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 마무리는 'Natizen 시사만평'으로↙ 'Netizen
시사만평(時事漫評)'
'2024. 10 .31(목)
칼럼니스트:
최
임춘.
전 생
◆【경향신문】김용민의
그림마당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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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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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소리】최민의
시사만평
나는 모른다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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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박용석 만평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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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배계규 기자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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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국민만평-서민호 화백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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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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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서상균그림창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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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경기만평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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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경인만평 이공명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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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미스터
달팽이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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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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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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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레임】클레임
만평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뉴스클레임]
정부가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맞대응으로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 대다수가 원하지 않는데도 남의 나라 전쟁에 개입하겠다는 건지 알 수 없다. 정말로 이 정권에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중요치 않은지 또 한 번 의문이 든다.
3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하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동향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러·북의 군사적 야합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전장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실효적인 단계적 대응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이 우크라이나 전쟁터에 국회 동의 없이 참관단을 보낼 경우 국방장관 탄핵 등 다양한 법적 방안을 강구할 것일라고 경고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은 "대한민국은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비살상무기와 인도적 지원을 해왔다"며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대한민국이 할 수 있는 건 여기까지다. 살상무기나 참관단을 보내는 것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불씨를 한반도로 가져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도 "살상무기 지원과 파병까지 이야기하는 것이 과연 대한민국의 국익에 도움이 되는 일인가. 아니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들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에 부정적이다. 환영하지도 않고 바라지도 않는다. 어떤 지원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도 거세다. 그럼에도 정부는 국민 여론과는 전혀 반대의 길로 가고 있다. 혼란스러운 정세 속에서 혼란만 가중된다. 결코 바람직한 행보가 아니다. 민간한 시점에서 살상 무기 지원을 운운하는 게 과연 맞는 건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전쟁에 말려들어서는 안 된다. 무기 지원을 운운하며 서두르기보다 신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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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최경락
만평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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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매일】
국민의 힘, 총선패배 백서...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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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최경락 꼬투리
얼마나 슬플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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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타임즈】세이프 톡
딥트 3일 애플 번 '자가품질위탁검사 부적합'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아오스에서 판매하는 딥트3일
애플 번이 비타민B2
함량 부적합으로 식약처로부터 회수·판매
중지 조치를 받았다.
ⓒ 세이프타임즈
아오스(대표
하만철)가
판매하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딥트3일
애플 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중지·회수
조치를 받았습니다.
회수 사유는
'자가품질위탁검사
부적합'입니다.
자가품질위탁검사 부적합은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제조·판매업체가
자체적으로 품질 관리를 위해 실시해야 하는 품질검사 또는 외부기관에 위탁한 검사가
기준에 미치지 못했음을 의미합니다.
자가품질검사는 법이 요구하는 필수 과정으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고 규정된 품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부적합 항목에는
△성분
함량 불일치 △표시
기준 위반 △위해물질
△미생물
초과 △잔류
농약 △중금속
검출 등이 있습니다.
딥트3일
애플 번은 비타민B2
함량 부적합으로 성분 함량 불일치에 속합니다.
회수 등급은
3등급이며
바코드 번호는
8809899880081입니다.
소비기한은
2026년
10월
2일까지입니다.
딥트3일
애플 번 제품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올리브영에서도 판매되고 있던 것으로 조사
됐는데요.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회수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출처
:
세이프타임즈(https://www.s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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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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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언미디어】시사만평
이재명은
사법부에 선처 구애중…"법관 출신 주제에" 막말 김우영 경고?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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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데일리-경제만평 '썩지 않는 햄버거'…맥도날드·롯데리아·버거킹, 3주간 '멀쩡'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데일리-경제만평='썩지
않는 햄버거'…맥도날드·롯데리아·버거킹,
3주간
'멀쩡'
@데일리매거진
햄버거는 썩지
않는다는 풍문을 확인하기 위해 아시아경제 식음료팀이 직접 실험에 나섰다.
실험 대상은
시중에 판매되는 맥도날드,
맘스터치,
롯데리아,
버거킹,
KFC, 파이브가이즈 등 햄버거
6개
사의 시그니처 버거다.
지난
7일
햄버거를 같은 시간대에 구입해 포장을 벗긴 상태로 투명 용기에 보관했다.
일주일이 지난
후 확인한 결과 썩는 햄버거가 다수 등장했다.
