몸이 상쾌하고 향기가 나도 짜증과 분노를 경험합니다.
마음 하나에 모두가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옷을 닦는게 중요할까요?
차와 몸을 닦는 것이 정말 중요할까요?
마음을 닦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옷, 차, 몸, 집, 절...
아무리 잘 닦아도 청소부입니다.
마음 속 무명과 번뇌를 닦는 이를 수행자라고 합니다.
윤회의 감옥에 우리를 가두는 무명의 티끌을 닦는 수행자가 되시길.
"마음은 도화지와 같아서 온갖 세상을 다 그려내나니,
마음이 청정하면 온 국토가 청정해지고 마음이 탐욕과 어리석음에 물들면 삼계가 모두 지옥의 고통으로 변하느니라.
그러므로 지혜로운 이는 외면의 때를 닦기 전에 먼저 마음의 거울을 맑게 씻어내느니라."
-대방광불화엄경, 정행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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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음속 무명과 번뇌를 닦는 수행자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무명의 티끌을 닦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회의 감옥에 우리를 가두는 무명의 티끌
밝게 깨어있기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마음을 닦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
마음의 컨디션이 경험의 질을 결정한다는 말씀 새기고 부지런히 마음 닦음하겠습니다_()_
바깥의 때를 닦기 전에 마음의 티끌, 무명을 지혜롭게 닦아낼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감사합니다.스님_()()()_
지혜로운 이는 외면의 때늘 닦기 전에 먼저 마음의 거울을 맑게 씻어내느니라.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