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록 요약)
출처: 172호, 1988.11.25. 금요새벽기도
본문: 살전5:6-8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지라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 자는 신앙
죽은 송장과 자는 사람과 그 활동은 꼭 같습니다. 다른 것은 송장은 속에 생명이 없고 자는 자는 생명 있는 것만 다릅니다. 생명 있는 자는 지체가 움직이지 않을 때 죽은 자와 같다 말합니다. 생명이 있으면서 움직이지 않으니까 죽은 자와 같고, 죽은 자는 움직이지 않는 것은 이 자는 자와 꼭 같지마는 그는 생명이 없는 것 뿐입니다.
* 깨어 살라
예수 믿는 사람 가운데 자는 사람이 있습니다. 깬 생활은 진리대로 성령의 감화대로 예수님이 주신 대속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안 믿는 사람은 그 마음을 마귀가 다 주장하고 있다고 했기 때문에 하나님 없이 제 힘으로 살아 보려는 것이 벌써 밤에 속한 자요, 믿는 사람 중에서는 자는 자들이 그렇습니다. 왜 이렇게 자는 행위를 하느냐? 살아난 생명의 힘으로 살지 않고 안 믿는 사람과 꼭 같이 살고 있는 것은 바로 그 사람의 소망이 땅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르고 사람만 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죄한 죄를 벗고 사는 사람이 아니고 죄 속에서 사는 사람이 됐기 때문에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믿는 사람이 요 도리를 알아 가지고 요게서 힘을 써 가지고 대립을 해야 됩니다.
* 한국 앞날
앞으로 우리 나라는 차차차차 사회주의가 될 것입니다. 일찍부터 말은 했지만 사회주의의 모든 멤버가 거의 짜 가지고 들어오고 있습니다.
* 사회주의가 환영 받음
사회주의는 안 믿는 사람들에게는 최고로 좋은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백성을 위주로 하는 것이 민주주의요 사회주의는 인간이 공존 공영하고 서로 평등으로 잘 살자는 것입니다. 민주주의가 사회주의보다는 위에 있지만 일반들이 인식하고 원하기는 민주주의보다 사회주의를 더 원하게 됩니다.
'주의'라 말은 그것을 제일 중요하게 여긴다는 말입니다. 물질주의라 하면 물질을 제일 중하게 여긴다, 인본주의라는 인간을 제일 중하게 여긴다, 사회주의라면 사회의 개량이나 사회의 이 동락을 제일 위주로 삼고 있다 하는 그런 것을 가리켜서 주의라 말합니다.
사회주의와 대립 되거나 싫어하거나 반대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소련은 사회주의고 미국은 민주주의라 반대가 된다지만 그렇게 해서 대립된 게 아닙니다. 사회주의는 인간의 행복을 최고로 삼는 것이고, 미국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영화롭게 하는 것이 인간의 최고라고 하기 때문에 서로 최고라는 정점이 다르기 때문에 대립되는 것입니다.
* 교회의 처신
한국이 앞으로 사회주의가 되면 기독교는 사회주의 기독교가 될 것입니다. 사회주의 기독교가 되면 어쩌든지 예수 믿는 것은 사람들 서로 좋아하고 친화하고 화평하고 잘먹고 잘입고 이렇게 서로 협조하고 돕는 그것이 제일이라 할 것입니다. 천주교는 이미 사회주의 물이 들어서 옥수수 죽을 끓여 주고 우유를 주고 병원을 설치 하지만 하나님께 대한 1계명에서 4계명은 그들과 상관이 없습니다. 그들은 1계명도 2계명도 3계명도 4계명도 강조하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공산주의나 사회주의와 천주교는 다 맞는 거는 아니지만 그 맞는 각도가 많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별 마찰이 없습니다. 다만 1계부터 4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참된 기독교, 신본주의의 참된 기독교만 앞으로 이 사회주의와 마찰이 될 것입니다.
* 사회주의의 앞잡이 될 기독교
기독교 사회주의가 앞잡이가 되어 사회주의에 협동해 가지고 교회가 이제 사회주의 교회가 차차 돼 갈 것입니다. 벌써 거의 다 내용적으로는 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라고 말은 하지만 하나님을 위해서 생명과 소유나 몸이나 바칠 사람 없고, 자기 소유나 몸이나 생명을 위주로 해 가지고 삽니다. 구속하신 주를 위주로 해 가지고 사는 자가 없습니다. '자기 부모나 형제나 자매나 자기 목숨보다 나를 더 사랑치 않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않다' 말씀을 했지만 실은 다 이것들을 앞세웁니다.