6개
중 3개에서
변형이 나타났다.
맘스터치의
싸이버거,
KFC의 징거버거,
파이브가이즈의 베이컨치즈버거였다.
가장 많이
부패한 햄버거는 파이브가이즈의 베이컨치즈버거였다.
빵은 물론
소고기 패티와 토마토에 흰색 곰팡이가 커다랗게 자리 잡기 시작했다.
맘스터치의
싸이버거에는 빵과 치킨 패티,
양상추에 곰팡이가 나타났다.
KFC
징거버거에는 빵과 치킨 패티에 비슷한 곰팡이가
생겼다.
나머지
맥도날드 빅맥과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버거킹 와퍼는 외관상 변화가 적었다.
다만 양상추의
수분이 날아가면서 빵이 소고기 패티와 야채를 집어삼킨 듯 부피가 현저히 줄었다.
빵
3개와
소고기 패티
2개로 이뤄진 빅맥의 경우 양상추가 언뜻 보였는데 바짝 마른
외형이었다.
아시아경제
식음료팀은 햄버거 부패 실험은 모든 햄버거가 썩을 때까지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러스트=김진호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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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데일리】
화필살인(畵筆殺人) <374>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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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일보】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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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일보】마창진씨<3402>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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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 만평】‘안마봉'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지난
7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8월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의 폭로로 대한축구협회와
대한배드민턴협회,
그리고 대한체육회(체육회)가
줄줄이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체육회는
대한민국의 스포츠를 총괄하는 스포츠 행정 기구다.
2009년 대한올림픽위원회와 통합돼 올릭픽 사무도 관장한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로부터
연간 4200억
원의 예산을 받아 각 종목과 시·도체육회에
교부하는 ‘금권(金權)’에,
각종 체육시설 건립 사업과 수의계약 독점공급권을 결정하는 등
권한도 막강하다.
체육회장을
‘스포츠
대통령’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얼마 뒤
문체부는 거대해진 체육회를 향해
‘메스’를
꺼내 들었다.
안세영 사건 이후 선수 관리와 훈련 방식,
후원사 독점공급권 계약 시스템 등 협회와 체육회의
‘수상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자 체육회의 운영 실태를 점검해 달라고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요청한 것.
동시에 국가대표선수촌 시설관리 용역계약에서 유착이 의심된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사법적
판단과는 별개로 예산 권한도 줄이고 있다.
문체부는 우선 내년 생활체육 전체 예산
1337억
원 중 31%에
해당하는
416억 원을 체육회 대신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지방체육회에
직접 집행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감사
결과가 나오면 체육회 운영 방식도 수술대에 올릴 태세다.
문체부의 초고도비만 체육회 수술은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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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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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아이디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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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아이디 카툰포커스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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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매일신문】김경수
화백 힘내라 한동훈!!! 두 번째 화양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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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매일신문】배호 그림세상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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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넨셜리부】김진호의
파리만평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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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서동진의 한뼘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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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일보】차명진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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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천지만평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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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아침신문 솎아보기
동아일보 “명태균 막 떠드는데, 조용한 용산과 검찰 기이해”
[아침신문 솎아보기]
한동훈 100일 “말 뿐인 국민 눈높이” “변죽만 울려”
한국일보 “韓, 직 걸고 대통령실 마이웨이 멈춰야”
조선일보 “설득해야”
조현호 기자 chh@mediatoday.co.kr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씨.
사진=연합뉴스,
명태균 페이스북
명태균
녹취록이 하루가 멀다하고 터져나온다.
김건희 여사가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선물이라고 했다는
녹취록,
국가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과정에 관여했음을 의심케 하는
녹취록에 이어 이번엔 지방선거에서 컷오프됐던 김진태 강원지사도 김 여사 힘을 빌려 자신이 살렸다는 녹취록까지 공개됐다.
이런 내용 한 건 한 건이 정치적 파장이 큰 사안이고,
명씨가 되레 큰소리를 치고 있는데도 대통령실과 검찰은
조용하다.
동아일보는 이에
“기이하다”고
평가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했다.
신문들은 제3차
추천 채상병 특검법 약속에 진전이 없고,
김건희 여사 의혹 해법도 후퇴하고 있다며 지난
100일
동안 “말로만
국민 눈높이”,
“변죽만 울렸다”고
지적했다.
