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어제는 샬롬의 집에 다녀 왔읍니다.
매월 네째 화요일은 공항동에 있는 샬롬의집에 함께 기거하는 장애우 들에게
점심 봉사를 해 주는날 이지요.
국수 삶고 전 부치고 사라다에 간단한 밑반찬으로 조촐하게 준비 햇읍니다.
날씨는 덥지만 땀 흘려 봉사 하는만큼 행복감도 만끽 할수 있는날이라 좋았읍니다.
내손으로 만들어 그들이 맛있게 먹고 좋아 하는것을 보면 마음이 뿌듯 하지요.
몸이 장애이지 마음이 장애는 아니니까 우리들 보다 더 마음이 밝고 깨끗 하답니다.
무더웠던 하루가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가 되었읍니다.
허수아비(옆지기) 왈~~가계 장사는 언제 할려구...
제 대답 ~~올손님은 다음에 또 오시겠지요..
허수아비~~~헐~~~
재료 준비. 호박 썰기.
햄도 준비 하고.
부침개 반죽.
맛나게 부쳐 졌지요..
감자 삶고 햄도 준비하고 여러가지 섞어 사라다도 준비하고,
제가 사라다 담고 있읍니다.
한쪽 에서는 국수도 삶고.
준비된 음식 나르고 있읍니다.
남들은 일하는데 나는 할일은 다 했다고 만세 부르고 잇읍니다.
점심 봉사에 참여 했던 회원들.
첫댓글 무더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는나님
여행은 즐거웁지만 조금은 피곤하시지요
늘 건강함속에서 환한 웃음으로 긍정의 오늘 되시길요
더위에 뜨거운 음식만드시랴 고생하셨습니다~복받으실겁니다..^^
수다속에 폭 빠져 더운줄도 몰라요
간 본다는 핑게로 한입 두입 먹다보면 배는
그만 먹으라하고 ㅎㅎㅎ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불루님
건강하시지요
더위속에서도 늘 청량제같은 불루님의 글속에서
편안한 웃음을 봅니다 감사합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전 어제 대구의료원 색종이접기 봉사하고 왔어요.^^
병원의 환우분들을 보면
마음이 짠 하지요. 잠간의 방문에서도
닫힌 공간의 답답함 일진대
수고 하셨읍니다
보람되셨겠습니다~~
더운데 수고도 많으시구요
가끔은 소중한 봉사속에서~~
바깥공기와 일행들의 단합에는
분명 또다른 매력이 계신가봐요
고거이
완전 중독성이 있던걸요
누군가 기다리고 가면 반기는 얼굴
모르던 다른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의 이기심과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보잘것 없는 나의 손길도 쓰일대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되니..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하늘 소망님
무슨 말씀을
소망님의 귀한 땀이있어 우리네가 편히 앉아서 맛난 음식을 먹는데
늘 감사한답니다
소망님 아니 계시면
생각하면 애고 춥습니다
전 하늘 소망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 기도합니다
행복의 웃음 천나님들 이곳에 모이셨어요
함께 하신 여러분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고명으로 웃음과 + ㅎㅎㅎ
그래서 간을 보면 쬐끔 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