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리트?!"
허억!? 단체로 왠일이야!?아니..아니구나 엘라임이 없구나...근데...왜이렇게 엘라임이 없는게 수상하게 느껴지지?
이럴때만 예리한 류이엘이였다.미네르바와 이프리트는 류이엘과트로웰을 보더니 피식_하고 웃었다.그렇게 그 둘이서
피식_하고 웃자 살짝 기분나쁜 류이엘과 트로웰이였지만.일단은 이미지(?)관리가 최우선적이였었기 때문에...
"호오~여기서 다 만나네~?~꼴을보아하니...류이엘은 가출?"
흠칫_하고 류이엘이 이프리트를 보자 이프리트는 그럼그렇지 라고 하면서 푸하하하하~하고 웃어버렸다.그렇게 이프리
트가 웃으니 류이엘이 가만이 있을수 있나? 그렇게 폭소를 하면서 배를 잡고 미네르바에게 기대어 있는 이프리트의
발을 정성껏(?)밟아 주고 있었다
"으아악~~!!!!"
훗_그렇게 왜 나한테 덤비냐 이자식아~?냐하하하~
류이엘은 유쾌상쾌 통쾌한듯 이프리트를 보면서 썩쏘를 짓고 있었다.그 옆에서 트로웰이 고소하다는듯 킥킥_하고 웃
고 있었다.되러 자신이 놀림을 당하자 이프리트는 울상을 진채 미네르바에게 기대어 우.는.척.을 하고 있었지만..미
네르바는 그런 이프리트가 성가시다는듯 힘겹게 때어내고는 류이엘과 트로웰에게 말을 했다.
"넌...좀 저리가 있고..여관이라도 들어가지...영 찝찝하군"
헉_!미..미네르바 피..피 뒤집어 쓰고 있었구나..몰랐네.....그나저나 정말 무서워 보이는 구만...아아....건들지 말
아야지~잘못하다가는 나까지 저렇게 될것 같은데....
그나저나..왜 정령왕들이 여기 유희를 하러 온거지?거참 궁금하네....뭐..우연이겠지~? 엘라임이 안왔다고 설마 아크
렌이 여기 오겠어?바뻐서 놀러도 못온 마족이...?
류이엘은 게슴츠레 뜬 눈으로 이프리트와 미네르바를 노려보고 있었다.영문을 모르던 미네르바와 이프리트는 의아 한
듯 바라보았다.
수상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란 말이야....내가 가출한건 어떻게 알았지..?거참 요상하네....내가 그렇게 티나게 굴
었나...?설마 엘라임이 불었을 수는 없을거고...혹시...트로웰!?아니지..아니지..트로웰은 줄곳 나랑만 있었는걸....
엄마나 오빠가 그러지는 않았을테고...아빠는...더더욱 그렇지 않은게 분명할테고...거참 수상하단 말이야....?
그렇게 골똘히 생각을 하던 류이엘은 잠시 그 생각을 접어두고는 미네르바가 가는 여관을 따라가고 있었다.
한편 정확히 류이엘이 간곳으로 다시 온 아크렌은 엘라임을 붙잡고 묻고 있었다.정말 이곳이 확실한지 말이다.
"엘라임 확실하나?"
"아아_ 그래..이곳에 있는게 확실해..."
그곳에 있던 여인네들은 모두들 뺨이 발그레 달아올랐다.그도 그럴것이 멋진 남정네 둘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으니
당연한 것이 아닐까...?아무리 이곳이 미남들이 많기로 소문난(?)제국일 지라도 그렇게 미남들은 일부 귀족들과 황족
들 뿐이였으니 평민들에게는 쉽지 않았을것이다.
그렇게 이번에 운이 좋게도 이 사람들이 알지는 못할것이지만 아크렌의 부인인 류이엘이 가출한 바람에 운이 좋게도
(?)이렇게 볼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이 둘의 외모는 충분히 튀었기 때문에 조금 가려줄...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이 두명의 사람(?)들은 그런것을 절대 모
르고 있었으니..말 다했다고 해야 할까?
"하아_있을때 잘해라는말이 맞군(?)"
"그걸 이제야 알았냐...?"
그렇게 아크렌이 말을 하자 엘라임은 다정하게도(?)째려봐 주더니 이제야 알았냐며 문책을 주자..이둘은 동시에 한숨
을 쉬고 있었다.
뭐..그것도 당연한것이 아니겠는가?류이엘이 누구 때문에 가출했는지..그 누구가 무슨짓(?)을 했는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였을까?
류이엘일행들은 불평 불만을 하면서 다시 원래자리로 오기 시작하고 있었다.하필 미네르바가 중요한 물건을 싸우다가
놓고 올것이 뭐란 말인가?천천히 쉬려고 생각중이였던 류이엘은 단단히 화가 난듯 짜증을 인정사정 없이 부리고 있었
다.하지만 그녀의 외모를 보아서 그 근처에 있던 남자들은 아까와 같이 얼굴을 붉히면서 그렇게 보고 있었다.그것은
트로웰도 마찬가지인 일들이였다.
