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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암
 
 
 
카페 게시글
나도 사진 작가 스크랩 북악하늘길
하늘바다 추천 6 조회 81 15.08.25 17:5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북악하늘길

 

 

2015년 6월 11일

홀로 걷

 

 

북악하늘길을 시작하는 하늘한마당

한성대역에서는 마을버스 01번을,

성신여대역에서는 마을버스 1162번을 타면 도착한다.

 

하늘나라 가는 마을버스는 있을까 있다면 몇번일까?

 

 

 

오늘 걷는 길은

스카이웨이 - 3산책로 - 2산책로(김신조 루트) - 1산책로 - 삼청공원

 

 

 

 

 

 

하늘마당을 지나왔더니 하늘다리가 있습니다.

곧 하늘나라???

 

 

 

 

 

 

정릉 방향이다.

국민대 캠퍼스와 내부 순환도로도 보인다.

 

 

 

 

 

 

 

 

 

연인의 길을 선택하면 호경암 방향으로, 2산책로(김신조 루트)로 곧장 갈 수 있는 모양이지만

3산책로를 따라 간다.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 내리락

 

 

 

 

 

 

 

3산책로와 2산책로가 교차하는 곳에서

작은 책장의 책으로 된 숲속 북까페를 만난다.

오늘은 책대신 수다 삼매경.....!

 

 

 

 

 

하늘전망대

 

 

 

셀카놀이도 했습니다.

 

 

북악산 호경암 격전지

 

 

 

 

 

 

 

 

 

 

 

 

 

서울성곽과 숙정문이 보인다

저기 저 숙정문을 지나려면 신분증이 있어야 한답니다.

또한 시간도 통제 되니까 참조하시기를....

 

 

 

 

 

 

저기 저 큰 기와집이 삼청각입니다.

서울 타워와 서울시내가 훤하게...

전망이 좋습니다.

 

 

 

아랫동네가 성북동이고

서울 성곽을 넘으면 삼청동입니다.

나중에 저는 서울 성곽을 월담했습니다.

 

 

중간 중간 쉴 수 있는 곳이 참 많은 코스입니다.

 

 

 

 

 

서울 성곽을 월담하기 전에

 바라본 성북동입니다.

 

와룡공원으로 해서 혜화동쪽으로 나갈 것인지

성곽을 넘어 삼청공원쪽으로 갈 것인지

오락가락하지 말고 결정해야 합니다.

 

 

 

 

 

 

 

 

 

 

 

 

 

 

삼청공원 숲속도서관

그 앞에서 땀을 씻었습니다.

 

마음먹기에 따라 세 시간에서 네 시간이 소요되는 코스입니다.

 

제가 걸었던 코스와 반대 방향으로  걷고자 하시면

저 보다 다리가 많이 튼튼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오르막 계단길이 끝없이 눈앞에 있을 것입니다.

장난 아닙니다.

 

제가 걸었던 방향으로 걷기를 추천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길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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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8.25 17:50

    첫댓글 휴대폰과 물 한 병 달랑 들고 걸었습니다.
    어렵지 않은 코스니까 한번 걸어보세요.

  • 15.08.25 18:04

    그야말로 참 많은 길을 찍으셨군요. ^^ 사진이 참 정갈한 느낌을 줍니다. 하늘길을 지나 하늘 나라로??? ㅎㅎㅎ 엥, 아직은 안 가고 싶은데요???

  • 15.08.25 19:24

    도심 안의 숲길인데 신부님 사진과 함께 보니 모든 길이 묵상길이 되네요. ^^ 저는 계단을 아주 부담스러워하니, 신부님 조언에 따라 훗날 시간이 되면 신부님 사진길로 걸어 보겠습니다.

  • 15.08.25 21:00

    월담을 하셨군요
    저도 혹 걸을 기회가 되면~ ㅋ
    보는동안 편안한 묵상길이 되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 15.08.26 07:48

    참 감사합니다.
    몸이 완쾌되면 꼬옥 걸어보고 싶습니다. 눈팅으로만도 행복했습니다.^^

  • 15.08.26 09:52

    서울에 이렇게 멋진곳이 있었군요

  • 15.08.26 17:57

    서울에 이런 곳이 있나 싶어요. 평창동 사시는 분들이 숲속에 삽니다, 하더니 실감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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