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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자신의 실력에 비해 국내에서 저평가받은 축구선수
vs KG 추천 0 조회 1,461 08.03.07 04:13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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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3.07 04:33

    첫댓글 미들로서 키핑력이나 트래핑 패스 중에 한가지만 더 잘했어도 유럽에서 활약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슈탕력과 헤딩이 좋아서 미들치고 득점력도 좋고요... 2002년에는 정말 쩔었구요.... (다들 그랬지만) 그리고 누군가 자신을 컨트롤 해 줄 수 있는 선수가 있으면 더 잘하는 선수 같습니다.... (홍명보가 해줬죠...) 약간 순간순간 판단력이나 대응력은 심각할 정도는 아니지만 좀 떨어진다고 느꼈습니다... 뭐 맞으면서 축구한 선수들이라 더 그런듯하네요.... 그래서 극대에서 홍명보의 존재가 더 대단했죠...

  • 작성자 08.03.08 01:45

    사실 유럽에서도 오퍼 많이들어 온걸로 알고있습니다. 세계올스타도 2회인가 선정됐었고, 홍명보선수와함께 90년대중후반2000년초반 감히 가장 세계수준에 근접했던 플레이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 ^

  • 08.03.08 02:14

    유럽에서 오퍼 들어온 횟수 치면 2002 멤버 중에 손꼽힐겁니다. 유럽쪽으로 못 간 선수들 중에선 홍명보 다음으로 많았을겁니다.

  • 08.03.07 08:11

    개인적으로 홍명보 선수보다 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포지션에 위치해도 탑클래스였던 선수입니다.

  • 유상철선수는 대표팀경기에서 저하늘너머로 차올리는 슛들떄문에 그의 기량이 많이 가려졌죠....공격수,미드필더,수비 골킵을 제외한 모든자리에서 제실력을 발휘할수있는 진정한 멀티플레이어였다고 생각합니다...

  • 08.03.07 13:11

    근데 공격수, 미드필더,수비, 골킵 빼면 남는 포지션이 뭐죠?-_-;;;

  • 08.03.07 13:28

    ㅎㅎ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 등 골킵'만'빼고 라는 뜻이 아니었을까요.. 골킵만 뺀 전 포지션

  • 황윤환님 말씀처럼 수비 등...입니다.ㅋㅋ 그외의자리는 감독,코치등이있을까요.?

  • 08.03.07 11:05

    성격이 좋아서 별명이 유비였던건가요?

  • 08.03.07 13:25

    원래는 수비수임에도 슛팅력이 좋아서 중거리슛을 가끔 하곤했는데, 크로스바를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비꼰 별명이라고 하더군요. 날 비 (飛) 자를 써서 유비라던데....후엔 잘생긴 외모와 점잖은 성격때문에 삼국지의 유비처럼 불리기도 했구요. 다만 그라운드서는 한성격 했죠....

  • 작성자 08.03.08 01:46

    아 그랬었군여, 전 후자로 알고있었는데 그리고 묵묵하고 조용한 성격 그라운드서는 CroSsOvEr님 말씀처럼 ㅋㅋㅋ

  • 08.03.08 09:53

    그리고 나중에는 자기 스스로 후배들한테 '나를 유비라고 불러달라'했다죠 ㅋㅋㅋㅋ

  • 08.03.07 12:40

    근데 욕은 참 많이 먹었더랬죠... ㅡㅡ;;

  • 08.03.07 13:25

    오른쪽윙백이엇나 어디 포지션 하나로만 키웠으면 세계적인 선수가 됬을거라는 소리 들은적있는데..

  • 08.03.07 13:31

    홈런왕 유상철이란 게임이 생각나는군여 ㅋㅋㅋ

  • 08.03.07 14:02

    은퇴사유중에는 유부녀와의 불률재판도 있었습니다. 사생활이 그리 좋지 못했죠..ㅡㅡ 그래도 참 좋은 선수였는데.. 운동선수들은 너무 운동만 시키지 말고 인성교육좀 시켰슴 좋겠습니다. 세계어디나 어려서부터 떠서 인성 제대로 된 운동선수들이 많지 않은듯...

  • 08.03.07 14:23

    도저히 국가대표라고 볼 수 없는 수준의 서투른 볼 컨트롤과 국내 최저수준의 트래핑을 자랑했지만, 그것들을 상쇄시키고도 남을만한 다른 장점들이 있었죠. 중원장악 제공권 결정적인 골을 터트리는 재주까지.

  • 08.03.07 15:31

    혼인빙자간음이었나 ;; 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 어쨌든 2002년에는 최고. 개인적으로 모두가 2002년때는 잘했지만 유상철-김남일-송종국 세명은 정말 우왕국이었다는...

  • 08.03.07 15:57

    2002년 월드컵의 알고 보면 유상철의 월드컵이었죠. 다른 선수들은 진주처럼 발굴했지만 리더는 홍명보나 황선홍으로 얘기하지만 경기장에서는 유상철의 움직임과 리딩이 있었기에 그때의 박지성도 김남일도 그리고 송종국 선수도 빛이 날 수 있었죠.

  • 08.03.07 17:51

    홈런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8.03.08 00:06

    뻥축구의 상징...허나 젤 좋아합니다.ㅎㅎㅎ

  • 08.03.08 01:27

    약관이란 말은 20살을 이르는 말입니다..--(자잘한 태클..;;)

  • 08.03.08 05:09

    코쿠..

  • 08.03.08 12:50

    유상철은 저도 정말 좋아하던 선순데... 제가 국대 감독이라면 다른 선수는 다 빼는 한이 있더라도 유상철은 무조건 선발할겁니다. 도대체 유상철만큼 거의 모든 포지션에서 주전급 능력을 낼 수 있는 선수가 어디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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