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털부처꽃추출물
1. 기능성 원료명(인정번호)
털부처꽃추출물(제2024-37호)
2. 기능성 내용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3. 일일 섭취량
털부처꽃추출물로서 500mg/일
4. 개요
털부처꽃은(Lythrum Salicaria L.) 다른 이름으로 털두렁꽃이라 하며, 부처꽃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전 세계적으로 고루 분포되어 있다. 한방에서는 천굴채(千屈菜)라고도 하며, 약용 및 구황식물로도 사용되었다. 현재 어린잎은 식품 원재료로 등록되어 있고, 전초는 원예용으로 재배되고 있다.
털부처꽃은 오래전부터 설사, 이질, 장염, 혈뇨, 월경통 치료에 사용되었다. 또한 이란 북서부에서는 곪은 상처, 습진, 루푸스, 여성 생식기 및 배뇨기계 염증치료에 외용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털부처꽃의 효능에 대해 여러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항산화, 항염증 및 항통증, 혈당 조절, 항미생물 효과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에서는 털부처꽃 뿌리 추출물의 항산화 및 간장 보호 활성, 섬유화 저해 활성에 대한 연구 결과도 보고됐다.
털부처꽃에는 ellagitannins, tannin, flavonoids, flavan-3-ols, phenolic acids , antocyanin 등 다양한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폴리페놀 외에도 steroids, triterpenes, phthalates, coumarines과 같은 다양한 비극성 화합물도 추출물에서 확인됐다.
오리엔틴(orientin)은 수용성 플라보노이드 C-배당체로서 식물의 잎과 꽃에 주로 함유되어 있다. 연구를 통해서 여러 약리작용을 확인하였으며, 항산화, 노화 방지, 항바이러스, 항균, 항염증, 방사선 보호, 신경 보호 및 항우울제와 같은 효과를 포함한다. 국내에서는 3T3-L1 지방세포 분화억제가 높은 물질로 분리됐으며, 심근경색 및 허혈과 관련된 질환의 개선효과 등이 보고됐다.
털부처꽃추출물(제2024-37호)은 털부처꽃(학명: Lythrum salicaria L., 사용부위: 지상부)을 원재료로 하여 추출, 여과, 혼합, 농축, 살균, 건조한 원료로, 오리엔틴(Orientin)이 0.33mg/g을 충족해야 한다.
지방세포는 전구세포에서 지방세포로 분화되고, 지방세포에서 지방합성이 증가하면서 성숙된 지방세포로 변화되어 지방조직이 증가하므로 지방세포 분화(adipogenesis)와 지방세포 내 지방합성(lipogenesis)을 억제하면 체지방 축적 감소가 가능하다. 지방세포를 분화하는 인자들(SREBP(sterol-regulatory element binding protein), C/EBPα(CCAAT/enhancer binding protein alpha), FABP4(fatty acid binding protein 4) 등)과 지방을 합성하는 효소들(LPL(lipoprotein lipase), FAS(fatty acid synthase), G6PD(glucose-6-phosphate dehydrogenase), ACL(ATP citrate lyase), SCD-1(stearoyl-CoA desaturase-1) 등)의 활성이나 발현을 억제하면 체지방이 감소한다.
식이로부터 섭취된 지방과 체내 축적된 체지방의 분해를 촉진하거나 베타 산화과정을 촉진시키면 체지방 축적을 억제할 수 있다. FAO(fatty acid oxidation), PPAR-α(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alpha), CPT(carnitine palmitoyltransferase)의 활성을 증가시키면 체내 지방의 산화를 증가시키고 체지방이 감소한다.
AMPK(AMP-activated protein kinase)는 ATP를 생성하는 과정을 촉매한다. 그래서 세포 내에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AMPK가 활성화되어 지방 합성은 감소시키고 지방산 산화와 지방 분해를 증가시켜 ATP 생성을 촉진한다.
5. 작용기전 및 연구 결과
지방세포에 Lythri Herba 물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지방세포 내 지방 축적 정도, 지방합성 및 지방세포 분화 인자인 FAS, LPL, SREBP-1 등이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고지방식이 마우스에 8주간 Lythri Herba 물 추출물을 경구투여한 결과, 지방조직 무게, 지방세포 직경, 체중이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또한 지방합성 및 지방세포 분화 인자인 FAS, LPL, SREBP-1, G6PD, ACL, SCD-1 등의 발현은 하향 조절된 반면, 지방 분해 및 에너지 대사 인자인 FAO, PPAR-α, CPT-1 등의 유전자 발현이 증가됐다. 게다가 AMPK를 활성화시켰다.
