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술실+참관실
주완, 말없이 가만히 보다
주완 : 그만 닫지
결국 건하, 민승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고...상일, 고개를 숙이고 마는데...
용길을 비롯한 교수진들 참담한 표정으로 응시하고
민원장, 넋이 빠진듯 멈춰 버린 듯 하고...
도영, 천천히 일어나 준혁을 향하는 눈이 그렁하고...
준혁, 잠든 듯 누워 있는 모습에서...
35. 수술실
준혁, 베드 앞에 서면 건하, 민승, 동일 준비 자세 갖추고...
준혁, 참관실을 쓱 올려다보더니...
준혁 : 내 인기가 떨어졌나... 참관생들이 점점 줄어드는거 같다?
결혼 전엔 나도 인기 좋았는데... 간호사들 사이에서도... 그치?
건하 (스크럽 보더니) : 에... 아니래는대요?
민승 : 바로 들키실 걸...
준혁 : 진짜라니까... 염, 너는 믿지?
동일 : 그렇게 와 닿지는 않는대요...?
준혁: 이것들이 아주 짰구만... 두고 보자.오늘 손 발 못 맞추는 사람이 회식비다.
건하,민승,동일 : 아이... 과장님...
준혁 : (웃으며) 메스...
36. 참관실
준혁, 마치 영화를 보듯 미소를 머금는데...
자신의 ‘메스’라는 소리가 크게 들리면서 자기도 모르게 메스를 잡고 배를 가르듯
손을 움직이려는데... 손이 말을 듣지 않고...
현실로 돌아와... 놀라며 자신의 손을 내려다보는데... 손 끝만 가늘게 떨린 채...
눈을 들어 수술실을 보면 텅 비어 있고...
천천히 뒤를 돌아보면... 아무도 없이 혼자다
준혁, 눈에 눈물이 차오르고... 그렁한 눈으로 수술실을 내려다 보는데...
40. 희재 집 거실
희재, 소파에 앉아 울리는 전화를 선뜻 받지 못하고..머뭇거리다..애써 밝게..
희재: 오랫만이네..
준혁: (F) 꽃 잘 받았어..
희재: 인사도 빠르다..그렇게 바빴어?
준혁: (F) 어떻게 지내..
희재: 나..?(하다 울컥해지는데..참고) 귀찮게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서 편하게 잘 지냈지..
준혁: (F) 울었다고 해도 흉 안봐..
희재: 울긴 내가 왜 울어? 자기가 대단한 사람인줄 아나봐..? .. 어때?.. 자긴 어떤대..?
41. 준혁의 교수실
준혁 : 잘 지내..나두..(하다 통증을 느끼고 웅크리는데..)
희재: (F) 다행이네.울구 있을줄 알았는데..
준혁: (애써 웃고는) 희재야..(하는데)
희재: (F. 울먹이는 목소리로) 가지마..
준혁: (놀라는데)
희재: (F)왜..대답 안해..?
준혁: ..니가 한번도 나한테 하지 않았던 말이라..어떻게 대답을 해야되는지 모르겠어서..
희재: (F) 당신..오랫동안 기억해줄게..(끊고)
준혁: (전화 내리며..가슴이 아프고..)
42. 희재집 거실
희재, 전화를 움켜 쥔 채로 소파에 몸을 쪼그리고 앉아 흐느끼는데..
43. 준혁의 교수실
준혁, 감정을 누르듯 전화만 들고 가슴 아파하는데..
건하, 민승 가슴이 미어지고..애써 고개를 돌리며 울음을 삼키는데..
주완돠 도영, 급한 얼굴로 들어오고..멈칫하는데..
준혁: 나 장준혁..나는..살릴 수 있어..살거야..
주완: 장교수..장과장..
준혁: 메스..아니 모스킷
용길: (다가가) 장준혁과장..나야..부원장이야..부원장이라구..(하는데)
준혁: (큰소리로) 꺼져! 비켜! (하며 팔을 치고)
용길: (움찔하고)
다들 놀라는데..수정, 더 크게 울고..민원장, 수정을 데리고 나가는데..