앞으로 10 뿔 7 머리 짐승으로 더불어 한 덩어리가 되어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는데 거기에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진실한 자는 뭘 말합니까? 3 가지 진실을 말합니다. 3 가지 진실을 지키려는 사람이 아니면 안 되기 때문에 앞으로 참된 기독교와 사회주의 기독교, 기독교 사회주의가 대립할 것입니다. 기독교와 기독교가 제일 서로 맞대어 투쟁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을 지금도 듣기 싫어하는 사람들 많고 또 이걸 강단에서 1 년 내 가야 말하지 않습니다. 여기 대해서 알고 주장하는 목사들이 심히 적습니다.
* 우리의 준비
차차차차 사회주의가 퍼져 나가면 기독교도 사회주의로 될 터이니 그 때 우리에게 전투가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낮에 속하고 밤에 속하지 않고 자지 않고 깨어 있는 사람이면, 그 사람은 갑자기 이런 일들이 오지 않습니다. 멸망이 갑자기 오지 않고 또 모르게 오지 않습니다.
왜 모르게 오지 않습니까? 이렇게 사는 사람은 평소부터 그 모든 생활 전체가 다 그렇게 마찰이 되기 때문입니다. 평소 한 식구 가운데서도 마찰이 되고, 집사들 가운데서도 마찰이 되고, 교인들 가운데서도 마찰이 됩니다. 벌써 마찰이 되니까 그때부터 기도하기 시작한다 말이오. '저러니까 저거 고치게 해 주옵소서.' 성경에 말하기를 원수가 네 집안 식구리라 제일 미혹받기를, 원수를 집안 식구리라 이랬기 때문에 '제 부모나 형제나 자매나 처자나 자기 목숨을 나보다 뭐라 했습니까?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않다 더 사랑하는 자는 택한 자는 하늘나라 가기는 가지만 하나님께서 하늘나라에서 그에게 뭐 줄 것이 없습니다. 그 나라에 가 가지고 아무 쓸모는 없습니다.
* 한국 대통령에 대한 평가
우리 나라는 이 대통령도 박 대통령도 전 대통령도 해 놓은 결과는 다 잘 됐습니다. 국방 경제 안보가 다 잘 됐습니다. 그러나 3 사람 말로는 비참하게 됐습니다. 그 이유는 방편이 잘못 됐다 하는데 방편 문제는 결과를 봐서 잘 됐으면 잘 됐다고 봐야 합니다. 결과는 잘 돼도 방편이 잘못 됐다 하는 사람은 사상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정권 야욕에서 원래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통계에 '권불십년이라' 사람들은 권세를 좋아하지만 권세는 10 년을 넘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권세가 바꿔지면 앞에 한 것은 전부 다 틀렸다고 됩니다. 그래서 권세가 바꿔질 때는 일꾼들이 다 바꿔지는 것입니다. 그거는 필연입니다. 권세가 바꿔질 때는 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당하고 살해를 당하는 것입니다. 이런 걸 폭넓이 생각해야 합니다. 그 속에 파묻혀 정신없이 날뛰면 안 돼요. 우리는 그런 걸 다 배암같이 지혜롭고 바로 알고 그래야 돼.
앞으로 노(태우) 대통령은 어찌 될 것이냐? 그 걸 보면 압니다. 이 걸 혁명해서 뭘 좀 잘해보자 하는데 한번 잘하려 하면 사람에게 모박힌 사람들이 많이 있겠다 말이오. 모박히지 않으려 하면 일이 안 되고, 일을 잘 하려 하면 모박힙니다. 이러니까 지금 또 앞으로 어떻게 하고 있느냐 그게 문제입니다.
