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6월1일 ~2일 고성 당항포오캠장에서 1박을 했는데 일요일 집에 오니
완전 피곤모드 ....
갈까말까하다가 기차표도 예매를 해서 그날 월요일 새벽에 집을 나섭니다
오랜만에 KTX를타는데 차는 개양가좌성당도로주차장에 파킹을 하고 10여분걸어서 기차역으로 갑니다
진주에서 밀양에 가는방법은 마산으로 가서 다시 시외버스밀양가는것 타야하므로 기차가 좋더군요
1시간만에 밀양도착을 하니 7시20여분 바로 앞에있는 1200원내고 시내버스4번을 타고(완전느림 2,4,4-1,6) 약15분정도가니 시외버스정류장입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시외버스 시내버스 다 표충사에 가고 가는시간도 약40분소요 같다고 하더군요
이런 그러면 8시도착을 하면 다음기차를 타는게 좋았는데 ...
우리나라 육지에서 가장해가 먼저 뜬다는 신불산 일출입니다 오늘은 약 5시4분경에 뜨더군요
간월재
토요일 저녁 당항포에서 가족들과 장어랑 고기랑 ... 저만 이곳에 자고 우리가족들과 다른가족들은 위에있는 교직원수련원에서 ZZ 토요일 타프치고 불질하고 일요일 싹정리하고 ㅠㅠㅠ
약 31km 산행 이종주는 몇번을 했는데 이날 너무 더워서그런지 몰라도 영축산에서 출발하는것보다 훨씬 힘들었다는 ...
더울때는 짧게 ...
새청사 진주역으로 갑니다
밀양시외버스 정류장시간표
표충사입니다
토끼
홍룡폭포
층층폭포 하단 이곳까지 오는데 진짜로 너무 더웠는데 풍덩 빠지고 싶어라
사실 가만히 있어도 시원~
올라가기 싫어 ..
층층폭포상단 여기서도 잠깐 놀아봅니다
배도 고프고
재약산 수미봉 더워도 더워도 너무 덥다 ㅠㅠ
어떻게 간월재까지 가지 완전 땀....
그래도 가야죠 사자봉아 간다
털보산장있던곳에서 이곳에서 더워도 그냥 예전생각하면서 점심을 먹고
사자봉
부부두분이 오셔서 같이 먹자고 합니다 저는 막걸리만 사서 같이 ... 덕분에 잘먹었습니다
이번에 구입을 한 45리터배낭 이날 무게는 13.5kg 딱 이배낭에는 이정도가 적당 ...
좀 약해보여도 아주 만족 ^^
주인할머니 약초캐고 있습니다
진짜로 몇년만에 온 샘물상회인지 ㅠㅠ..
재약산을 뒤돌아보면서
드디어 능동산으로 오릅니다
언제 이렇게 능동산이 높아졌는지 ...
배내고개 이런 장사하는곳이 없다
완전 더위먹었는데
팔각정에서 배낭내려놓고
큰대자로 뻗었습니다..
어떻게 배내봉올라가지 저길이 만만치않은데 ㅠㅠㅠ
걱정 걱정
체력은 예전같지 않고
이놈의 날씨는 도와주지않고
진자로 이렇게 힘들게 산을 오른게 진자 간만인듯 .... 간월산도 오르막길인데 ㅠㅠㅠ
간월산 겨우 도착을 하니 바로 아래가 간월재 이제 바로 앞이다
무슨 배내고개에서 간월재까지 3시간이나 걸리다니 진짜 완전 더위먹은듯... ㅠㅠㅠ
더운날은 짧고 시원한곳으로 ~~
비비를설치하고 안에도 잠자리 정리를 합니다.
그리고 가져간 백숙, 키조개간자
이날 저말고 한분이 더 계셔서 그분과 간단히 일잔을 하고 ZZ
새벽 3시20분경
35분걸려 도착을 한 신불산
진짜로 일출이 환상입니다
일출보면서 아침 닭누렁지 와 커피한잔
신불산에서 영축산 가는길은 진짜로 아름답습니다
드디어 영축산 삼발이 세워서 한컷해봅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 맞는가 봅니다
이길이 완 바위낙석지대가 알고 있는데 또 이길을 내려오다니
아래사진은 좀 길이 많이 좋아진상태입니다
비로암
극라암 그리고 통도사 이틀 약 16시간 31km산행하면서 너무 더워서 혼이 난 이틀이었습니다
그래도 숲속소리, 탁틔인조망, 산양을본것, 밤하늘별, 일출, 풀소리 등 너무 좋았던 이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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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만큼 어느하나 빠짐없이 좋았던 이틀이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우아~~ 대박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저도 이날 스스로 대박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
저기 정상석은 언제 만들었지?? ^^;;
얼마되지 않았는가 봅니다 ^^
너무 아름답네여
진짜 아름다운 영남알프스 산하입니다
이틀에 31킬로~~부럽슴니다... 지는 담주 절반만 갈려함니다 (배내고개~통도사쪽으로) 수고많으셧슴니다
많이 걷는다고 무조건 좋은거는 아니므로 즐거운 산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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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예전 여름에 청수좌골로해서 단조습지를 걸어가는데 바람이 불어오면서 풀들이 소리내면서 움직이는데 영화의 한장면같더군요 아직도 영축산으로 오르면 그생각들이 ....
멋진 풍경과 단촐한 장비가 멋지게 어우러졌네요 ^^
저도 빨리 떠나야겠습니다. ㅎ
가끔 오지비비를 사용하는데 간단하게 갈때 좋더군요
정말로 멋진분 입니다...와우^^
ㅎㅎ감사합니다
박수 짝짝짝
ㅎㅎ 감사합니다^^
존곳이죠 저도 작년에 종주했는되 너무좋았답니다..
박수보냅니다... 올해도 다시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예너무좋은곳이라 가을다시 이길을 걸어볼까합니다
멋지네요..^^
백팩에 관심이 많습니다 준비중인데...
배낭사이즈는 얼마나 되나요?
디자인도 이쁜데..어디껀가요?
엑스페드 45리터 라이트링으로1킬로 경량배낭입니다 배낭경우가볍다고 다좋은배낭은 아니나 bpl배낭으로는 무게분산 이좋더군요
감사합니다. 다음주에 똑같은 길을 갈려고 하는데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