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차전지 권준수]
채널: https://t.me/kiwoom_semibat
♠️ 하나기술
NDR 후기: 수주 모멘텀 본격화에 따른 중장기 실적 가시성 확대
♠️ 투자 포인트
1) 동사는 이차전지 자동화 장비를 국내 3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모든 폼팩터(원형/각형/파우치) 전지용 설비 공급 가능. 동사의 차별점은 Turn Key(조립~활성화 공정) 및 FMS(Formation Management System) 방식으로도 제품 공급이 가능하여 유럽/북미 신규 배터리 스타트업을 포함한 해외 고객사 비중이 높은 상황
특히 국내 대비 해외 고객사향 장비 공급 시 수익성이 높아 해외 고객사 비중 상승은 높은 수익성으로 귀결. 최근 장비사들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장비업체 중 턴키 역량과 해외 고객사향 비중 확대가 기대되는 업체에 주목할 필요
2) 아시아 지역향 조립~활성화 공정 턴키 수주 공시(1,724억원/23.06.27) 등 올해 상반기 약 3,800억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한 것으로 보이며, 향후 고객사 다변화를 통한 수주 확대 기대
수주잔고는 작년 2,105억원 수준에서 올해 약 7,500억원(+256%YoY)까지 증가할 전망. 주목할만한 점은, 올해 수주잔고 중 해외고객사 비중이 7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품 믹스 개선 효과도 기대. 그외 신규 장비 비즈니스 및 소재 사업 확대를 통한 중장기 모멘텀 확보
3) 올해 실적은 상저하고 전망. 대부분의 장비 납품 일정이 3~4분기에 예정되어 있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국내 및 해외 신규 발주 예상됨에 따라 수주 모멘텀도 유효할 것으로 예상. 중장기적으로도 유럽 및 아시아 주요 고객사의 CAPA 증설에 따른 추가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장비 리드타임 감안 시(국내 6개월~1년, 해외 1년~1.5년 추정) 24~25년 가파른 성장세 기대
최근 장비 업체 내 경쟁 심화 및 전방 배터리 공장 증설 스케줄 변경 등으로 매출 인식 시점 지연 우려가 상존하나, 동사는 고객사 다변화, 높은 해외 고객사 비중 및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상대적으로 실적 가시성이 높을 전망
♠️ 리포트: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AnalSNDetailView?sqno=3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