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특강이 있어
내 수업은 여름방학 처리를 하고
오늘 아침 8시 부터
딸이 이동중 먹을 것
내가 육아중 먹을 것들 챙겨 와 있다
내일 다시 병원가는 손자
길고 긴 치유의 길~
내가 도울수 있는것
사랑의 마음.
시간.품.경제력 나누어 주는것
돈벌기를 참 잘했다 싶다
딸 내외 차 살때도
이왕이면 좋은 차 큰 차 사라고
거금 투척~~ㅎ
이제 내 한 손 잡고 곧잘 걷지만
10~20발자국 걷다
풀썩 주저 앉기도 하고
힘이 세어져서 방마다 서랍을 열어
온갖 것 들을 꺼낸다
바닥에서 재우면
계단 인기척에도 움찔
관리실 방송에도 움찔~
포대기 내 품에선
한 시간 이상 새근새근~~
지가 구석에 있는
아가방포대기를 들고 끌고 온다
어부바 해 달라고~~
자기 전에 그림책 읽어주고
잘 동안에는
묵주기도를 많이 한다
기도늘 하며 나도 쪼깐 평화롭게 졸았다
이제 서서히 깨워
점심 먹일시간이다
왜 사느냐 묻거든~
우리모두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우선 내가 먼저 행복해야
누군가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
어느 시인의 시처럼
사랑과 행복은 향수 같은것이라고~
내게서의 향기가
옆에도 전해지나니~~
행복은 그저 오지 않는다
적금을 둘 수록 도움이 된다
신사임당 적금 말고도
나눔의 적금
좋은 추억의 적금~~
이 땅의
모든 아가들이
잘 먹고 잘 자고 놀고 웃고
근심없이 무럭무럭 자라길~~
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만사제치고 지금은~~
늘 평화
추천 2
조회 389
24.07.26 12:14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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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구
이쁜놈 ^^
나도 이젠 할아버지 소리 듣고싶은데 ㅜ~~
행복한사람이 행복을 나눔하죠
늘 행복하고 평화로우니
안봐도 행복해보이는게 느겨집니다
내일 번개아닌번개에서 뵙고싶습니다 ^^
고맙습니다
낼은 정모가 있고
외국서 귀국한 가족모임도
있어 못 올라간답니다
할미 품에서 잠든 모습이
너무 평안해 보이네요
고맙습니다
평온한 주말되세요 ~^^
아기 천사가 따로
없네요 바로
할매 품안에서 잠든 모습^^
고맙습니다
평온한 주말되세요 ~^^
사랑과 행복은 향수 같은 것이라고요.
내가 많이 많이 가져서 남에게도 나누워 주어야겠군요.
사랑스런 손자가 바로 사랑과 행복 덩어리죠~
건강도 마찬가지이지요
내가 건강해야 가족도
남도 도울수 있으니~^^
제가 성격이 유교 훈장같은
사람이지만
손자앞에서 광대가 됩니다
집사람 딸도 저을 보고
놀랍니다
손자의 할머니 품에서
잠자는 모습이 평화스럽고
아름다워 보입니다
누구나 내리사랑이지요
평온한 밤되세요
감기몸살로 진땀나는 중입니다~^^
생명보다 앞서는게 없지요.
이젠 깨어났으려나요?
재롱 재롱~
깨어나서 한통 먹고 놀고 또
콜록거리고~^^
평온한 밤되세요
가족이 최우선이죠.
더더군다나~내 자식은.....
더 소중한게.있을까요?
내리사랑도 소중하고
리디아님처럼 부모사랑도
귀한지요~^^♡
아기 천사 ㅡ ㅎ
잘때가 이뿌더라구요~^^
이뻐요. 무럭무럭
자라길~~~~
고맙습니다
늘 무탈하시고
즐거운 주말되세요 ~^^
세상 예쁜
귀한 손주군요..
부디 아프지말고
무럭무럭
잘 자라거라..
자는 모습이
천사입니다.
자기전에는 잠투정이 심한데
깊이 잠든 모습에는
제 시름도 날아가네요
고맙습니다
평온한 주말되세요 ~^^
너무 이쁜 아기입니다
그저 잘먹고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크기를~~~♡
고맙습니다
무럭무럭
아가들이 잘 자라길 소망합니다~^^♡
평온한 주말되세요
자는 모습이 참 귀엽고 예쁩니다
할머니 사랑 듬뿍 받아
건강하게 자랄 거예요~♡
고맙습니다
평온한 주말되세요~^^
오늘 병원갔는데 좋은소식
있으면 다행 감사이겠지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입니다
도윤아 ! 하루빨리 건강하게 자라기를 할아버지도 기도할께~~~
고맙습니다
평온한 주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