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글로벌 원유 수출량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감소

[이매진]

2024년 글로벌 원유 수출량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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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Crude Exports Fall in 2024 for First Time Since Covid | OilPrice.com

로이터는 화요일에 선박 추적 데이터를 인용해 주요 소비 지역에서의 석유 수요 증가율이 약해지고 무역 경로가 재편되면서 2024년에 2020~2021년 팬데믹으로 인한 침체 이후 처음으로 세계 원유 수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

로이터가 인용한 크플러(Kpler)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전 세계 원유 수출은 2% 감소해 하루 4,168만 배럴(bpd)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3년 하루 4,251만 배럴에서 감소한 수치입니다.

2024년의 감소는 2020~2021년 기간 이후 처음 있는 일로, 당시 원유 수출량은 2019년 4,185만 배럴/일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세계적 수요 침체로 4,000만 배럴/일 이하로 감소했습니다.

2024년, 홍해의 상업 선박에 대한 후티의 공격으로 인한 원유 흐름의 변화는 세계 석유 무역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Kpler의 선박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중동에서 유럽으로 가는 원유 수출은 작년에 22%나 감소했습니다. 이는 유조선들이 중동에서 유럽으로 가는 가장 짧은 경로를 피하고 아프리카의 희망봉을 경유하는 더 긴 경로를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일부 정유 시설의 폐쇄로 인해 유럽 정유소의 원유 수요도 감소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중국의 예상보다 약한 석유 수요 도 석유 운송 경로의 변화에 ​​영향을 미쳤으며, 가이아나 , 브라질, 미국의 생산 증가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석유는 더 이상 최소 비용 곡선을 따라 흐르지 않으며, 첫 번째 결과는 운송이 위축되어 운임 가격이 상승하고 결국 정제 마진이 감소하는 것입니다." 에너지 컨설턴트이자 전직 석유 거래자인 아디 임시로비치가 로이터에 말했습니다.

러시아와 이란에 대한 제재는 또한 세계 석유 흐름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는 "기회주의적 동맹을 만들고 있다"고 임시로비치는 말했다.

중국은 여전히 ​​이란 원유의 주요 구매자이자 거의 유일한 구매자이지만, 서방의 제재, 금수조치 및 러시아 석유에 대한 가격 상한으로 인해 러시아 석유의 잠재적 구매자 범위가 줄어들면서 중국과 인도가 이제 러시아의 가장 중요한 고객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