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대하사극 "정도전" 의 48회에서는 삼봉 정도전의 집터와 시비에 대하여
소개가 되었습니다. 그의 집터는 지금의 종로구청이며, 그의 이름을 딴 삼봉로가 이 근처
어딘가에 있다 하여 점심 시간에 잠시 주위 산책을 하며 둘러 보았습니다. ㅋ
바로 회사 옆길이 삼봉로였습니다.
또한 삼봉 정도전의 집터는 종로구청 입구의 화단이었네요.
조선을 건국하며, 나라의 기틀을 다졌던 그의 발자취가
율리우스 일하는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었다니 놀랍고 신기합니다.
이 주변 곳곳은 삼봉 정도전의 발자취가 남아 있네요.
매일 거닐던 길이 삼봉로였다니? ㅋ 그것도 모르고 있었다니... ㅋ
첫댓글 율리우스님 덕에 넘 좋은 구경 많이 해요^^ 소개해 주신 맛집 Agio 가서 피자와 파스타 먹었는데 정말 엄청 맛있어서 일주일 후에 또 가서 먹었고요, 비원도 7월 5일 예약해서 식구들과 함께 가기로 했어요. 좋은 곳 많이 추천해 주셔서 감사해요!
쥬드님, 오랜만이에요. 자주 소식 좀 전해 주세요. 살아 있으셨네요. 다들 모습이 많이 변했을 것 같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