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피날레' 이상화 500m 은메달
여제' 이상화(29,) 마지막 올림픽 무대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36초95로 올림픽 신기록을 새로 쓰면서 1위에 올라 있던
고다이라를 밀어내지 못했다.
500m 3연속 우승(1988, 1992, 1996년)에 도전했지만
무산됐다.
라이벌 세계 랭킹 1위 나오(31, 일본)에게 밀렸다.
500m에서 37초33으로 2위에 올랐다.
이상화는 2010 밴쿠버, 2014 소치에서 500m 금메달
오랫동안 세계 정상 자리를 지켰다.
이상화는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고전했다.
그 사이 고다이라가 국제 대회를 휩쓸었다.
그녀는 한국 빙상 역사, 세계 빙상 역사를 새로 쓴
명예로운 은퇴다.
첫댓글 무릎 부상을 딛고 얻은 값진 은메달.그의 12년 선수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한 무대였다.
첫댓글 무릎 부상을 딛고 얻은 값진 은메달.
그의 12년 선수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한 무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