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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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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밀가마 국시집
여름에 추천 1 조회 358 24.07.24 10:32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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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4 10:49

    첫댓글
    저는~
    줄서서 기다리는건 못참지요

    만두도 직접 빚은거 같고
    칼국수 육수도 진해 보이고
    푸짐한 왕비의 점심식사 ~ ㅎ

  • 작성자 24.07.24 10:57

    봉봉님 오랫만임니다
    육수가
    양지 도가니 삶은국물
    처음에 7000원 하다가
    천원씩 오르더니
    만원이 됐어요
    내년돼면
    또천원 오를꺼얘요 ~ ㅎ


  • 24.07.24 13:56

    만두쟇아하는데 ㅎ
    맛나보입니다 ㅎ

  • 작성자 24.07.24 14:29

    퍼니맨님
    바이클타고 올만함니다
    동부간선도로타고
    간선도로 끝자락에
    한적한 시골길에 있어요~

  • 24.07.24 14:55

    @여름에 나중에가죠 들꽃님이 사는 포천 안간 지도 몇년이네요
    나이먹을수록 더바쁜인생 아주 쓸모없는인생입니다. ㅜ

  • 작성자 24.07.24 15:01

    @퍼니맨 들꽃님도
    그집알아요
    빨강버섯은
    아직도 하는지 궁굼하내요~

  • 24.07.24 15:02

    @여름에 그러게요
    뭔일이이나 궁금하지만 ..
    돌아오시겠죠

  • 24.07.24 15:55

    맛집인가보죠?
    가까우면 가보련만요..

  • 작성자 24.07.24 16:04

    네 맛집맞아요
    어제 1시간기다렸다가 차례가 왔어요
    다먹고 나오니
    또 내가 기다린만큼 긴줄이
    거의 부모님 모시고 오신분들
    젊은사람은
    주차장에서는 바로빠꾸해서 나가버려요

  • 24.07.24 16:26

    이 집 대기 줄이 갈수록 길어지네요ㅎㅎ
    저희도 여기 계절 마다 한 번 꼴로 꼭 갑니다.
    여기 시작은 거의 30여 년 전에 포천시 외곽에서 했어요.
    지금 아크릴 부스 안에서 근엄하게 반죽 미는 사장님이 그 시절에는 엄청 겸손하고 친절하셨어요ㅎㅎ
    공손히 인사하시며 손님들 신발 정리하시고 그랬는데 지금은 아주 근엄하시죠.
    포천에서 시작해서 번창해서 민락동에 크게 건물 지어서 갔다가 거기서 또 더 크게 성공해서 지금 자리로 갔지요.
    예쁜 효자 아드님이랑 즐거운 시간 되세용^^

  • 작성자 24.07.24 16:46

    밀가마
    역사를 다 꿔고계시내
    어제는 부스에 안계셨어요
    기계로 국수를 빼도 모자를 판국에
    그 사장님은 교장선생님처럼
    엄해보이쟌아요
    그국수집을 하기위해
    주차장 넓은땅을 구해야됐고
    그집처음엔
    비포장 도로였는데요




  • 24.07.24 18:01

    맞아요, 주차장 바닥이 울퉁불퉁했었는데 잘 다듬어놨더라고요^^
    밀가마가 포천 시절엔 이름이 홍두깨 칼국수 였고 부대찌개도 잘했어요.
    포천교육청 포천시청 직원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더니 크게 번창하더라고요.

  • 작성자 24.07.24 18:11

    @달항아리
    남자 사장님
    앞일을 내다보는 머리를 가지셨어요 자신도있으셨구요
    제가 사람만 만나면
    그 국수집을 가거등요
    꼭 내차가 있어야돼구요
    비포장도로라 비온날 구덩이 흙탕물 튀기구요
    그래도 사람들이
    누군지 용기대단하다
    국수먹은다음
    자신있으니 이곳에 차리셨구나
    메뉴도 단촐하쟌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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