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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공은 정말 무겁네, 무거워."
"이 공은 너무 가벼운 걸?"
탁구치면서 이런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바로 탁구공의 타구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똑같은 무게의 탁구공 같은데......저는 탁구인들이 일반적으로 탁구감이 무겁다고 느껴지는 공과 실제 무게가 일치하는지 궁금증이 일었습니다 -_-a
첫댓글 저는 예상과 결과가 다르네요 ㅎㅎ
단순 무게뿐아니라 같은 무게라도 단단함&탄성이 다르다면 느껴지는 무게감이 달리지지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궁금했던 실험결과 감사합니다 ^^
저도 궁금해서 실험한거였습니다 ㅎㅎ 누군가는 해야한다는 생각에 ㅋㅋㅋㅋ
0.05g 의 차이군요^^
네, 최대 오차률은 그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듯 싶어요. 전에 말씀드렸듯이 니타쿠공이 생각보다 타구감은 무거운데 회전이 좋다는 평이 제일 많았습니다.
이거 저도 해봤는데(정밀장비까진 아니었지만..^^) 같은 러버도 개체별로 무게차가 있듯 같은 브랜드 공이라도 개체별로 차이가 있었어요
대부분 왠만하면 소수점 2,3자리에서 무게차가 형성되므로 각 브랜드 공 중에 뭐가 무겁고 가볍다는 성립이 되지 않는듯 했습니다 그러기엔 공마다 달라서요(각 브랜드 공 100개 평균을 낼수도 없고ㅎ)
마찬가지로 각 공의 무게차는 실제 체감되지도 않을 정도의 미세한 차이라 체감되는 공의 묵직함은 실제 무게의 영향은 거의 아닌듯 합니다
그러셨군요. 전 정확한 자료가 필요해서 직접해봤습니다. 하도 카더라 통신이 많아서 증명이 필요했거든요 ^^
제 생각에도 체감되는 공의 무게와 실제 무게는 큰 연관성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한 드라이브를 건다고 공의 무게가 증가하는건 아니잖아요?^^
저도 메기님처럼 생각은 했는데, 증명이 필요해서 실험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많은 과학자들이 그러했듯이요 ㅎㅎ
2.7g 은 변함 없군요 ㅎㅎㅎㅎ
변함이 있으면 ITTF에서 승인안해줘요, 적룡혀니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