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글쎄요. 개인적으로는 중국의 이번 증시 랠리로 중국이 강대국이 되는 것이 몇십년은 늦춰질 것으로 봅니다. 미국이 빚으로 생긴 문제를 더 많은 빚으로 해결하다가 지금 코너까지 몰린 것과 비슷하게 중국은 개혁개방이래도 쌓인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해결하기는 커녕, 더 많은 사회적 모순으로 해결할려고 시도하는 듯합니다. 당장은 성공적으로 보일지라도 결론은 사회적 파국이겠죠.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는 G2의 세상은 의외로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도 윗분 의견에 동의하는게 중국쪽이 앞으로 미국을 능가할거라는데는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제조업자체가 앞으로 부정적인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제조업 중심인 중국쪽은 몇년 후부턴 수출타격을 꽤 입을걸로 내다봅니다. 물론 이건 한국 일본도 마찬가지고요. 이에 반해 미국은 제조업 중심이 아니라서 별다른 타격은 없을거라 보고요. 지금이야 중국이 제조업으로 한참 잘나가는 상황이란걸 부정할 생각은 없지만 중국이 미국을 능가할거라곤 상상하기 힘들어요. 일단 제조업이 무너지면 위안화 경쟁력도 지금까지완 다르게 가파르게 하락할테고요.
첫댓글 글쎄요. 개인적으로는 중국의 이번 증시 랠리로 중국이 강대국이 되는 것이 몇십년은 늦춰질 것으로 봅니다.
미국이 빚으로 생긴 문제를 더 많은 빚으로 해결하다가 지금 코너까지 몰린 것과 비슷하게
중국은 개혁개방이래도 쌓인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해결하기는 커녕, 더 많은 사회적 모순으로 해결할려고 시도하는 듯합니다. 당장은 성공적으로 보일지라도 결론은 사회적 파국이겠죠.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는 G2의 세상은 의외로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도 윗분 의견에 동의하는게 중국쪽이 앞으로 미국을 능가할거라는데는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제조업자체가 앞으로 부정적인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제조업 중심인 중국쪽은
몇년 후부턴 수출타격을 꽤 입을걸로 내다봅니다.
물론 이건 한국 일본도 마찬가지고요. 이에 반해 미국은 제조업 중심이 아니라서 별다른 타격은 없을거라 보고요.
지금이야 중국이 제조업으로 한참 잘나가는 상황이란걸 부정할 생각은 없지만 중국이 미국을 능가할거라곤
상상하기 힘들어요. 일단 제조업이 무너지면 위안화 경쟁력도 지금까지완 다르게 가파르게 하락할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