하지만 여성들은 그녀들의 모습을 보면서 시기 질투를 하고 있었다.트로웰과 류이엘은 상당히 기분나쁘다는 뉘앙스를
내고 있었다.여성들은 그녀들의 모습보다는 미남자 둘이서 그렇게 뒤에 가고 있다는 것이 이유가 아닐까...싶었다.
"저것들이 누구한테 눈을 치켜들어?하유 열받어!"
그나마 일행들 중 얌전한 트로웰이 그 눈빛을 당해내지 못하겠는지 작게 불만을 토해내고 있었다.그렇게 얌전한(?)트
로웰이 이렇게 불평을 하는데 성격하나 엄청난 류이엘이 과연 그렇게 가만히 있을까?
"야!!이것들아!!!눈 안깔아?!"
역시 아니나 다를까...트로웰보다 더더욱 심각하게..큰소리로 그렇게 말을 하자 여성들은 류이엘의 살기와 함께 울려
퍼지는 목소리에 흠칫_하면서 각자 자신의 길을 가고 있었다.그러자 류이엘은 더더욱 의기양양해지다 못해 큰소리로
그렇게 말을 하다보니 스트레스가 쏵 풀렸나 보다....
"류...이...엘?"
응? 이 목소리...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다....저음의 목소리.....음...오빠는...약간...저음은 아니니까....엄..
아빠...?아니지 아니지...아빠는 굵은 저음이란 말이야...엘라임?아니지 엘라임도...그럼...남은건.....
남은건.....아크렌이다아!!!!!
류이엘의 얼굴이 급격하게 굳어지면서 냅다 튀기 시작하였다.그런데...혼자가면 될것이지 꼭 트로웰의 손을 잡고 가
야 하는 이유도 있을까?트로웰은 그렇게 류이엘이 냅다 뛰자 우어어어~하면서 따라(따라라고 쓰고 끌려간다고 읽는다
)가고 있었다.
"젠장하알~~으아아악~~튀엇!!!"
"거기서!!"
류이엘은 그렇게 절대 잡히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달리고 있었다.그녀는 왜이렇게 일이 꼬이냐!라고 생각하면서 앞
에서 웅성거리는 사람들을 치고박고 하고는 달리고 있었다
"뭐..뭐야?"
"꺄악~뭐야~?!"
사람들의 불평 불만의 소리가 들렸지만 류이엘은 절대로 그런것 따위는 없었기 때문에 아예 철면피를 깔고 달리고 있
었다.하지만...아크렌은 절대로 그렇게 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어설프게 가고 있었지만...점점 사람들이 몰리고...류
이엘또한 점점 멀어지자 아크렌의 이마에는 빠직_!하는 소리가 들려오면서 그대로 달리고 있었다.
드래곤도 체력하나는 알아주었고..마족또한 체력하면..알아주는 종족이였기 때문에.....이둘의 싸움(?)이 어떻게 끝
나려는 지는 모르겠지만....
"거기서!!!"
"싫거던!?내가왜~?"
그렇게 아크렌을 놀리면서 가던 류이엘의 얼굴은 급격하게 창백해져 같다.그이유는 바로 이제는 따라오지 못하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던...류이엘은..자신의 뒤를 바짝 쫒아온 아크렌을 보아서 였다...
그리고 저~기 뒤에서 유유히 걸어오는 정령왕들을 보자....
"이것들아!!!니들만 그렇게 가냐?!"
"그냥 얌전히..잡히셔요"
그렇게 말을 하자 류이엘의 눈은 히번뜩 하게 변하고 있었다.그렇게 류이엘의 눈이 바뀌어 지자 트로웰은 흠칫_!하면
서 류이엘에게 곧장 달려오고 있었다...한마디로 졸개다 졸개...
"류이엘!!뭘도와줄까!!"
"트로웰 류이엘을 도와주면 내가 가만히 안둔다"
아크렌이 트로웰에게 압박을 주자 트로웰은 머리를 헝끄리면서 발광을 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나더러 어쪄라구~!!!"
그런식으로 발광을 하던 트로웰이 뒤로 빠지자 자연스럽게 류이엘은 그대로 냅다 뛰며 아크렌을 놀려먹으려는 듯 있
었다
내가 잡히면 드래곤이 아니다아~~!!
"류이엘!!거기서!!안그럼 집에 있는 보석 뺏어버릴꺼다!!!"
"뺏어!!!뺏어봐!!엥...뭐?!내보석?!에이씨 그거같다하냐 몰러 가져가!!!"
"으드득_그럼 잡히면 죽.는.다"
그렇게 있다가...검은색의 날개를 펼치기 시작하고 있었다...
"꺄아아아악~!!!이런 줸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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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소설
[판타지]
※깡쎈마왕비의냉정마왕피해가출프로젝트?!※(4)(수정)
★쇼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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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7 18:1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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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ㅇ _ㅇ 잡힐까요
ㅋㅋㅋ 아마두 잡히겼죠????
오오~~+ㅁ+ 잡혔군...쿠쿠쿠쿠쿠..<--사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