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안녕하세요 서울대병원에서 로봇수술로 전절제 수술한지 이제 5일 되었네요.
목소리가 완전 쉰목소리로 개미소리만큼나오고, 가래가 심한점 빼고는
그 외 컨디션은 생각보다는 견딜만한데
수술후 착용하고 있는 압박브라때문에 너무 행동하기 불편하고
피부도 가려워서 견디기가 힘드네요.
주치의 선생님은 첫외래(2주후)까지는 착용하라고 하셨지만,
후기들 읽어보니 병원마다 착용기간에 차이가 있고
수술후 일주일 이내로 압박브라를 제거했다는 글도 있고 해서요.
보통 얼마동안 압박브라 착용하셨는지 궁금해서요~
◆갑상선질환 전문 사이트 갑상그릴라 ▶
★제목에 병명을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목에 병명(갑상선암 등)이 들어가지 않으면 따로 처리합니다.
첫댓글 저두 로봇으로 전절제했어요..
말씀하신데로 병원마다 차이가있으니까요..저는한5일했네요..
수술2틀후부터 머리감고 씻고하느라 그나마도 잘 안했어요..
선생님께 일찍빼면 안되냐 여쭤보시고 그래도하라시면 병원서시키는데로 하는편이 가장 낫지않을까요?
로봇햇어요.퇴원 할때 빼도 된데서 빼고 퇴원 수속하러 갔다가 너무 힘들어서 다시 솜이랑 받아서 한 일주일쯤 더 햇어요.
저도 가려움증에 물집에 장난 아니었구요 5개월 되가는데 아직도 그때 자욱이 남아있어요.차차 없어지고 있구요.
가려운거는 샤워하고나니 훨씬 덜 하더라구요.조금 만 참으시고 병워서 하리는 기간 다 채우시는게 맘이 편하지않을 까요?
조리 잘 하세요!!!
답변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네 조언해주신대로 꾹꾹 참고 압박브라하고 있어요. 그치만 담주에는 출근도 해야하는데 이 답답하고 부피도 큰 압박브라를 하고 회사갈 생각을 하니 정말 한숨부터 나오네요. 따뜻한 말씀과 조언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