BMI 23~30kg/m2에 해당되는 만 19~75세 성인남녀 84명을 대상으로 털부처꽃추출물(500mg/일)을 12주간 섭취시킨 결과, 체지방량, 체질량 지수(BMI), 체중 등이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6. 섭취 시 주의사항
(1) 국내 인정 내용
- 영·유아, 어린이, 임산부 및 수유부는 섭취를 피할 것
- 특정 질환 알레르기 체질 등 이 있는 분은 섭취에 주의할 것
-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
(2) 외국 문헌 관련 내용
- 털부처꽃 꽃봉오리 에탄올 추출물의 급성 독성 동물시험에서 LD50값의 비슷한 용량으로 경구투여했더니, 복통, 호흡 곤란, 가벼운 저체온증이 있었으나 추가연구가 더 필요하다.
- 털부처꽃의 추출물은 Caco-2 세포 단층에 대한 verapamil과 metoprolol의 투과성을 감소시켰고, acetaminophen의 투과성은 증가시켰다. 다만 인체에 적용하기에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7. 응용
(1) 과도하게 축적된 체지방으로 인한 비만은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과 특정 암의 발생위험을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 털부처꽃추출물의 기능(지표)성분인 오리엔틴은 체지방 감소뿐 아니라 항산화 작용, 혈관 확장, 심장 보호 등의 약리학적 활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비만인 사람이 섭취하였을 때 여러 방면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
(2) 최근에 탕후루, 두바이 초콜릿과 같은 탄수화물이 인기를 끌었다. 이런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당의 상승도 문제지만, 넘치는 포도당은 몸에서 pyruvate를 거쳐 아세틸-CoA가 만들어진다. 과잉의 아세틸-CoA는 지방산 합성 또는 지방 형성에 사용되어 결과적으로 체지방이 많아지게 된다. 이런 사람의 경우 털부처꽃추출물을 섭취하면 지방 생성 억제 및 지방 분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털부처꽃의 약리 작용을 생각했을 때, 혈당 조절 작용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더불어, 기존의 과도한 포도당 및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식이습관을 교정한다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3) 지방간 환자의 경우, 기존에 복용하고 있는 처방의약품과 털부처꽃추출물을 병용한다면 보다 빠른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지방간 생성에는 산화스트레스, 염증반응, 지방대사 등의 과정이 필요한데, 털부처꽃의 경우 항산화, 항염증, 지방 분해 및 지방 합성 억제 등의 작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방 분해 효과와 함께 간에 쌓이는 지방의 생성을 막을 수 있다.
(4) 사람마다 비만의 원인은 각각 다르다. 그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에만 의존해서는 안된다. 상담을 통해 비만의 원인을 파악하여 운동, 식이습관 교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한다.
(5) 외국에서는 체지방 감소와 중성지방을 조절하기 위해 카테킨, 키토산, 트립토판, 코엔자임Q10 등을 섭취하기도 한다.
8. 정리
털부처꽃은(Lythrum Salicaria L.) 한방에서 천굴채(千屈菜)라 하며, 오래전부터 설사, 이질, 장염, 혈뇨, 월경통 치료에 사용됐다. 최근에는 연구를 통해 여러 약리 활성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털부처꽃추출물(제2024-37호)은 털부처꽃의 지상부를 원료재료로 하여 생산되며, 기능(지표) 성분은 오리엔틴(Orientin)이다. 동물시험에서 털부처꽃추출물은 지방 합성 및 지방세포 분화 인자를 감소시키고 지방 분해 및 에너지 대사 인자의 유전자 발현은 증가시켰다. 이러한 작용으로 인체적용시험에서 체지방량, 체질량 지수, 체중 등이 유의적으로 감소했고 이 결과를 토대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지금까지 연구된 털부처꽃의 약리 활성을 참고했을 때, 털부처꽃의 섭취로 지방간이나 비만에 의한 만성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건강기능식품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상담을 통해서 운동, 식이습관 교정을 병행하도록 중재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