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하고 농촌지도사 경력경쟁 준비중인 여학생입니다.
3개월 정도 독학을 한결과
많이해봐야 하루에 6시간정도 했고..
후반되서 생활패턴이 망가지고, 사람들이랑 떨어져서 생활하다 보니 우울증? 비슷한 증세도 생겼어요.
무척 부끄럽지만
스스로 의지가 많이 약하다고 판단하고,
4월 시험치고 기숙학원에 들어가 시험을 노려볼 생각입니다.ㅠㅠ
6개월 정도 다닐 생각하고 있구요,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데, 농업직 기숙학원은 윌비스 말고 없는것 같아요
농업직 실강은 못듣더라도
기상, 강제자습, 멘토링, 모의고사 같은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이 있는 기숙학원을 찾고 있어요.
지금까지 노량진 윌비스, 아모르이그잼(기숙x), 종로공무원학원에 방문해서 시설+프로그램 듣고왔는데,
종로공무원은 기술직 취급안하고, 무조건 강의를 들어야 기숙할수 있어서 패스
아모르이그잼은 관리프로그램은 좋았는데, 기숙사X라 패스.
윌비스는 기술직모의고사 제공하고
ㅈㅅㅇ쌤 실강, 월 105만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라는 장점이 있는데
지각,조퇴,태만 상벌점제도 곧 없어질 예정이고, 강한? 관리자를 두어 따로 감독하는게 아니라 거의 자율에 맡기는것 같았습니다.
아침 기상말곤 거의 관리를 안해줄것 같아서 고민되네요.
방문상담을 했는데 무성의하게 툭툭 내뱉던 상담사 분이 알고보니, 멘토링 담당 샘이었습니다.
윌비스기숙학원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알고 싶습니다. (정말 자율에 맡기는지도..)
내일은
하프학사(3개월전부터 예약해야 하는곳이라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경천공무원양성원(오래된곳, 정보가 많이 없음)
안동김재규경찰학원
에 연락해볼 예정입니다..
혹시 공무원 기숙학원에 다니면서 준비하신분 있으신가요? ㅠㅠ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