* 교회의 처신
우리가 모든 것을 바로 깨닫고 살아야 되는데 그런 세상 정치는 우리가 할 일이 아닙니다. 죽은 자는 저희 죽은 자를 장사하라. 세상 그런 처리는 그들이 처리하고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만 바라보라 했습니다. '쟁기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않다'
쟁기 잡은 것은 자꾸 땅을 갈아서 일구고 씨를 뿌려 옥토를 만드는 것입니다. 또 하늘나라 전파하는 것. 옥토는 자기 속에 3 가지 빼면 옥토 됩니다. 길바닥 돌 덤불을 빼내면 됩니다. 모두 말씀을 듣고 깨달아야 됩니다.
이제는 기독교 사회주의가 지금 지금은 말 없지만 그때는 그 문제 때문에 잡아다 죽여요. 이 세상이 사회주의가 되니까 기독교도 사회주의가 될 것이고 기독교 사회주의가 되면 기독교 신앙주의와 대립이 됩니다. 이 사회가 좋도록 해야 된다 하는데 한 쪽에서는 천국 좋도록 천국 위주로 살아야 된다, 이렇게 말하면 대립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 걸 오늘에 결정해야 됩니다. 우리 서부교회 교인 가운데서도 권찰도 그런 권찰 많습니다. 장로도 집사들 많습니다. 사회가 이렇게 될 때에 한 덩어리 돼서 좋을 것이지만, 또 참된 사람은 하나님이 좋을 것이고, 그러면 세상에서는 하나님하고 하나되는 사람들이 나중에 다 죽임을 당합니다. 그러나 죽는 게 아니라 죽으면 영원 완전으로 이와같이 승격되고 완전히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염려할 것이 없어요.
예수님 이 죽으심으로 실패했소? 실패 안 했어. 불완전한 생명 가지고 있다가 죽으심으로 완전 생명으로 바꿔졌습니다. 우리가 진리로 살다가 박해당해서 죽으면 이제는 영원 완전 무궁의 영광으로서 바꿔지는 것입니다. 이게 소망이니까 뭐, 때리면 복 한 개 더 줬고, 뺨 한 대 맞으면 복 한 개 더 줬고, 창으로 한 번 찔리면 복 한 개 더 줬고, 욕 한 번 얻어먹으면 복 한 개 더 줬고, 이게 복이라. 하늘나라가 있기 때문에. 이게 예수 믿는 사람들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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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영희 목사 소개 ■
■ 백영희 목사 약력
1910년 :
경남 거창군 주상면 도평리에서 칠 남매 중 차남으로 태어나심
1935년 :
25세에 자원하여 고운서 전도인에게 배우려고 하는 등 믿음의 도를 찾던 중, 황보기 장로님의 설교를 듣고 감화되어 예수를 믿게 되었음. 예수를 믿은 즉시 3년 간 연경으로 신구약 암송. 계속 된 산기도 신앙생활을 하심.
1938년 :
집사가 되어 28세에 무급 교역자로 고제면과 웅양면에 있는 4 교회(웅양, 봉산, 원기, 개명)를 동시에 맡아 시무하면서 그 교회들의 전성기가 되도록 성장시킴, 이때 호주 선교부에서 운영하는 진주 경남성경학원을 졸업
1939-45년 :
신사참배를 반대하며 투쟁
1949년 :
위천교회에서 주남선 목사님의 추천으로 유급목회 첫출발
1950년 :
6.25 공산점령 치하에서 담임한 교회를 지키며 신앙승리
1952년 7월:
43세 때 부산 서부교회 3대째 목회자로 부임(고신 교단의 지도자 한상동 목사님, 신학교 교장 박윤선 목사님 등, 교파 지도자들의 일치된 청빙에 의하여)
서부교회 개척: 손이원목사님(손양원 목사님의 동생) 2대: 김창인 조사님(서울 충현교회 개척)
1954년 6월 :
고려신학교 8회 졸업(44세)
1957년 :
강도사 고시 합격
1959년 6월:
고신 교단에서 제명 당함(외부이유: 상회 불복종죄)(내면이유: 고신 교파가 성장하면서 일어나는 성경적이지 못한 일들을 지적함으로=예배당소송, UN군 철수 반대운동을 반대하다가)이로 인해 독립노선을 걷게 됨
1960년 :
목사안수 받음(장소: 서부교회, 안수위원: 김현봉, 이병규, 한순직, 김응익, 이용규)
김현봉: 서울아현교회, 한순직: 대한신학교수, 이용규: 이병규목사님 동생 대한신학교장 김치선 박사의 후원
1966년 5월:
예수교장로회 총공회 발족
1976년 3월:
목회자양성원 설립
1982년 3월:
백영희목회연구소 설립
1989년 8월 27일 새벽 4:50 순교:
80세를 일기로 평소에 소원하시던 대로 주일 새벽기도 강단에서 설교하시다가 칼에 찔려 1989년 8월27일 순교하심
(순교비화ㅡ 참고로 백영희 목사님은 한국의 복음화 전 과정과 신학교의 파생, 설립 그리고 성장을 직접 목도한 분으로 항상 성경중심, 복음중심 사역을 하시며 새벽강단에서 설교하시다가 저 예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당시 교인에게 칼로 피습받아 순교하셨습니다)
○ 슬하에 7남매를 두심
○ 52년 동안 목회를 하며 국내외에 120여 교회를 개척하면서 1회 장년예배에 5천여 명이 참석하는 부산 최대의 교회를 이루심
○ 동시에 1만3천여 명의 주일학생들이 출석하고, 주일학교 교사 1,300명의 주일학교 교회를 이룩함.
