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용찬 괴산군수 취임 후 첫 읍 면 순방 (사리면)
나용찬 군수는 23일 사리면을 방문해 임회무 (충북도의원) 박연섭 군의원, 신송규 군의원, 리우회,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회, 노인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김영희, 류임걸, 고광호, 윤억자씨가 모범군민 및 지역발전 공로 표창을 수상했다.
사리면 주요사업은 31건 8,999백만원으로 ▲성황 재해위험지구정비 2,581백만원 ▲중흥 소규모공공하수도 건설사업 2,357백만원 ▲사리면소재지 종합정비 1,880백만원 ▲사리 공공하수관로 정비사업 520백만원▲도촌 광역상수도 확장 330백만원 ▲사리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 240백만원 ▲다목적광장 및 쉼터조성 198백만원 ▲사리 군도 아스콘덧씌우기 150백만원 ▲괴산한돈로컬푸드직매장 내부시설 확충 100백만원 ▲수암교 개축 80백만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용찬 군수는 "후보 시절 경로당을 돌아다니다 보니 더운 여름에 에어컨 가동이 제대로 되는 곳이 없어 찜통수준이였다"며 "이번 군의회에서 추경예산이 통과돼 이번 여름에는 괴산의 전 경로당에 에어컨 설치로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주민들이 건의한 애로사항은 빠른 시간안에 검토해 문제가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주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나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가 끝나고서 참석한 주민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인사하며 주민들 곁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나용찬 군수의 읍.면 순방은 ▲17일 괴산읍 ▲18일 장연면 ▲19일 연풍면·칠성면 ▲22일 문광면·청천면 ▲23일 청안면·사리면 ▲24일 소수면·불정면·감물면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