한겨레는 김 여사 의혹에 특별감찰관을 고집하는 한 대표를
두고 특검만이 답이라고 재차 촉구했다.
연일 터져나오는 명태균 녹취록
한겨레
1면
<“김진태
내가 살린거야”
명태균 또
‘사모님’
언급>에서
“‘김건희
여사 공천·국정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진태 전 의원이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공천을 받는 과정에 김건희 여사의 힘을 빌려 도움을 줬다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한겨레21이
30일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통해 입수한 명씨와 통화 녹음 파일을 들어보면 명씨는
2022년
4월18일
밤 9시57분께
자신이 실질적으로 운영한 미래한국연구소 직원이었던 강혜경씨에게 전화를 걸어
“김진태
그거 내가 살린 거야.
(오늘)
김진태가 김○○(명씨
지인으로 추정)이
갔는데 벌떡 일어나 손을 잡고 내 얘기하면서 그분이 내 생명의 은인이라고 손잡고 막 흔들더래요”라고
말한다.
이어
“아니,
나 어제 잠도 못잤어.
김진태가 나보고 주무시면 안 돼요.
내가 막 사모님 그래 갖고 밤
12시
반에 내가 해결했잖아”라고
말한다.
▲한겨레
2024년
10월31일자
1면
한국일보도
4면
기사 <명태균
“김진태는
내가 살린 거야…
생명의 은인이라더라”>에서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녹취록에서 명씨는
“강원도
가서 밥을 굶는다는 건 없을 거 같아”라며
“고맙지.
도와줘서 당선되면 보통 사람들은 와서 고맙지.
도와준 보람이 있잖아”라고
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당시
‘5·18
폄훼’
등의 이유로 김 지사를 공천에서 배제한 뒤
2022년
4월14일
황상무 전
KBS 앵커를 강원지사 후보로 단수 추천했으나 나흘 뒤 김
지사의 사과를 조건으로 경선 기회를 부여했고,
김 지사가 경선에서 승리한 뒤 강원지사에 당선됐다.
한국일보는
“이
과정에서 명씨가 김 여사를 통해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취지로 풀이된다”고
해석했다.
동아일보
“명태균
막 떠드는데,
조용한 용산과 검찰 기이해”
동아일보는
사설
<막
떠드는 명태균,
조용한 용산과 검찰…
기이한 풍경>에서
최근 잇달아 터져나오는 명태균 녹취록을 두고
“하나같이
법적 정치적 파장이 큰 사안임에도 대통령실은 별말이 없고 오히려 명 씨가
‘(검찰이
날 구속하면)
한 달이면 대통령 하야하고 탄핵이다’며
큰소리친다”며
“검찰은
명 씨를 소환 한번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동아일보는
“전과
있는 정치 브로커가 한 달 반 동안 온 나라를 들었다 놨다 하는데 대통령실도 검찰도 대응이 미온적이니 기이할 따름”이라고
비판했다.
경향신문도
사설
<끝
모를 ‘김건희
선거·국정
개입’
단서들,
특검하고 단죄해야>에서
명씨가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내가
(구치소에)
들어가면 한 달 만에 이 정권이 무너진다’고
한 점을 두고
“녹취
발언을 보면서 이 협박이 공연한 게 아닐 수 있겠다고 보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경향신문은
“정권의
정당성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이 의혹을 그냥 두고는 정상적인 국정 운영이 불가능하다”며
“그런데도
검찰 수사는 늦고 한가하기 그지없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윤 대통령이 특검을 자청해서라도 의혹을 털고 가야
마땅하다며 강조했다.
▲동아일보
2024년
10월31일자
사설
국민일보도
사설
<이제
그만 김건희 여사 리스크 해소하고 국정에 진력해야>에서
“명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김 여사는 대통령 배우자로서 권한 없는 일을 한 것”이라며
“김
여사는 통제받지 않는 권력자처럼 국민들에게 비치는 실수를 거듭했다”고
지적했다.
국민일보는
“특별감찰관
임명으로 김 여사 문제가 해소되는 건 아니지만 그것마저 거부한다면 정말 민심을 알기나 하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김 여사 문제를 속히 매듭짓고 국정에 진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동훈
100일
기자회견 말로만 쇄신 의지?
