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 기록을 또다시 썼다. 알트코인도 오름세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세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9만4002.87달러(약 1억3099만2999원)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 13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9만3400달러를 6일 만에 경신하며 사상 첫 9만4000달러 돌파라는 새 기록을 쓴 것이다. 야후파이낸스는 "이날 강세는 트럼프 당선인이 대주주로 있는 트럼프미디어와 암호화폐 거래소 백트의 인수 협상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며 "시장은 양사의 제휴가 암호화폐 부분 내 이니셔티브를 더욱 장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17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