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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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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왜 개신교는 타종교에 비해 이렇게 유달리 가루가 되게 까이는걸까? 억울한 마음이 드는 여시에게...
겨울찡 추천 7 조회 4,403 12.11.24 14:07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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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근데 기독교랑 개신교랑 다른거야?

  • 12.11.24 14:10

    기독교는 개신교 + 천주교, 개신교는 교회? 아닌가..

  • 12.11.24 14:10

    기독교안에 개신교랑 천주교가있는듯?

  • 아 ㅋㅋ 고마워 여시들 ㅋㅋ

  • 12.11.24 16:37

    천주교는 카톨릭이야

  • 12.11.24 16:43

    올 이거 보다가 찾았는데 기독교라는것은 크리스트교라는것을 한자로쓴것이며 하느님을 믿는종교를 말합니다.
    그안에 천주교( 가톨릭) 이있고 갈라져나온 개신교(프로테스탄트)가 있습니다.
    개신교에서는 무조건 하느님을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고개신교에서는 무조건 하느님을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고 가르칩니다.

  • 12.11.24 17:52

    기독교는 그리스도를 믿는 종교로서 개신교와 천주교 둘다 그리스도를 믿으니깐 둘다 통틀어말하는거고, 그러니 개신교 천주교로 나누어서 명칭표기해야해. 나는 이거 옛날에 들은 이야기인데 개신교인들이 개신교라고 안하고 기독교라고 함으로서 기독교의 표본이 되는것 마냥 전도했다고 들었슴. 그러니 개신교 천주교로 나누어 사용해야해, 그리고 천주교에서도 교회라는 말 쓰는데 본당, 교회 이런말 쓰는데 교회=개신교 성당=가톨릭 이런것도 사실 잘못된 인식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11.24 14:32

    ㅋㅋ웅 그렇게 생각하구 있어! 그리고 성장해 가고 성숙해 가고 그러면서 배워가고 ㅋㅋ 거기서 어린아이같이 욱! 하면 더 기독교를 욕할 것이 뻔하니까 감당하는 방법도 배우는 거지 !

  • 12.11.24 15:12

    ??? 대댓여시 댓글 이해안된다;;;

  • 12.11.24 14:17

    그리고 이단이 개신교랑 일반인이 구분하기 힘든것도 한몫하는듯.... 교회라는 명칭이나 그런것도 잇고... 그리고 왜 자꾸 정치에 관여하나몰라 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11.24 15:18

    22222 예수님도 좋고 하나님도 좋고 기독교 자체는 좋은데 나를 마음대로 죄인취급하는게 싫음ㅠㅜ 이런 생각하면 또 기도하겠지 구원해야된다면서....

  • 12.11.24 14:20

    헐ㅋ.....이거 내가 썼던..글..이.ㅇ.인..데.............. 스크랩된거 보니까 기분 이상하드아 ㅜㅜㅠㅜㅠㅠㅜㅜㅠ

  • 12.11.24 14:26

    김수현언냐 / 응응!! 나쁜뜻으로 이상하단거 아니구 스크랩될만한 글이 아닌거같아서 뭔가 창피해서 이상한거였어 ㅋㅋㅋㅋㅋㅋ 고마워언냐..

  • 작성자 12.11.24 14:26

    언니! 퍼올때 원문에 이렇게 댓글 달았어 ㅠㅠㅠ 아직 못봤구나 미안해! 허락 받고나서 퍼와야했는데 ㅠㅠ

  • 12.11.24 14:29

    겨울찡언냐 / 아냐아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이상하단게 기분나쁘다거나 그런거 전혀 아니얔ㅋㅋㅋㅋ그냥 스크랩된거보니까 창피해서 이상하단거였어 언냐가 미안할게 어딨어 내가 허락하고말고 할 무슨 대단한글도아닌데 ㅠㅠ!! 별거아닌글 스크랩해줘서 고마워!!

  • 12.11.24 14:23

    너무 잘읽었엉 많이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움!

  • 12.11.24 14:28

    언니덕에 힐링된거같당흐흫 말 예쁘게해쥬ㅓ서 읽는 나도 기분이좋아!