정치력 한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김건희 여사 문제를
11월에
매듭지어야 한다면서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하고 관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 해법으로 한 대표는 특별감찰관을 제시하면서
“당이
그것조차 머뭇거린다면 국민은
‘민심을
알긴 아는 거야’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경향신문은
4면기사
<‘채
상병·김
여사’
못 풀고 갈등만 양산…한,
말한 대로 된 게 없다>에서
“정치권에서는
한 대표가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정치를 내세웠지만 이 과정에서 윤·한
갈등,
친윤석열(친윤)계·친한동훈(친한)계
갈등만 도드라지면서 한계를 드러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제3자
채상병 특검법 추진과 수평적 당정관계 등 당대표 출마부터 공언했던 사안이 여전히 미완인 점을 들었다.
세계일보도
4면기사
<여권
내 통합 목소리 의식했나…
“쇄신”
목청만 높인 한동훈>에서
“한
대표의 기자회견을 두고 예상보다 쇄신 의지가 선명하게 부각되지 않았다는 평가도 나왔다”며
“제3자
추천 방식 채 상병 특검은 한 대표가 지난
6월
전당대회 출마 일성으로 내세운 대표 공약이나 한 대표는 채 상병 특검법 추진 계획조차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선일보
“한동훈
생각이 다른 사람 설득하고 마음얻어야”
한국일보
“직을
걸어야”
한 대표에게
조언하는 방향은 신문마다 달랐다.
조선일보는 사설
<김
여사 문제 해결 필요하나 지금 한 대표 식으로 되겠나>에서
“철옹성과
같은 김 여사 문제를 해결하려면 비판적인 사람들을 포함해 이에 공감하는 세력을 더 늘려야 한다”며
“한
대표는 줄여오지 않았나.
먼저 말하기보다는 많이 듣고,
몰아세우기 보다 설득하고,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만나 마음을 얻어야 한다.
그래야 국정 동력 상실의 위기에 돌파구가 열릴 것”이라고
제안했다.
▲조선일보
2024년
10월31일자
사설
한국일보는
사설
<한동훈,
직 걸고 대통령실
‘마이웨이’
멈춰 세워야>에서
100일
기자회견을 두고
“취임
이후 ‘국민
눈높이’를
강조하는 말만 앞섰지 구체적 성과로 보여주지 못한 반성이 따라야 할 것”이라고
비판한 뒤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모호한 태도를 들어
“한
대표 주장이 미덥지 않다”고
했다.
김 여사 특검법안을 발의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한 대표가
“특별감찰관은
관철돼야 한다”며
동문서답을 한 점을 들기도 했다.
한국일보는
“이렇게
변죽만 울리니 대통령실이
‘국면
전환용 인사는 하지 않겠다’며
인적 쇄신 요구를 보란 듯 거부하는 게 아닌가”라며
“국민의힘이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 여긴다면,
한 대표가 자신의 직을 거는 결기를 보여서라도 민심에 역행
중인 윤 대통령을 돌려 세워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경향신문은
사설
<‘변화·쇄신
하겠다’더니,
변죽만 울린 한동훈의
100일>에서
“국민
대다수가 원하는
‘김건희
특검법’이란
말 자체를 입 밖으로 꺼내지도 못하고 특별감찰관 타령만 했다”며
“100일
동안 쌍특검법도,
당정관계도 변죽만 울려놓고 또다시
‘변화와
쇄신’을
되뇌니 실망스럽다”고
비판했다.
경향신문은
“한
대표는 그럴싸한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리더십을 입증해야 한다”며
“윤
대통령을 민심의 눈높이에서 견인하고,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
그러지 못한다면 정권과 당의 미래뿐 아니라 한 대표의 정치적
미래도 어두워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일보
2024년
10월31일자
사설
한겨레도 사설
<‘취임
100일’
한 대표 말로만
“민심”,
특감이
‘민심’인가>에서
김 여사 특검 대신 특별감찰관을 고집하는 한 대표를 향해
“민심을
모르는가,
알면서 이러는가”라고
반문한 뒤 “국민들
요구는 김 여사 의혹을 철저히 규명해 남들과 똑같이 법적 심판을 받도록 하자는 것이지,
고작
‘지금부터
김 여사를 잘 감시하라’는
게 아니다.
그 정도 눈속임이면 국민들에게 통할 것으로 보는 건가”고
반문했다.
