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고파 배치문 의사』추모행사 개최
○ 제97주년 3.1절을 맞이하여 한림면 출신 독립운동가『고파 배치문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행사가 3. 1.(화) 11:00 삼계동 화정공원 내 배치문 의사 기적비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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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독립선언문 낭독과 추모사 및 기념사, 분향 및 헌화, 3.1절 노래제창 및 만세 삼창 등으로 진행되며 관심이 있는 사람은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행사를 주관하는 고파배치문의사추모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3.1절을 맞이하여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행사가 열리는 화정공원은 삼계동 부영6차아파트 맞은편
화정초등학교와 화정글샘도서관 옆에 위치하며, 버스(시내버스 14번) 이용 시 부영6차아파트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 고파
배치문 의사
- 1890년 한림 어은마을 출생
- 1919년 목포 창평동에서 3․1만세시위로 수감 후 1920년 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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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 중국으로 망명 후 독립운동 전개(의열단)
- 1927년 의열단 비밀결사 사건으로 수감
- 1930년 호남평론사
주간기자로 ‘김가고파’라는 변성명으로 활동
- 1941년 출판법․보안법 위반으로 체포, 1942년 목포형무소 수감 중 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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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기적비 건립(한림면사무소 앞)
-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제373호) 추서
- 2006년 기적비를 김해시 삼계동
화정공원으로 이건
문의:한림면 330-8685
첫댓글 화정공원 산책하며 봤어요
시간내서 가봐야 겠네요
훌륭하신분이네요
나라를 위해 애쓰신 감사한 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