  • 12.11.24 14:31

    이 글 bbb

  • 12.11.24 14:35

    그래!! 내가하고싶던 말이 이거야!!ㅠㅠ 쩌리에 최시원글 보니까 댓글에 다 기독교 비웃는 댓글이고 그래서 너무 마음아팠어..ㅠㅠ잘못된 접근방식과 지나친 종교는 당연히 지탄받아야 마땅하지만 그거때문에 본래 종교의 본질까지 무시하고 비난받으니까 너무 슬퍼. 사랑이 가장 참된 진리인데 이거.개공감!!ㅠㅠ

  • 12.11.24 14:35

    공감행 언니 ㅋㅋㅋ 정말정말 ㅋㅋ 난 울교회 목사님이 다행히도 기독교 인들이 욕먹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다면서 해결해 나가자고 외치는 분이시거든 ㅠ_ㅠ 또 직접 보여주시기도 해서 안 믿는 사람들도 인정하는? 비록 우리 교회가 지역에서 가장 커서.. 오해도 많이 받는게 슬프지만 그래도 정말 공감간다 ㅋㅋㅠㅠ 내가 생각했던 거랑 똑같아 ㅜㅜ 본질이 자꾸 와해 되고 ㅜㅜ 정말 그걸 축약해서 말하려니 더 와해되고 ㅠㅠ 그게 다가 아닌데 ㅜ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11.24 14:52

    이 글은 기독교인을 위한 글인데 여시가 이렇게 글을 남기니 나는 참 슬퍼. 성경의 경우 당연히 지금 현재와 다른 시대에 쓰여졌고, 다른 언어를 한국어로 번역했기 때문에 다른 부분을 감안해서 어야 한다고 생각해. 그리고 나는 잘은 모르지만 지질연구? 등을 한 것을 보면 창조론이 말이 맞는다고 하더라고. 내가 아는 게 없어서 설명을 할 수가 없는 게 많이 안타깝다. 잘 모르는데 무턱대고 댓글 써서 미안! 하지만 이런 댓글은 다른 글에 써줬음 좋겠다 싶어..

  • 12.11.24 15:57

    기독교는 유대교의 한 분파로 시작한건 맞는데, 바울 때 부터는 유대교와 성격이 달라짐. 유대교는 아직도 민족 종교구 기독교는 복음을 중시하면서 범인류?적인종교가 됬구. 성경이 현대적이지 않다는건 인정. 근데 요즘은 교회에서두 성경 텍스트를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요즘 시대에 맞는 해석을 하려고 노력하고있어~ 마지막으로는 창조론에 대하건데, 언니는 단군신화 고대로 믿어? 나는 창조론도 그런거라고 생각함. 물론 창조론을 맹목적으로 믿는 기독교인도 있지만ㅎㅎ 언니도 성급하게 일반화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여~~

  • 12.11.24 18:00

    여시는 그럼 성경 일독이라도 하고 댓글.쓴건지는모르겟는데...그럼 여시는 전세계모든 크리스챤들이 유대인이 써놓은 이천년전 판타지소설을 믿는다고생각하는거야? 기독교가 다른 종교에 배타적이라 욕먹는 부분이많은데 여시 댓글도 배타적으로보인다..

  • 12.11.24 15:15

    여시같은 개신교도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개신교도인들이 모두 여시같다면 난 진짜 개신교 좋게 볼 수 있을 듯.. 언젠간 그런 날이 오길 바래 진심.

  • 12.11.24 21:10

    2

  • 12.11.24 15:11

    난불교인데 공감하는부분도많았엉 ㅋ 잘읽었엉언냐!!ㅋㅋ

  • 12.11.24 15:42

    이글 완전 공감해. 특히 첫번째 이유로 든 너무 기복신앙이라는 점 완전 공감. 고등학교 때 반에서 진짜 신실한 기독교 친구가 있었는데 그 전지 전능하다는 신에게 결국 빈다는게 자기 대학 어디 붙게 해달라고 하는게 다인걸 알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남...

  • 12.11.24 15:55

    여시에서 본 기독교 관련 글 중에서 이렇게 와닿고 공감가는 글은 처음이다....... 또 무슨 욕이 적혀져있을까 들어가지 말아야지 하다가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진짜 이거 처음부터 끝까지 다 공감가 내가 생각하는 우리나라 개신교 문제점들 다 여기 있는듯...... 잘못된 방식으로 하나님을 믿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더더욱 거부감 느끼는거 같고 내 생각에는 크리스쳔으로서 전도하려고 하면 먼저 삶에서 모범을 보이고 예수님이 그랬던거 처럼 남들을 나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사랑하고 존중해주는 모습을 보여야 되는데

  • 12.11.24 15:57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건 온전히 하나님의 뜻대로 내 삶을 맡기겠다는거지 하나님은 램프 속의 지니가 아닌데...... 가끔씩 보다보면 진짜 너무 안타까워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진짜 잘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건 맞아서 욕먹을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프긴 한데 뭐라 할말이 없을때가 많더라ㅠㅠㅠㅠㅠㅠㅠ

  • 12.11.24 16:00

    이글 너무 좋아!bbb

  • 12.11.24 16:47

    종교가 권력을 잡으면 제일 높은 위치부터 썩어간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데 역사적으로 종교가 번성하고 성직자나 종교인이 번영했던 시기는 동시에 가장 부패하고 서민이 고통받던 시기임.