○ 고신에 계실 때는 고신의 대표적 부흥사로 활동
○ 고신에서 제명 후 매년 4박5일 일정의 산상집회를 거창군 삼봉산, 부산시 금정산, 거창군장생골, 대구시 노곡동, 등에서 년 2-3회 이상의 부흥집회를 인도하심
첫댓글 이런 것을 보고 교만이라고 하는 겁니다. 목사는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게 목사지 예언을 하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만일 틀리면 자신은 지옥간다는 생각을 못하고 교만을 부린 겁니다.
구약에 나오는 모든 예언자들은 다 그럼 지옥에 갔겠군요
@달타냥 구약의 예언자들은 하나님말씀을 전한 겁니다 하나님말씀과 자기주장을 같다고 생각하면 미혹되죠 그리고 말년병장은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셔야지요 괜히 나서다 총 맞는 겁니다
"교만이란 말은 인간적인 말입니다 유교적인 말이죠 세상에서나 쓰는 말입니다
글이란 읽고 내용을 파악해야 하는 거지 교만을 따진다면 세상 모든 책은 교만의 산물입니다"
- 니고데모님의 "교만"에 대한 정의
예언은 하나님이 주시는것인데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예언을 했으니 교만이죠. 거짓예언입니다.
@니고데모 님의 글 본문: 글이란 읽고 내용을 파악해야 하는 거지 교만을" 따진다면"
질문:니고데모? 왜 따져... 왜따지냐구~
답: 이걸 자가당착이라고 하고 자승자박이라고 해 ~ 제덧에 자기가 걸린다
@예수사랑1 모세가 말년에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지 않고 반석을 치므로서 가나안에 못들어갔습니다 말년목사가 거짓예언으로 천국에 못 갈수도 있습니다
@니고데모 이 글 전체로 봐서는 하나님의 뜻인것처럼 써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거짓이라고 하면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지 않은 것이니 지옥행입니다
@니고데모 모세가 지옥에 있다는 님의 주장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셨으면 합니다... 또 자승자박할까여~~
@예수사랑1 말년병장은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셔야지요 괜히 나서다 총 맞는 겁니다
지금 저작권 문제로 재판 중이지요....
저작권 문제로 재판하는 것을 몰랐네요.
백영희목사 메세지의 내용에 대해
귀하다는 사람과 이상하다고 할 사람이 있겠지요.
유유상종.
예수님도 바울사도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으니까요.
이곳 논객중에 일부는
사 66:3-4에 속한 분도 있을 것이며
제가 권하고 싶은 말은 살후 2:10-12절입니다.
예수님외에 그리스도인들 중에
온전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사람들중에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에게서 좋은 점과 그들을 통해 주시는 메시지를
받으면 될 것이란 생각입니다.
나이가 많이 드셨을때 하신 말씀이신가보네요.
총기가 흐려져서 말이 두서없이 횡설수설입니다.
솔로몬이 나이 많아서 총기가 흐려진것과 같다 보시면 됩니다.
젊었을때부터 올바른 믿음으로 다져지지 못하니까 나이가 드러 판단력이 흐려지면서 본신앙이 드러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