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1장 30- 32장 14
"목사님, 이 찬양 들어보세요."
어떤 분이 카톡으로
찬양 영상을 보내주셨네요.
"이 분이 파주에 계신 사모님이래요."
"그래요?"
자세히 보니,
제가 알고 있던 사모님이시네요.
"아니, 이 사모님이 이렇게 목소리가 좋았다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 남편 목사님이 작사, 작곡한 노래에요!"
"네? 진짜요?"
"아니, 그 목사님이 작가, 작곡까지 한다구요?"
갑자기
그 목사님과 사모님이 다르게 보이네요.
하나님의 자녀는 누구든지
그 마음 안에는
찬양과 감사가 가득합니다.
그 안에 있는
감사와 찬양을 밖으로 보내는 것이
찬양이며, 간증이지요.
오늘 본문을 보니,
모세가 찬양 가사를 써 놓았네요.
당시에는 음향 장비가 없어서
어떤 운율과 박자로 불렀는지는 알 수 없지만,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을 찬송했겠지요.
문득 오늘 하루,
우리도 우리의 운율과 박자로
하나님을 찬양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달란트가 계신 분들은
찬양곡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네요.
만약 그렇지 못한 분들이라면,
힘이 되고, 기쁨이 되는 찬양을
많이 찾아서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의 가정과 직장에
찬양의 소리가 가득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