한겨레는 한 대표에게
“특감이
무슨 대단한 용기이고 해법인 양 말하지 말라”며
“지금
국민들이 원하는 건 특감이 아닌,
특검”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
임기반환점에도 인적쇄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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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20%…중앙일보
“특단
조치 없으면 박근혜 때 위기 반복”
동아일보
“돌
맞아도 간다는 윤 대통령,
방향은 맞고 길은 있나”
민주당
의원마저
“조중동
요새 민주당 성명서 같다”
말한 이유
“명태균,
김건희와 영적 대화”…동아일보
“尹
대선 때 손바닥
王
생생”
더보기
한편,
윤 대통령이 사실상 인적쇄신 요구를 거부했다는 소식도 나왔다.
한겨레는
3면
<임기반환점
앞 꿈쩍 않는 용산…김여사
라인 정리·개각
손놨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1월10일
임기 반환점을 계기로 한 대통령실 인적 쇄신이나 개각 등에 크게 무게를 두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한겨레는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30일
“임기
반환점을 맞아서 보여주기식 국면 전환용 인사는 하지 않는다는 게
(윤
대통령의)
원칙이다.
인사는 인사 요인이 발생했을 때 적임자를 찾아서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겨레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대통령실 내
‘김건희
라인’
정리 요구는 물론 최근 친윤석열계 의원들 사이에서 나오는
개각 등을 통한 국면 전환 요구를 일단은 거부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출처
:
미디어오늘(https://www.mediatoday.co.kr)
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
◆【민들레】
자비로우신 주님, 한국 개신교를 불쌍히 여기소서
각종 참사 때는 입 다물었던 인간들이 있지도 않은 차별금지법과 싸우겠다고?
정치목사한테 놀아나는 무지한 신도들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1517년
10월
31일
독일의 마르틴 루터는 가톨릭의 부패에 저항하는
95개
논제를 비텐베르크 대학교 성당 정문에 내걸었다.
개신교는
10월
31일
직전 주일을 종교개혁 기념일로 지내고 있다.
종교개혁 기념일은 개신교의 생일이나 마찬가지다.
가톨릭 신학자인 나는 종교개혁
507주년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루터가
종교개혁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인류 역사는 어떻게 되었을까.
루터가 종교개혁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가톨릭은 어찌 되었을까.
상상만 해도 아찔하다.
종교개혁 덕택에,
인류 역사는 새로운 길로 접어들게 되었고,
가톨릭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새 출발을 다짐하게 되었다.
인류와 가톨릭은 종교개혁을 실현하여 인류에게 새 희망을 준
개신교에게 감사해야 마땅하다.
개신교는 가톨릭의 형제자매이자 스승으로서 출발했다.
광화문 아닌,
광야에서 들려오는 예언자들 목소리
그런 자랑스런
개신교가 며칠 전
10월
27일
일요일에 광화문에서 대형 집회를 열었다.
그런데 적지 않은 목사들이 이에 대해 반대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박충구 감리교
신학대 명예교수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렇게 탄식했다.
“나라가 몹시 어지럽다.
똑똑하지 않은 국민이 어리석은 대통령을 선택하여 불러들인
일이다.
개신교도 몹시 어지럽다.
선과 악을 분별할 줄 모르는 무지한 신도들이 맹목적으로 정치
목사들의 졸개 노릇 하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신자 노릇과 국민 노릇을 하는 개신교인이 나라와
교회를 망치고 있다.
윤석열 김건희를 위한 정치집회가 아니고 무엇인가?
예수가 불법 무도한 윤석열 김건희 정권 지켜주라고 요구하시나?
예수가 남과 북이 증오하며 살라고 가르치셨나?
종교개혁 주일,
하나님 앞에서 자신들의 죄를 고백하며 부단한 자기 개혁의
길을 궁구해야 할 교회 절기에,
이 무슨 망동인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개신교계 임의 단체인
'
조직위원회'가
동성결혼 합법화와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2024.10.27.
연합뉴스
정종훈 연세대
신학과 교수는 한국 교회가 교회개혁의 근원으로 돌아가라고 일갈했다.
“1517년 시작된 교회개혁은 황금만능의 교회를 반대하는
것에서 출발했는데,
오늘 한국 교회는 돈,
권력,
명예를 가진 자를 존중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홀대하고 있다.
