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영업쪽이 아닌 기술직이라 출장은 드문 편입니다.
작년 초에 6개월 동안 캔버라만 8번 다녀올 일이 있은 후, 한 10개월간 아무 이동 없이 조용히 지냈는데
갑자기 다가오는 1달 안에 출장을 3회나 가네요. 특히 5년만에 가는 해외 출장도 있어서 기대가 됩니다 ^^
미국 가면 꼭 득템해야될 물건.. 어떤게 있을까요? 전에도 한번 글 올렸는데 애틀랜타로 갑니다.
일단은 폴로 남방 몇벌 사오고, 마틴 구두 (싼가요?) 사고, 와이프랑 처제 가방 선물 사오려고 하는데..
쇼핑을 많이 안 하는 편이라 잘 모릅니다.
도착하는 날이 토요일 오후라서 일요일은 쇼핑을 나갈 수 있을 거 같아요.
미화 $1000 을 친지분께 받고 서랍에 두고 까먹고 있었는데 이번에 가서 유용하게 쓰려고 합니다.
위의 물건들을 싸게 사는 방법이라던가 사기 좋은 쇼핑몰 (애틀랜타 벅헤드 지역쪽) 이 있다면 꼭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어머 이건 꼭 사야돼' 같은 아이템도 알려주세요~~
짤은 요새 너무 귀여운 사나!
첫댓글 저 같으면 아웃렛 가서 콜럼비아 신발이랑 옷 좀 사올 것 같네요
Jcrew, Clubmonaco
22222 진리죠 ㅎㅎㅎㅎㅎ
콜한 추가하고싶네요 ㅋ 콜한 로퍼 좋아해서 ㅋ
@bluetain 감사합니다! 클럽모나코 빼고 둘 다 처음 들어봐요 ㅠ 슬픈 30중반 아재..
풋락커 농구용품
그냥 캐리어 빈채로 가셔서 아울렛에서 옷 쓸어담으세요ㅋㅋ
아울렛 가셔서 쓸어오시면 됩니다.
나이키, 스케쳐스, 갭, 리바이스, 게스, 캘빈클라인, 아디다스가 무지 저렴했던 기억이 있네요.
가방은 같이 면세점에서 사시는방법도 있구여. 그 친지분에게는 꼭 선물 사드리세요.
닥터마틴말고 alden 구두요.. 근데 아틀란타는 제가 전혀 모르겠네요.. 힙합 도시니까 관련한 것들이나 농구용품 정도 생각납니다..
아틀란타는 힙합도시인가요? ;;; 그냥 조용한 도시인 줄 알았는데 ㅎㅎ alden 구두 한번 알아볼께요. 감사합니다
@참크래커 조지아주라 흑인 거주 비율이 높은 도시에요.. 예전 영화 <드럼라인>보면 조금 이해가 가실려나요... 아무튼 코카콜라랑 'A-town'으로 가장 유명하죠..
현재 휴스턴거주중입니다.
아울렛 가시면 나이키,콜롬비아, 아베크롬비,마이클코어스, 코우치 는 한국보다 매우매우 저렴합니다. 꼭 옷이 아니어도 중급정도의 가방이나 신발들은 저렴하게 살수 있어요.
킨던즈 립아이 스테이크 샌드위치. 스포츠 용품은 스포츠 오쏘리티나 스포츠 베이스먼트 가면 무쟈게 쌉니다. 그리고 샘소나이트 여행용 캐리어. 세일 기간이면 울나라 절반 값에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