  • 12.11.24 17:04

    언니 글 진짜 다 공감이야! ㅠㅜㅜㅜ 언니글 읽으니까 위로받은기분이들어ㅜㅜ

  • 12.11.24 17:13

    우와.... 종교에 대해 많은 갈등을 하고 있었는데 좋은 글이야! 스크랩해두고 나중에 생각 났을 때, 시간 났을 때 한 번쯤 더 보고 싶어서 스크랩 했어! 원글 여시, 스크랩 해준 여시 모두모두 고마워!

  • 12.11.24 17:38

    크리스챤으로써 반성하고 갑니당....... ㅜㅜㅋ
    근데 언니 말 참 이쁘게 잘하는듯! 위로 받은 느낌이야...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11.24 21:08

    하 언니 나 격하게 공감한다............외할머니가 돌아가시는데 하나님이 역사하시는거래ㅋ 우리 외할머니 암때문에 정말 엄청 고생하시고 고통스러워하다가 돌아가셨는데 그게 하나남의 뜻이라니... 그때 정말 화났음. 외할머니가 얼마나 고통스러워했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아 고통스러움을 멎게해준 죽음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거 ? 그럼 왜 그런 고통스런 병에 걸리게 했는데 하 몰라 눈물난다

  • 난 무교에 솔직히 불교든 천주교든 기독교든 관심 없었어.. 잘 알지도 못했고
    그런데 고등학교때 미션스쿨 들어가고 거기 이상한 선생님들이 많아서 기독교에 거부감 가지게됬어.
    기독교 아닌 악기다루는애들 정말 몇 주 동안 따라다니면서 결국 기도할때? 그걸 뭐라하지.. 워쉽? 그때 악기연주하게 만들고.
    기독교도 아닌데 자꾸 다른종교 이상하게 말하고, 억지로 기도시키고, 기도 안하고있으면 눈감고 제대로하라고 강요하고,
    노래 틀어준다면서 계속 하느님이 어쩌고 하는 노래에..나보고 지옥갈거라느니..
    정말 3년내내 너무 그런사람들만 보고 시달려와서그런지 거부감들더라..

  • 그런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기독교 친구들 몇명 만나게 됬는데 걔네는 또 다르더라고.
    나 시험칠때마다 잘되라고 대신 기도해주고.. 강요하지도 않고.. 좋은친구들 이었어!!
    그 친구들 덕분에 부정적인 시각이 조금은 누그러진거 같아.

  • 12.11.24 22:27

    언니 글 잘 읽었어. 난 모태신앙에 내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야. 나도 동의한다 언니 말. 믿음 없는 일반 사람들보다 못하게 사는 크리스쳔을 욕하는 사람에게, 걔네는 소수야 난 안 그래라고 변명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 그것 때문에 내가 미안해해도 난 아무렇지 않고 그저 우리가 더 기도하고 사랑해주면 된다고 생각해. 어쨋든 나는 내가 받은 예수님의 사랑을 어떻게든 다른이에게도 나눠주고 싶은데 그러려면 내가 한없이 낮아지고 내 사랑을 보여줘야하는 수밖에 없는것 같애. 오늘도 생각이 많아진다.

  • 12.11.24 22:29

    난 카톨릭 여시인데 고등학교때 미션스쿨다녔어. 거기서 제일 많이 들은 질문이 천주교는 성모마리아 믿는 종교지? 이거였다ㅠㅠ 제일 스트레스.

  • 12.11.25 14:35

    언니 글 잘읽었어~ 나도 개신교고 대부분은 동의하지해. 근데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조금 있고 그러네. ㅎㅎ 내 생각에 기독교는 미움받는 종교인게 당연해. 물론 기독교의 잘못으로 인한 것들은 당연히 사과하고 정리해야 할 부분이지!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이 종교는.. 예쁨받는 순간 망하는 종교인 것 같아. 로마에서 기독교가 공식인정 받았을 때 그러했듯이.. 잘못된 오해들은 당연히 풀려야 하고 그랬으면 좋겠지만..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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