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가 가을 풀코스를 대비해서 운동하는 가장 핵심적인 기간이 될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다.
어쨌든 바닥을 치고 올라야만 지하로 떨어지는 망조는 피할테니
평소와 비슷한 시간에 비슷한 경로로 아침운동을 나가서 4km까지 채운뒤 오늘분 훈련을 실시해본다.
지난주엔 240미터를 댓쉬형태로 4회 반복하는 형식이었는데 이번주엔 길이를 두배 정도로 늘려 500미터 구간을 4회 반복하는걸로
아트센터 뒷길 후문 부근에서 고물처리장 앞까지를 질주구간으로 정해놓고 시작~
2:17(4'31") / 2:16(4'32") / 2:10(4'19") / 2:15(4'28")
그러고 난 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1Km 구간에서 대회페이스로 달린다고 생각하며 계측을 해보니 4:31대가 나온다.
인터벌이나 장거리 지속주훈련을 하는편이 가장 좋겠지만 지금 몸상태로는 이런식의 엉성하지만 몸에 부담이 덜가는 패턴이 현실적일 듯.
속도를 올려보지 않으면 아무리 운동량을 많이 채워도 그저 지구력 정도나 향상될 뿐이라는걸 알고 있기에 이미 많이 늦었지만 이렇게라도 해보고 있다.
카페 게시글
달려라~강기상
10/17 (화) 아트센터 주변에서 조깅과 지속주로 10Km
강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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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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