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4일 일요일 오늘도 공기가 좋지 않다. 집에서 있다가 12시가 다되어 처가 근처 오산 세마대 산림욕장이나 잠간 다녀오자고 하여 봉담집에서 출발하였다.
세마대 근처 덕담오리집에서 막국수로 점심을 하고 세마대 주차장으로 올라 갔다. 공기질이 안좋은것과 관계없이 주차장은 거의 만차다.
주차장중 화장실이 있는 산림욕장 가는쪽 모습이다
세마대 주차장 남서쪽 세마대를 올라가는 곳이나
오늘은 산림욕장쪽을 택했다.
200여미터를 내려가면 중간에 계단이 있다.
조금 더가면 2차선 도로에 접한 곳이나온다. 주차할곳이 극히 드물다. 우측으로 가야 산림욕장길이다.
잣나무길이 계속 이어진다.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좌측에 백년넘은 벗나무어르신이...
좌측으로 가야 산림욕장이나 양산봉을 가기 위해 직진...
길을 새로 미끄럼 방지용 멍석으로 정리를...
그늘진 곳이라 아직 얼음이,,,,
세마대 능선 주차장에..
삼남길 안내도
보적사 및 세마대 가는길...
세마대 능선 주차장
능선 주차장에서 남쪽 동탄쪽 모습
주차장에서 북동쪽 양산봉을 향하여...
가다가 우측 전경 동탄모습
양산봉 오르막길...
오르막길을 헉헉대며 오르니 양산봉 전망대가 보인다.
양산봉에서 수원및 동탄 모습
양산봉[180m]전망대가 오히려 전망시야가 좁은듯...
전망대에서 한참 머물렀다.
전망대에서 북쪽 한신대학 뱡향 내려가는 길
계속 비탈길을 내려 가야 한다.
다행이 얼어 있는 길은 없다.
새로 놓인 계단이 수도 없이 이어진다.
비교적 경사도가 약한 길이..
처가 원하여 옛날 냉이 캐던 곳 등산로 벗어나, 우측으로
등산객 여러 팀이 냉이를 캐는 데 끼어 한참 황새냉이를 캤다.
다시 산림욕장 등산로로...
시야가 확보된 우측 모습[수원대학 방향]
백년이 넘은 벚나무가 우거진것으로 보아 옛날 절이나 집이
있었던 곳으로 추측된다.
산림욕장길..
중간에 벌집을 발견하고 찰칵...
좌측길로...
중간에 새집을 발견 찰칵!
세마대 주차장의 약수터 모습[옆이 먼지터는곳]
오늘도 공기 환경은 안좋았으나 즐건운 보람된 하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