준혁: 메스..메스!!..(하고 호흡이 헉하고 멈출듯 하고)
도영: (준혁의 손을 잡고) 장준혁..
준혁: (겨우) 내..수술은 완벽했어..난..난..아냐..(하다) 잘못했..는데..아니..야..나..는..
도영: (말을 잇지 못하고)
준혁: 메..스..(더 힘이 떨어지는데..)
도영: 준혁아..장준혁..
준혁: (젖은 눈을 겨우 뜨려다 다시 감고..)
도영: 준혁아..정신차려봐..나 봐.. 나 보라구..나 도영이야..준혁아..
준혁: ..도영..아..(눈을 껌뻑하며 겨우 숨을 쉬는듯 한데..)
도영: (눈물이 가득 고이고)
준혁: 나..(호흡이 컥하고..)..일어나..일어..
도영을 잡은 손이 스르륵 풀리며..눈이 감기는데 숨이 멎고..
감은 눈에서 눈물 한 줄기가 흐르고..
도영, 준혁의 손을 잡은 책 고개를 숙이고 마는데..
오경환 교수님께
직접 담관암 투병을 하면서 겪은 바,
증상이 나타나고 한달만에 전 복강에 종양이 파급된 저의 경우는
일반적인 케이스와 상당히 다르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런 속도로 암이 진행된다면
한달 이내에 저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래서 저의 시신 기증을 미리 청하는 바입니다.
이 일이 앞으로 담관암 치료에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제가 몸담았던 의학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의학자로서..제가 해야 할 마지막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최도영 교수가 진행하는 항암제 감수성 테스트와
종양 유전학, 그리고 분자생물학 관련 연구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간절합니다.
이런 마음들이 모여 마지막 가는 길에
의학의 첫 토대인 해부에 저를 맡기는 결심을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미약한 몸일지라도 의학 발전에 작은 밑거름으로 쓰일수 있도록
부디 잘 거둬 주시길 바랍니다...
- 장준혁 -
+
어제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바비킴이 "소나무"를 부르는데
뒤에 마지막 장면이 나오더라구요.ㅠ 너무 생각나고 슬프고
그래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ㅠㅠ
아............................................
장준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댓글 나 진짜 막방보고 완전 대성통곡했다긔 ㅜㅜㅜ 주녁이가 내 아들인양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드라마 보면서 이렇게 많이 울어본건 처음이긔
저도요 저 진짜 대성통곡하면서 울었어요 ㅠㅠㅠㅠ 다행히 혼자 방에서 봐서 ㅋㅋ 저 캡쳐 장면 보니까 또 괜시리 울컥하려하네요 ㅠㅠㅠㅠ
난 그 간인가????시커멓게된그장면보고 울컥 ㅠㅠ
아 나 또 눈물난다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악 강동원 원빈 조인성 장동건 백트럭줘도 명민좌랑 못바꾼다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MBC연기대상은 닥치고 명민좌 ㅠㅠㅠㅠㅠ 희재랑 전화할때가 가장 슬펐어요 악 슳ㅇ리ㅏㅓ이ㅏㄹ픙,로ㅠ,유ㅗ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제목만 보고도 눈물이 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복습할때마다 눈물 쏙 뺀다규 18회부터 눈물 줄줄주ㄹ주루줄줄줄 ㅠㅠㅠㅠㅠㅠㅠ
주녁아..............리턴보고 다시 돌아온 장준혁 같엤삼. 연기너무잘해
아 눈물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 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많이 울었긔 ...ㅠㅠㅠ
드라마 보고 이때만큼 운적없는거 같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장주녘 넌 존재만으로도 충분해
정말 마지막에서.. 대성통곡한 드라마... 장준혁...어이구... 장준혁... 널 어쩌면 좋니..
