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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70 귀촌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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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이야기 오늘 문득 양파를 깝니다...
카리쑤마 추천 0 조회 160 12.06.26 00:02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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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26 04:18

    첫댓글 카리수마님 어어쁜 내님이 꼭 나타나시길..
    적적해서 저런곳에서 일년씩이나 혼자 버티셨다니 범인으론 이해가 도통 안 되고 안 되옵니다.
    행복은 일단은 자기 마음안에 터잡고 환한 웃음으로 보답할 것이니...그래도 인간관계안에서 맺어지는 행복에 관심을 가져야 할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만일 저런곳에서 응급상황이라도 발생한다면 누가 나를??

  • 12.06.26 07:00

    부디 고운님 만나시길 두 손 모읍니다 _()_
    아산 번개에서 보여주셨던 정성이면 감천하리라 믿습니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리면 곧 고운님이 사뿐사뿐 님의 곁으로 걸어올 것입니다
    정말 힘이들땐 우울모드가 엄습할땐 눈을 지긋이 감으시고 가장 힘들었던 때를 떠올리세요 그리고는 아무생각없이
    명상에 드십시오 화두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그 방법이 참으로 위안이 되었습니다 지금이 생에 가장 힘들다면
    아래를 보세요 나 보다 더 힘든 사람들이 지천입니다 병마에 시달리는 사람, 이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없는 장님,
    걸을 수 없는 장애인...

  • 12.06.26 08:27

    안녕~카리수마~^^
    아산에서 보았을땐 정말 아무런 걱정없고 조금은 까칠함도 느껴지는
    젊은 청년으로만 여겼는데...
    깊은곳엔 외로움이 도사리고 있을거라곤 전혀생각 못했어요...
    슬픔뒤엔 기쁨이있듯이 곧 머지않아 사랑하는이와
    행복한 삶을살거라 믿어져요 힘내세요~~~홧팅!!!

  • 12.06.26 13:41

    요즘 햇양파 맛있어서 자주 해 먹는데...정말 눈물을 한바가지씩 흘립니다.

    좋고 아름다운것만 생각하면서... 화이팅요!!

  • 12.06.26 18:09

    전 양파하면 살짝 구워 삼겹살과 함께 먹고싶다는 생각만 드는데..

    양파가 다시 보이네요~~ㅎ

  • 12.06.26 18:42

    너와지붕 위로 삐죽이 올라있는
    철제 굴뚝 하나 두울 세엣 네엣 다서엇.......

    마치 미어켓이 사방을 경계하듯
    아니 어쩜
    세상과 소통하고 싶어 목을 길게 빼고 있는 카리쑤마님 마음처럼 외로워 보이는건 왜일까요..

    누구는 마늘을 까고
    누구는 양파를 까고
    또 누구는 하릴없이 손톱만 깨무는
    싱글들의 이 허허로운 마음을 어찌할꺼나.......

  • 12.06.26 16:36

    양파같은 여인...만나세용^^

  • 12.06.26 18:11

    얘기로만 듣던 그 산장이구나, 어찌 지냈을까 어떤 마음이였을까 듣을땐 몰랐는데.
    산장이 생각보단 넘 이쁘네여... 살짝 내부가 궁금하다 어떤 모습일찌~~~ㅎ

    카리쑤마님 발에 꼭 맞는 신발처럼 카리쑤마님 맘에 꼭 드는 사랑 만나실거에요~~, 힘내욧~!!!

  • 12.06.27 17:22

    구름운해와 산삼에 눈이 확~~ㅎ
    미남이신데요ㅎ~양파에 대한 또다른 해석 하나
    어느친구한테 뒤통수 맞고
    까면 깔수록 속이 몇개인지 알수없다고 친구가 한 이야기기가 생각납니다
    눈물을 흘리는게 더 낳다는 생각을 하네요 저는~~~
    여름이 가고고나면 수확철이겠죠~~
    그때는 좋은님이 다가오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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