오늘 한국 개신교에서 근본주의적 입장 위에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가부장적인 목회자들이 강단을 점령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차별하고 정죄하는 모습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왜곡하고,
사랑의 행함이 동반되지 않는 믿음만을 강조하고 있다.
교회 지도자들은 자신의 정치적 욕망을 위한 정치집회에
신도들을 동원하는 일이나,
세속 권력과 결탁해서 부정부패 불의한 권력자들을 지지하고
축복하는 일을 멈추라.”
양희삼 목사는
10월
27일
집회에 참석하는 목사들을 강하게 비판하였다.
“동성애가 나라를 망하게 할 만큼 지금 상황에서 그렇게
심각한 문제인가?
있지도 않은 차별금지법 법안과 싸우겠다는 행태다.
각종 참사가 일어났을 때 입 다물고 있던 인간들이,
정의가 짓밟히는 현실에 대해 누구 하나 말하지 않았던
인간들이,
몇백 만을 모아서 세 과시를 한다고 한다.”
루터의 눈앞에
죄,
죄,
죄투성이 한국
대형교회 목사들
루터가 오늘
한국에 온다면,
종교개혁이 개신교에 시급하게 필요하다고 말할 것 같다.
루터 눈에 한국 개신교의 죄는 무엇일까.
자격 없는
목사들을 만들어 목사들의 이익 집단을 만든 죄,
목사들의 세습,
성범죄,
돈 비리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죄,
돈으로 장로 되고 권사 됨을 부추기고 방치한 죄,
교회 안의 가난한 성도들을 무시하고 외면한 죄,
선거 때마다 불의한 정치 세력을 지지하여 민주주의를 훼손한
죄,
사회적 대참사에서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를 편든 죄,
기후 위기와 인구 문제와 환경 문제에 무관심한 죄,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위해 노력하지 않은 죄,
젊은이와 여성을 차별한 죄 등 개신교의 죄가 크고 많다.
루터는 한국 개신교를 보며 통탄할 것 같다.
내 생각에,
개신교 신뢰를 떨어뜨린 주범은 물질주의를 숭배하며 윤리
도덕을 던져 버린 남자 목사들이다.
대형교회 목사들은 최우선 개혁 대상이다.
피고석에 앉아야 할 대형교회 목사들이 뻔뻔하게 마이크를 잡고
선한 성도들에게 훈계하고 있다.
부패한 목사들의 죄와 위선을 통렬히 회개하는 것이 종교개혁
기념일에 개신교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일 아닌가.
'한국교회
200만
연합 예배 및 큰 기도회'
이름의
10.27
집회 문구 중 하나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자는 다 모여라”는
“바알에게
무릎 꿇은 자는 다 모여라”로
들린다.
개신교의 주일 예배가 아니라 한국 개신교의 장례식 같다.
개신교는 예수 말씀도 모르고,
시대의 징표도 모르고,
하나님에게 관심도 없는 것 같다.
200만
명이 참사 희생자 추모 위해 모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한국
개신교 다니면 구원 못 받는다”
소리가 평범한 사람들 입에서 흔히 나오고 있다.
집안 청소도 제대로 못하는 개신교가 거리 청소 하겠다고
나서는 모습이 의아하다.
개신교는 자신들이 지금 무슨 짓을 하는지 모르는 것 같다.
개신교는 동성애자 때문에 망하는 것이 아니라,
대형교회 목사들 때문에 망할 것 같다.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개신교 성도
200만
명이 광화문에 모여 예배 드렸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윤석열 김건희
독재정권 퇴진을 위해 개신교 성도
200만이
광화문에 모여 예배 드렸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위해,
전쟁 반대를 위해 개신교 성도
200만이
광화문에 모여 예배 드렸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개신교 성도
200만이
한국 개신교와 목사 성도들의 회개를 위해 광화문에 모여 예배 드렸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랬다면,
모든 국민이 눈 비비고 개신교를 다시 보았을 것이다.
예수를
진심으로 올바르게 믿고 따르며,
성도들과 시민을 존중하고 섬기는 많은 목사들에게 깊은 위로
인사를 드린다.
그 비통하고 괴로운 마음을 함께 하고 싶다.
이 칼럼을 쓰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슬프다.
자비로우신 주님,
한국 개신교를 불쌍히 여기소서.
출처
: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https://www.mindlenews.com)
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 원본 글: 민들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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