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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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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남성 휴게실 산부인과 의사나셨네?
몸부림 추천 0 조회 303 24.11.22 20:5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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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22 22:40

    첫댓글
    경부암, 내막암, 치밀유방..
    생전 들어보지도 못 한 전문 용어로군요.
    사모님 말씀대로 왼전 산부인과 의사 수준입니다.
    그래도 그런것이 다 사람 사는 맛 아니겠는지요. 잘 해 드리세요..

  • 작성자 24.11.23 06:40

    이번에도 산부인과 검진마치고 와서
    우물쭈물거리면서 말 안했음 아마도
    정밀검사는 안하고 넘어갔을겁니다
    뭐라카노? 다시 산부인과로 가보자 해서
    제가 의사 말을 듣고 순간 겁이 나니까
    다해보자 해서 결국 입원 시술 그리고 유방초음파까지 하고 1년마다 반드시 검사하는걸루
    머리속에 입력한겁니다
    아마도 다수의 여인들이 암 아닌 혹을 그냥 달고
    산다고도 들었습니다
    의사가 하는 말을 너무 열심히 들어서 진짜
    어디가서 산부인과 의사인척 공갈쳐도 될것같습니다 길게 하면 뽀록나겠지만 ㅋㅋ
    추운날 새벽부터 때많은 인생, 동네사우나에 끌려갑니다 좋은날되세요^^

  • 24.11.23 17:51

    아프기전에 진료 받기란 어렵더군요
    정기건강검진도 미루다 아직인니 부지런한 사람이 오래산다는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산부인과 여성분들이 가기가 편하진 못합니다
    작은 동네에서 더욱 그렇죠
    여자의사는 못믿어서 더욱 그런거 같아요
    아직 산부인과는 못가봐서

  • 작성자 24.11.23 20:03

    일본사람들은 그냥 동네의원에서 초음파 내시경만 한데요 그러다가 암이 발견되어 수술해서 산다면 하고 아니면 조용히 인생정리한다고 해요
    우리친구는 간암이 좁쌀만한게 너무 많아서 수술도 못하고 항암만 열심히 하다가 까맣게 타고 마른 모습으로 딱1년만에 죽었어요
    그럴바엔 그냥 산에 가서 자연인으로 살다가 죽은게 낫지 않았을까 합니다만
    당사자가 되면 지푸라기라도 잡으려고 발버둥치겠지요 인생은 단한번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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