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개덥다
충주편을 많은 갬성여시들이 좋아해줘서 주섬주섬 다른 곳도 털어봅니다.
제부도도 사실 여기 숙소때매 가게된것ㅋㅋ
숙소이름은 스테이제부. 독채임. 올해 봄에 다녀왔었어 이른봄에
예약은 네이버랑 에어비앤이에서 둘다 가능한데, 가격이 다르더라고? 보고 싼곳으로 예약 ㄱㄱ하구.
여기는 사장님 동의하에 애견동반되거든. 그래서 우리 털달린동생도 같이 감. 많이짖거나 배변못가리는 댕댕이는 예약ㄴㄴ임니다.
객실은 4가지 타입인데, 우리는 천장높은 나무집으로 예약함.
요게 우리숙소.
내부는 이런식이야.
방에 티비가없으니 릴랙스하며 노래듣고 그랬어.
블루투스스피커도 빌려주심ㅋㅋ
침대. 나는 개동생이랑 바닥에잤는데, 침대에 잔 식구들이 완전 꿀잠침대라고함.
방에서 이렇게 통창이 있어서 밖은보이는데, 요기도 공용주방이있어서, 방안에서는 요리못하니까 냄새없이 쾌적함.
화장실인데 깰끔. 보일러가 바닥까지 들어와서 따끈한거 개꿀
밖이랑 연결된 문이있어서 개동생이 편하게 다님.
이게 갤러리집. 담에 사람이 2명가면 요집으로 예약할듯ㅎㅎ 아담하니 좋더라.
요기가 파란지붕집. 방이 여러개인듯. 앞에 봉봉있음.
이게 공동주방.
주방집기들 개끝내주게 준비되어있어서 먹을거 야무지게 챙겨가믄됨.
날씨가 넘좋아서 춥지만 갤러리하우스 앞 야외테이블에서 먹기로함.
역시 고기는 야외에서 구워먹어야해.
우리는 야외에서 고기먹을때 씨솔트랑 후추 여러가지 뿌려먹는데 요즘은 코타니에서 나온 bbq클래식뿌려먹음. 로즈마리 향 찌끔나면서 풍미 끝내주더라. 강추!
기회되믄 고기먹을때 쓰는 향신료도 정리해서 글쪄보고싶음ㅋㅋ
날씨가좋아서 우리개는 신나게 산책하고.
저 뒤가 동백나무라는데 동백꽃 필때 한번 더 갈라고 계획중.
우리말고 손님이 없어서 사장님이 편하게 풀어두라고 하셔서 저러고 다닌거야. 손님있으면 리쉬해야겠쥬?
이렇게 모델도 하규.
펜션뒤에 산도 사장님네꺼라서 해떠있을때 살짝 올라가서 놀다옴ㅎㅎ
밤에도 운치있어.
근데 근처치킨집 맛없으니까... 별도간식 챙겨가.
밤도 조용하니 좋더라.
우리개랑 커피마시면서 한참밖에 있었지.
퇴실하는 날.
볕이 좋아서
제부도는 날씨좋은날가니 진짜좋더라.
근데 맛집은 없어. 단호하게 말할수있음.
그러니까 재료준비해서 펜션에서 해먹어.
그럼 다음 갬성숙소에서 만나유
ps. 퍼가면고소미. 우리개도 초상권있쥬.
어ㅠ 콜안되믄 리쉬필수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8.22 18:57
우와 예전에 갔었는데 여기만 또 가보고싶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