주녁이 어머님 때문에 더 눈물이 펑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눈물난단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과장님.ㅠㅠㅠ 사랑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 진짜 세시간동안 엉엉울엇다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하얀거탑내생의 최고드라마
아 진짜 연속극 보고 슬퍼서 운적은 많았어도 서럽구 안타까워서 운건 이 연속극이 처음이긔. 장주녁 진ㅉㅏ 내 아들같아서 슬프닥슈
진짜 아직도 보면 눈물나요.................. 연애시대 이후로 가슴이 먹먹해지는 드라마였어요. 이거 보고 한달정도 우울증 걸렸던것 같아요. 정말 장준혁과 최도영의 마지막 대사 잊지 못합니다. 마지막 이주완에게 수술을 맡긴거 하며, 또 희재에게 전화로 따듯하게 희재이름 불러줬던 그 장면....... ㅠㅠ 또 오경환 교수가 수술을 해도 가망이 없다는 듯 말을 할때...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탑 DVD나왔나요? 아직 구입 못했는데......... ㅠㅠ 꼭 사서 소장할거예요 ㅠㅠ
나왔어열!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나도 드라마 보면서 잘 안우는데 막방과 그 전방송 보면서 미친듯이 울었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 봐야겠어 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주녁이너무 불쌍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절대 잊지 못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주녁이 희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통해 원통해 원통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걸 본방사수를 못해서 뒤늦게야 메가티비로 열심히 봤는데 갑자기 사정이 생겼다면서 MBC드라마 다 없애고 ㅠㅠㅠㅠㅠㅠ 한~~~~참 후에야 다시 MBC드라마 올라왔는데 예전 드라마는 하나도 안올려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나티비가 짱이야!!!!!!!!!!!!!!!!!!!!!!!!!!!!!
후유증이 큰드라마 ㅠ.ㅠ
아...........
ㅠㅠ
아 진짜 주녁아-_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하고 글만 봐도 눈물 나긔ㅠㅠㅠㅠㅠㅠㅠ
아 못보겠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직도 생각하면 눈물나요 ㅠㅠㅠ
슬퍼서 못보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한동안 이 노래도 못들었어요ㅠ 거탑끝나고 다음날 학교가는길에 엠피에서 이노래 나오는데 버스에서 울었다긔ㅠㅠㅠㅠ
절대 못잊어...........ㅠㅠ 장과장.............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명민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한다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에 제발 대상!!!!!!!!마봉춘!!!!!!!!!!!!!
장준혁 절대 못잊는다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눈물나ㅠㅠ진짜 준혁이 죽기전에 어머니 못뵈고 간거 맘 아파요ㅠㅠㅠㅠㅠㅠ혼자남은 수정이도 가엽고....주녁이 죽고 찾아가서 맘껏 울지도 못했을 희재도 가엽고ㅠㅠㅠㅠ장과장님 한분 믿고 따랐던 의국원들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눈물나ㅠㅠㅠ진짜 명민좌 대상받아야된다규!!!
아 진짜....이렇게 오래 됐는데도 이런자료 눈물 나요 완전 질질짜고 잇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잔준혁과장님 오래 기억할게요 ㅠㅠㅠㅠㅠㅠ잊지 않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엄마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장과장 참관실에서 바라보는 장면 쵝오의 명장면이긔..
진짜 이건드라마가아냐...ㅠㅠㅠ완전 감동했어요..ㅠㅠ정말 잊지못해..ㅠㅠ
어제 정말 바비킴이 노래 부르는데 그 뒤로 영상 흐를때 ㅠㅠㅠㅠㅠ 아..정말 다시 한번 소름 돋으면서 다시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아어요.ㅠㅠ 절대 못잊어
지금봐도 눈물나ㅠㅠㅠㅠ
나 글 못클릭하고 꼬릿말만남긴다긔ㅠ 가심아퍼ㅠㅠ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대본은 정말 간단하구나.. 민좌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희재도 불쌍하다구 ㅜㅜ 사랑하는 사람인데 마지막 가는 모습도 못 보고 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완전 펑펑 대성통곡했다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또 이노래 들으니까 눈물난다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