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19회 정조공파 경로화합잔치 성대하게 개최 (1)
안동권씨정조공파(正朝公派 회장 권오길)는 11월 6일 오전 11시
안동시 경동로 220 안동봉화축협 2층 묵향회의실에서 족친(族親)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제19회 정조공파 경로화합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혜재, 영안, 석담 등 3개 문종 족친들이 바쁜 가을 농사 추수기 때문에
예년에 비해 절반밖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역대 정조공파 회장을 역임한 권기만, 권기룡, 권오탁, 권순복
등 4명의 고문을 비롯하여 권혁조 등 원로회원, 부인회원, , 권철환
안동종친회장, 권순택 주손, 권기창 안동시장 부인 황순녀 여사, 권영건
안동권씨종보사 보도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날 안동컨벤션센터에서 큰 행사가 열리는
바람에 참석하지 못했다.
정조공파 화합잔치를 축하하는 뜻에서 권영창 대종회 회장,
권철환 안동종친회장, 안동농협, 안동권씨정조공파 청장년회에서
대형 화환을 보내왔다.
권순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잔치에서 국민의례,
시조 묘소 망배, 상읍례, 회장 인사, 축사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권오길 파종회장은 단상 위로 올라가서 족친을 향하여 큰절을
올린 후 인사말에서 "파종회장직을 맡은지 8개월이 되는데 지난
3월에는 의성에서 산불이 안동으로 번지는 바람에 큰 피해를
입었다"고 회고하고 "오늘 경로잔치에 맛있는 음식을 잡수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