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혼탑(忠魂塔) : 6·25전쟁에 참전한 대구 출신 전몰 용사를 기리기 위하여 1958년 5월 30일 세운 기념비이다.
1971년 4월 20일 남구 대명동으로 이전하여 재건립하면서 ‘충혼탑’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2005년 5월 9일 국가수호 현충 시설로 지정되었다.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전사한 군경과 민간인 등 5,352위 전몰 용사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널리 계승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충혼탑의 전신은 1958년 5월 30일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 옆에 건립한 영현봉안탑(英顯奉安塔)이다. 규모가 작고 수성못 옆에 있어 장소가 부적합하다는 여론에 따라 남구 대명동 앞산 자락으로 이전하여 재건립하였다.
경역 면적이 약 99,200㎡이고, 탑 높이는 30m, 기단 높이는 1.5m이다. 탑 뒤로는 참전 용사들의 모습이 새겨진 부조가 있다. 충혼탑과 부조 뒤쪽으로 위패봉안실이 있다. (출처 : 한국학중앙연구원-향토문화전자대전)
첫댓글 거수경례하는 눈동자와 기백이 살아있습니다.
수고했습니다.
충혼탑 참배 ,멋지십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거수경례자세가 아직도 살아있네요. 월남참전용사 및 장교출신님들이라 그런지 흐트러짐이 없네요.